리뷰 영상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송우섭 님께서 제보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수동전법 발동 과정에서 반드시 무장지휘 커맨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맵에서 수동전법을 사용할 부대를 지정하여 X 버튼을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한 전법이 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국지 14의 전투 페이즈 자체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만큼 맵에서 직접적으로 부대 컨트롤을 할 일이 없는 탓에 전투 페이즈 중 맵 상에서도 수동전법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알아채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요소를 잘 활용하면 효율적인 전법 발동이 가능할 것이기에 코에이의 준비성이 부족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잘못된 정보를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리며, 해당 내용은 편집을 통해 삭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제보를 주신 송우섭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하, 좋은 지적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렇잖아도 다른 분께서 먼저 지적을 해주신 덕에, Yangbin Park 님 말씀처럼 맵 상에서 장수를 선택하여 전법을 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때문에 공지와 댓글을 통해 정보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지하였고, 조만간 편집을 통해 해당 영상 부분을 잘라낼 계획입니다. (유튜브는 영상 수정이 불가능하게 되어있는데다가 편집 방식도 너무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투 페이즈 자체가 플레이어의 간섭 없이 자동으로 굴러가는 만큼 맵 상에서도 수동전법이 발동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아채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터치스크린을 사용할 수 없는 독 모드라면 또 상황이 많이 다르니까요. 어쨌든 아낌없이 좋은 지적을 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삼국지14의 방향성이 스위치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서 저 역시도 기대 이상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게이머들의 성향에 따라서 14의 캐주얼한 게임성에 호불호를 표하고 있는 만큼 지금의 방향성이 다음 넘버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또 다른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염려스럽네요. 어쨌든 리뷰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에 올리셨던 삼14 관련 영상 보고 난뒤 관심 뚝 끊었다가 최근에 유툽으로 삼14 플레이방송영상 봤는데 솔직히 그냥 삼11 배경에 삼9 시스템 덮어씌운 게임인줄 알았어요. 거기에 삼5의 진형시스템도 넣고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려고 색칠공부하세요~ 그 외에 뭔가 놀라운 요소 하나도 없고 매번 보던 똑같은 장수 일러스트가 살랑살랑 움직이는 정도가 전부고... 어느정도 진행되면 할게 없어서 노는 장수들 탐색만 보내는게 삼9 아냐?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없어 보이더라구요. 뭐.. 제가 정말 재미있게 했던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는 삼11로 끝났지만... (삼12, 삼13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하하, 좋은 견해가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13의 시도가 생각보다 호응을 얻지 못한 탓에 14에서는 과거 작품에서의 익숙할 만한 요소를 많이 끌고 왔고, 거기에 캐주얼함을 최대한 추구하려다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판단이기에 리뷰에서는 따로 담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11의 게임 스타일을 제법 흥미롭게 즐겼던 만큼 이번 14는 볼 때마다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게임이 되었네요.
오호, 좋은 제보 댓글 감사드립니다. 송우섭 님께서 제보해주신 점이 사실이라면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방향성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그러면 뭐하러 오리지널 때처럼 무장지휘 탭을 따로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확인해 보고 제보해 주신 점이 사실로 판명되면 전체 공지를 통해 리뷰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제보 감사드립니다!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위치와 스위치 라이트는 배터리 용량 외에는 스펙상의 차이가 없습니다. 휴대모드 플레이 때에도 큰 문제가 없었기에 라이트에서도 큰 문제 없이 플레이 가능할 것입니다. (11 때와는 달리 화계와 같은 불을 맵 상에서 다 표현하지 않게 조정했기에 불쇼를 벌여도 큰 무리는 없을 거라 봅니다.)
*_스위치를 애들때메 샀다가 삼국지14가 있다는 얘길듣고 구매해서 하고 있는데 마눌님 통제하에 일주일에 두번 1시간씩밖에 못 하고 있는데(유부남은 웁니다ㅜㅜ) 감질맛나게 플레이를 해서 그런가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작 혹평이 많던데 저처럼 가끔씩 해보세요 재밌어요 그리고 제가 손가락이 두껍다보니 터치가 힘들어서 이번에 터치펜을 구입해봤는데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생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_*
하하,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댓글 감사드립니... (숙연) 무게감 있는 사연입니다만, 확실히 감질맛 나는 게임 플레이가 나름의 장점이 있긴 합니다. 질릴 틈이 없죠. 말씀하신 것처럼 거치 상태가 아닐 때 터치펜을 잘 활용하면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할 터이니,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하하, 좋은 견해가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뭐 사실 사이버펑크와는 서로 지향하는 장르가 다른 만큼, 그리고 오히려 사이버펑크가 미뤄져서 시기가 겹쳐진 만큼 코에이의 온전한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코에이가 '사려면 사 마인드'로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네로울프 님의 견해에는 내심 공감하게 되네요. 뭐 기대작이었던 사이버펑크도 버그 문제와 콘솔에서의 심각한 충돌 문제로 난리법석인 만큼, 올해 2020년에 뭐가 끼어있는 게 아닌가 좀 무섭기도 합니다.
