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는 하루 24시간을 20분으로 겪으니 24시간이 1440분 이라서 72분이 스티브에겐 1분이 됨 그니깐 1초에 캘 수 있는 블록을 72초가 걸려야 캘 수 있다 그래도 1초(72초)당 흙 한칸을 판다쳐도 하루에 1200블록, 1200m³까지는 파낼 수 있음 물론 네라 삽에 4레벨 성급 신호기까지 곁들여서 흙 한칸 파는데 0.1(7.2)초가 걸린다 치면 10배 해가지고 하루에 12000m³를 팔 수 있음 정사각형으로 판다면 대충 한 변이 10m 짜리 정사각형으로 파는거죠 정리하면 스티브한테 현실의 24시간은 20분으로 느껴지고 현실기준 채굴시간이 1:72 비율로 엄청 상승하긴 한데 스티브 '혼자서' 피로는 1:72 비율로 적게 느끼고 혼자서 웬만한 인부 여럿보다 작업량이 엄청남 단점이라면 엄청난 식비...
현대 굴착기에 변호를 좀 더 하자면 실제 굴착현장에서와 달리 마크는 흙이 공중에 떠있다거나 환경과 상관 없이 지상의 흙이 전부 일정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등 물리법칙을 밥말아 먹기 때문에 마크 세계의 환경이 더 채굴에 유리한 점도 스티브의 역량이 막강한데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인간이 나무삽 하나 들었다고 굴착기랑 맞먹는것 부터 이미 막장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