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zn7fe3oi1w 본 영상에도 보이듯이 임영웅씨가 수년전에 불렀던 짧은 영상이 인기가 있어지면서 팬들이 영웅씨에게 이 노래를 다시 커버해주길 계속 원해서 영웅씨가 6월 생일날 라방때 1절만 불러주었어요 그 당시 반응이 아주 핫했죠~ 영웅씨도 예전부터 아주 좋아했던 곡이라고~~
에그님보다 더 나이가 많은 아들 둘을 둔 60대 초반 입니다 지금까지 전 트롯이나 트롯방송은 전혀 보지않던 사람입니다만 어느 날 임영웅씨의 노래를 듣고 찐팬이 되었고 영웅씨 통해 오랜만에 듣는 노래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고 꿀팁 갖고 갑니다 연습해서 노래방가서 불러 보렵니다. 자세히 가르쳐주니 너무 감사하네요. 아들들 하고 가야징
지금 29살인데요.. 20살 첫 연애이자 첫사랑이던 그녀를 4년 만나고 헤어졌는데요.. 그녀는 스탠딩에그님을 참 좋아했습니다 모든 노래를요 콘서트를 친구랑 갈 만큼.. 5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지만 스탠딩에그님 노래를 들으면 그녀가 더욱 생각나요 그녀는 지금 몇개월전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 그녀의 노래같아요 길거리를 가다가 이 노래가 나오면 정말 멈춰서게 해요.. 너무 슬프기도 하고 첫사랑을 이렇게 좋은사람을 만나서 기쁘기도, 고맙기도 하고.. 그래서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아련한 웃음이 나와요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드셨는지.. 애잔하다, 애틋하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같아요 말을 정리해서 써야하는데 정리가 안되네요.. 첫연애이자 첫사랑이어서 그런지 지금 만나는 인연들은 그때만큼의 감정이 축소되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랑이 뭔지..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래된 노래를 잘부르는 법을 접하게 됬네요 ^^ 그때의 감정이 소중해서라고나 할까요.. 그녀가 이 댓글을 본다면 웃길 것 같네요 ㅋㅋ 정말 감사해요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첫사랑과 스탠딩에그님에게^^
이 분 재밌네 ㅎㅎ 원곡의 느낌을 살리자는 말에 정말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누구나 처음 원곡을 들었을때의 그 느낌이 잔잔하게 남아있을진데, 커버하는 대다수 분들이 자신의 음역대나 스킬 뽐내기에 급급한 경우가 너무 많은 듯 합니다. 구독 탁 박고 갑니다. (다만 능력이 부족해, 아름답게 이 노래를 부를수가 없군요. ㅜㅜ)
임영웅씨가 부른줄도 모르고 갑자기 확 떠서 역시 명곡은 이렇게 뜬금없이 올라갈때 올라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오히려 임영웅씨가 부르고 알게되었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걸 이제 알았다고..? 하는 반응이었어요! 스탠딩에그의 노래는 얘기하듯 부르는게 너무 좋아요♥ tmi지만 저는 little star제일 좋아해요!
약 4-5년 전이었던 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광주에서 스탠딩에그 콘서트를 갔었어요. 고등학교 때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항상 오래된노래, 햇살이아파, 맘에 걸려, 그래 너 등등 좋은 노래들을 많이 들었어요. 아홉수소년 드라마도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많은 노래들이 중간중간 나와서 너무 반가웠구요.그러다 수능 끝나고 콘서트를 가게 됐는데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몇 년이 지나고 사회생활 속에 바빠 노래 자체를 많이 듣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영상을 통해서 또 다시 접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에그2호 형님 안녕하세요? 28살 회사원입니다. 유튜브 정말 자주 시청하는데 아이디 없이 댓글들만 쭉 보다가 이렇게 아이디 만들고 댓글 다는건 처음이네요. 뉴질랜드로 2년전에 이민간 13살 차이 친한 형이랑 노래방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스탠딩에그-miss you 를 부르고 있으니까 노래 정말 좋다며 제목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나이차가 나다보니 제가 부르는 노래에 관심을 갖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스탠딩에그 님들의 노래가 좋다는 말이니까요. 그리고 이 일로 나이도 성별도 상관없이 비슷한 감성의 사람들을 묶는 매개체가 노래라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더해서 노래의 힘이 대단하다고 항상 느끼는건 아직도 이노래만 들으면 이민간 그 형님 생각이 나네요~ 스탠딩에그 형님들 노래 멜론 플레이리스트에 따로 아직도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ㅎㅎ 8년전에 오래된노래로 처음 스탠딩에그 노래를 알게된 이후로 Little star,시간이 달라서,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너라면 괜찮아,voice,I'm Dawn 등등과 Windy님이 참여한 편한사이,매일 그대를, 1박2일 영상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사랑한대 까지 ... 그날 기분에 따라서 듣고 싶은 음악만 아직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에그2호 형님이 라이브 하시는 영상은 유튜브로 많이 찾아 들었는데 직접 유튜브를 하시는 줄은 몰랐네요. 너무 반갑고 좋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저도 추임새 없이 담백한 형님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많이 부탁드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Miss You에 관한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모두에게 공감되고 이쁜 노래들 만드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신데 날마다 행복하고 풍성한 하루만 보내시길 바라요~!
몇년전에...혼자 개인카페에 갔다가 우연히 흘러나오는노래를 듣고 카페주인분께 이노래 제목이 뭐냐 물어본후 알게된 “오래된노래”입니다. 그후로 이노래를 알게된후로 몇년간 계속 듣고있습니다~ 유튜브로 라이브 영상도 찾아보고 제 감정변화에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최고의노래입니다😁
오래된 노래는 제 최애곡중 하나이며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팬으로 저도 많은분들의 오래된 노래 커버 영상을 보면서 가능동 밴드가 부른 오래된 노래 영상이 있습니다. 보컬분 목소리도 좋고 드럼치시는 분도 좋았는데 가장 좋았던건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훗날 ost라던지 리메이크 버전 아니면 유튜브 영상이라도 바이올린을 덧붙인 오래된 노래를 원곡자의 목소리로 꼭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