코에이와 일본 게임의 갈라파고스화를 혐오하는 저이지만 의외로 스위치 게임 중에서 디아블로랑 더불어서 이 삼국지 14 pk가 의외로 큰 만족감을 주더군요. 참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휴대용으로도 거치용으로도 꽤나 할만 하네요. 로딩도 봐줄만 하고....나중에 여유가 되면 시즌패스도 하나씩 사볼 생각입니다 ㅎㅎ 토탈워를 어설프게 따라했는지라 기존 전작들에 비해 달 수 넘어갈수록 실시간으로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터져주는 전투 관리에 수송 자원관리 등 신경쓸게 많아서 참 재미있네요. 일기토 시스템이 너무 자주 벌어지는 것과 일기토 그래픽이 너무나도 처참한 것 외에는 대만족입니다. 차라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삼5 처럼 일기토 그래픽을 간략하게 해주었으면 어떨지
하하, 좋은 견해가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가진 포지션이 참으로 절묘한 만큼 (콘솔에 버금가는 사양과, 휴대와 거치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효율성) 캐주얼함을 지양하는 삼국지14야말로 스위치에 제법 어울리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로딩에서도 제법 준수한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고요. 물론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모든 점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콘솔과 작품이 잘 어울린다는 점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뭐 현재 같은 개발 여건에서는 오히려 3D를 버리고 2D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 더 어렵겠지만, 현재의 단기접전 그래픽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삼국지9의 재해석 같아서 괜찮았는데 그래픽은 이게 20년에 나온 7만원짜리 게임인가 싶더라구요 ㅋㅋ 내정 할거 없다는 분도 많은데 원래 내정은 할게 없던거라... 명작으로 평가 받는 삼국지5도 내정은 그냥 담당관 태수만 임명하고 내버려두는 방식이라 크게 내정이 할게 없어서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13 역시도 나왔을 당시에 무척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캐주얼함을 추구한 14은 코에이 삼국지를 즐겨오던 게이머 사이에서 더 많은 견해차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중국 삼국시대를 무대로 여러 가지를 해나가고 싶어하는 분들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하, 좋은 질문 댓글 감사드립니다. 르마 님의 고심이 담긴 게임 선물인 만큼 사실 뭘 선물해 주셔도 남친 분께서는 다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남친 분께서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게임을 찾기 위해 고심하시는 걸 보니 여러모로 돕고 싶어지네요. 남친 분의 게임 취향을 더 자세히 알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어려울 듯 하니 여기서는 3+1가지만 고려해 보죠. *1. 남친 분께서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실지?* 삼국지14는 전략 시뮬레이션, 풍화설월의 경우 시뮬레이션 RPG(SRPG)입니다. 삼국지14의 경우 이미 삼국지를 알고 있는 게이머가 자신만의 IF 역사를 만들기 위해 플레이하는 게임이라서 스토리 비중이 거의 없습니다만, 풍화설월의 경우 스토리가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중심 축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와의 교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인 만큼, 남친 분께서 스토리를 좋아할 지 아닐 지가 큰 관건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2. 삼국지를 좋아해서? 그런 장르를 좋아해서?* 마찬가지로 생각해 봐야 할 점이, 남친 분께서 삼국지와 조조전을 좋아하셨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장르로만 따지자면 풍화설월은 조조전과 같은 SRPG라서 충분히 흥미를 가질 만 합니다만, 이게 삼국지를 좋아해서 조조전을 플레이하신 거라면 좀 의미가 달라집니다. 풍화설월은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이기 때문에 만약 삼국지를 좋아해서 조조전을 플레이한 경우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겠지요. 차라리 이 경우에는 삼국지14가 더 낫습니다. *3. 옆에서 구경하기 재미있을까?* 옆에서 구경하면서 참견하기 좋은 게임일 수록 두 분께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기 좋고 서로가 몰랐던 관심사를 찾아나가기 좋습니다만, 사실 이건 두 게임 다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삼국지14의 경우에는 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내정 과정이 긴 편이라서, 당사자 입장에서는 몰입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만 옆에서 지켜보기에는 좀 지루합니다. 풍화설월의 경우, 삼국지14보다는 전투 과정을 지켜보기 재미있습니다만 육성과 타 캐릭터 교류의 비중 또한 큰 터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 게 아니라면 좀 맥이 끊길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나마 삼국지14 < 풍화설월 쪽에 기울어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4. 감히 꽁냥꽁냥을?* 이건 남친 분의 성향보다는 르마 님의 자기 이해가 필요합니다. 