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출발 하신 분이 미들턴으로 시작하셨고 우측 분이 그거 확인하고 회전반경 고려해서 숏턴으로 내려오셨을건데 갑자기 롱턴 반경으로 바뀌신걸로 보입니다. 우측 분이 롱턴으로 바뀌는거 확인하고 안전거리 두고 스탑 걸기 시작하셨구요. 잘잘못 따질 부분까지는 아니라보이네요 사고는 불시에 발생하지만 두 분 모두 충분히 방어 가능한 레벨이라 보입니다
조지아 구다우리 스키장 가세요. 눈치게임 성공하면 넓은곳에서 독점해서 전세스키,보드 탈수있습니다. 한국처럼 슬로프 비좁지도 않아요 ㅋㅋ 시즌패스권으로 조지아 스키장 4곳 다 이용할수있는데 조지아에서 설질 가장 안좋은 스키장이 한국에서 가장 좋은곳보다 설질이 더 좋습니다.
내가 막 비기너 벗어날 때 쯤 제일 짜증났던게 예측 불가능한 궤적을 그리는 넘들과 슬로프 폭을 풀로 다쓰면서 가는 넘들이었음. 이거는 속도를 줄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음. 그래서 작전을 바꿨음. 부딪힐 확률이 높은 사람이 나타나면 피하기 보다 오히려 더 부딪힐 작정으로 더 그 사람을 향해 쫒아감. 그러다 바로 뒤에 급하게 꺽어서 크게 피함. 그 이후로 한 번도 부딪힌 적 없음.
ㅋㅋㅋㅋㅋ 알프스에서 프랑스인들 타는 것만 보다가 눈만 높아져서인지 진짜 졸라 수퍼 슬로우 비디오이군. 1998년 2월에 대관령에 스키타러 갔었는데 초딩아들에게 모노스키 코치 찾어니 없었었다. 아직 눈위에서 하는 경기에는 걸음마 수준인 같다. 우짜겠노 알프스 2850m 에서 타고 내려오는 온갖 맛을 한국의 지형 때문에 ......
보드,스키 티는분들 보면 항상 말하고 싶음. 턴돌때 가던 방법으로 쭉가고, 깊게 들어갈려면 항상 뒤는 확인하고 했으면 좋겠음. 난 스키어들 때문에 속도내며 턴 짧게 스키어 피하는 습관이 있는데 대부분 스키어는 턴 갑자기 깊게 들어갈때 뒤를 안봄. 스노보드 타는 사람은 턴 들어가는거 예비동작으로 쉽게 피할수 있는데 스키어는 피할수 없음 최대한 피해야함. 작년에 하이원에서. 내가 먼저 출발. 일정한 턴으로 슬로프 가장자리로 속도내며 내려가는데 스키어가 옆에서 박았음. 슬로프도 넓은데 ㅋㅋㅋ 그리고 무릎 측부인대 늘어나서 시즌아웃. 스키어 진짜 싫음
영상 문구 보면 빠르게 내려온 사람이 채널주 같은데 실력 보니까 빠르게 타도 될 사람임 중앙에서 저리 탄것도 아니고 사이드에서 남한테 최대한 피해 안주고 타는데다 충돌감지 능력도 좋고 컨트롤도 좋음 문제는 앞에서 턴 크게쓰는 놈임 뒤에 누가 올줄 알고 저리 크게 돌음?? 게다가 지가 가는 루트도 안 정해져 있고 지 멋대로 영역 다 쓰고 있는데 ㅋㅋ 시야가 넓어서 뒤엣 사람 경로까지 다 파악하면서 크게 도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크게 돌거면 일정 구간 정해서 다른 사람이 파악하기 용이하게 해주던가 저건 지만 생각하고 스키장 전세낸 놈 마인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