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아이의 안전상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등받이 양 옆의 원목 프레임이 아무런 완충장치도 없고, 모서리 둥글림도 없이 노출되어 있어 아이가 여기에 앉은채로 머리를 대각선 뒤로 젖힌 상태에서 울면 아이의 뒷통수가 나무 프레임의 뾰족한 부분에 찍힐 위험이 있습니다. 뒷통수는 급소입니다. 저도 사용하면서 계속 그런 상황을 겪고 있어 정말 위험하다도 느끼고 처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이보다 훨씬 저렴한 제품들도 하나같이 아이의 머리 뒷쪽은 딱딱한 부분은 완충제로 감싼 쿠션이 있고 모서리는 둥글린 형태로 제작되어 있던데 이 제품은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런 상식적인 부분을 지키고 있지도 않고 개선품을 내놓고 있지도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이 제품에 대해 너무 관대하게 구매하주고 있기 때문에 업체에서 너무 안일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속히 보완 아이템을 출시하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같으면 집단 소송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