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suSeo-tm1rf 감사합니다! ☺️ 저는 멕시코에 교환학생을 갔다가 (당시엔 스페인어 하나도 못함) 남미의 음악과 문화에 빠져서 시작하게 됐어요 . 한학기 교환학생 후 한국에 돌아와서 남미 음악을 엄청 듣고 가사를 찾아보던게 시작이었고.. 남미 음악이 너무 좋아서 남미 음악 리액션 유튜뷰를 했었는데요 남미 사람들이 엄청 봐주고 댓글을 달아주더라구요.. 한국어로 리액션 하고 구글번역기로 영상 만들면서 스페인어가 좀 늘었는데 그러다가 댓글을 구글번역기로 해석해서 읽다보니까 어느 순간 신기하게 번역기 없이도 댓글들이 읽히기 시작했어요 답글을 달 때도 번역기를 항상 돌려서 답글을 달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번역기 없이 그냥 스페인어로 답글이 써지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쉽고 재밌게 스페인어를 배우게 됐습니다.. 그 후엔 전화 스페인어 수업을 주2회 15분씩 꾸준히 했구요 지금은 이제 대화가 되기에 이렇게 컨텐츠 만드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됩니다.. 저는 정말 쉽고 재밌게 스페인어 공부한 것 같아요! 참고로 해당 남미 음악 리액션 채널은 Hugo park coreano 라는 채널이에요😄
스페인어가 스페인이랑 중남미끼리 다르고 중남미끼리도 국가별로 다르다고 들었는데 (발음 억양 단어 등등) 대화할때 서로 알아듣기 힘들어할 정도인가요? 아니면 소통하는데 전혀 문제없나요? 대화뿐만 아니라 다른국가 영화드라마 시청할때나 뉴스도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XYZ-qv7kx 아니요 스페인어권 애들끼리는 의사소통 하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냥 발음 억양 자주 쓰는 표현이 좀 다를 뿐이에요! 저처럼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은 좀 햇갈릴 뿐입니다 ㅎㅎ 멕시코에서 스페인어 배우다가 스페인 스페인어 들으면 억양이랑 자주 쓰는 표현이나 욕같은게 달라서 햇갈리는데 현지 애들끼리는 감으로 다 이해하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