삼국지14의 경우, 이번 신규 업데이트로 결혼 시스템이 생겨서 장수끼리 결혼을 시킬 수 있습니다만 그냥 '혼약을 맺은 둘이 전장에 나가면 더 잘 싸운다' 말고는 딱히 메리트라는 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풍화설월의 경우, 약간의 연애 요소가 있습니다. 주인공 주변에서 활약하는 캐릭터들과 때로 꽁냥꽁냥하거나 같이 다과회를 나누면서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하는 게임 플레이가 나오곤 한다는 거죠. (이걸 해야만 캐릭터 성장이 쉬워집니다) 게다가 게임 엔딩 직전에, 같이 활약해온 캐릭터들 중에서 자신의 짝을 찾는 선택지도 존재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게임 속 이야기인 데다가 주인공 캐릭터 또한 따로 존재하는 만큼 그저 게임 요소 중 하나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사람들 중에는 가끔 '아무리 대상이 2D 캐릭터라 해도 누군가와의 꽁냥꽁냥은 무조건 바람이나 다름 없다'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만약 그런 요소가 조금이라도 불쾌하게 느껴진다고 하신다면 풍화설월은 거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대략 네 가지로 나누어 고려해 보았습니다. 르마 님의 선물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묵은G 게임 리뷰 우왕 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마 스타도 좋아했었다는 걸로봐서 턴제 SRPG보단 RTS,전략시뮬 취향인 것 같긴해요.. 삼국지 자체도 재밌게 읽었다고 하니.. 취향에는 삼국지가 훨씬 더 적합할 것 같은데... 슬프게도 삼국지14가 평이 갈리더라구요ㅠ.ㅠ 파엠은 워낙 잘나온 게임이라 혹시 이것도 비슷하니 시켜봐도 될까? 해서 언급해봤습니다^^;;(사실 스토리와 캐릭터연애요소는 제 취향에 가깝습니다..ㅎㅎㅎ) 제 마음(?)과 관전까지 세심하게 생각해주신 답변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사실 게임은 제가 좋아하는 쪽이라.. 같이 즐기기 좋은 게임들도 많이 리스트업해놨지만 남친에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인 게임, 그리고 좋아하는 콘솔인 닌텐도 게임의 매력을 알려주고픈 마음이랄까요.. 하나 스스로 재밌게 클리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마리오,젤다도 있지만 아무래도 추억보정과 취향쪽으로 권하고 점차 하나씩 넓혀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ㅎ 답변 내용(삼국지를 좋아하는건지? srpg를 좋아할지?)이 많은 도움이 되어 중고팩으로 삼국지14를 사보려는 쪽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 아니면 팔면되니까.. 파엠은 일단 제가 해보고 관심을 보이면 권하는 정도로..ㅎㅎ 아무튼 넘 친절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해서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잘되시길 응원할게요ㅎ
하하, 포교의 목적이셨군요. 포교...... 참 어려운 길을 택하셨습니다 ㅠㅠ 스타크래프트나 삼국지나 당시로서는 무척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게임이었던 만큼, 어쩌면 남친 분의 특정한 게임 성향에 맞춰 접근하기보다는 '이 게임도 보편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에 포인트를 맞춰서 포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 게임 참 좋은 작품이다!" 로 접근하기보다는 "이 게임 해보니 다들 재밌다더라!" 로 접근하는 게 더욱 포교 성공률이 올라갈 방법이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보자면 풍화설월도 나쁘지 않죠. 옆에서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가만히 지켜보고 있기엔 좀 호흡이 긴데다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훈남 훈녀들이 많긴 합니다만 대신 훈수 두기에는 재미있거든요. (......) 이미 플레이를 해보신 만큼, 옆에서 훈수를 두면서 놀다보면 조금씩 스토리를 이해하고 캐릭터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에서 견해를 주고받게 되고, 그러다보면 무난한 스위치 입문도 이끌어 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임보다 콘솔 기기 입문을 더 우선으로 하신다면, 링피트라는 선택지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플레이 할 공간이 충분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스위치라는 콘솔의 다양성과 컨트롤러 운용 방식을 잘 알려주는 게임이니까요. 게다가 2인 이상이 같이 링피트를 하게 되면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즐거운 재미 요소가 존재하죠. 다만 상대의 몸개그를 본 만큼 자신도 상대에게 몸개그를 지불해야 하고(...) '좋았어! 한 번 더!'에 같이 몸서리치게 된다는 큰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활동성 있는 운동을 하면서 스위치에 친숙해지기에도 좋은 훌륭한 입문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하하, 어쨌든 구독과 추천 감사드립니다. 르마 님께서도 아무쪼록 스위치 포교에 무사히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하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인트로를 2초로 짧게 하는 대신 시그니처 사운드는 필요해서 넣었습니다. 시그니처 사운드 없이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 생각한 이상으로 느낌이 심심하더군요. 혹시 노수종 님께서 생각하시는 괜찮은 사운드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뺄 수는 없습니다, 진짜 엄청 심심해지는데다 인트로도 연출 상 종종 필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