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드는 회사들을 보면 작은 기계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자동차들을 설계하고 생산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포츠카를 제작하는데, 어울림모터스는 그런거 없이 곧바로 슈퍼카를 만드려 하니 완성도 있는 차가 나올 수가 있겠는가. 어울림모터스 스피라의 단점중에 가장 큰 단점은 기본기가 없다는 것 같음.
원래 스피라가 시판 의도가 없는 증시상장용 미끼 모델이였음 그러다 마음대로 진행이 되지 않자 초대 사장은 헐값이 회사를 넘겼고 인수자가 승용차료 변경하니 뭐니 뻘짓하다 없어졌었음 근데 당시는 유튜브 같은 소셜미디어가 없었고 일부 자동차 잡지 기자들만 관리하면 유지가 가능했지만 이 시점에 그짓을 또하려고 달려들었다고? 어이가 없음
대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괄호 열고 모든 사람의 의견 ㅋㅋ 1. 기본적으로 자동차에 대해 무지함 예를 들면 r8의 형제차를 아벤타도르라 하는등 기본적으로 본인이 경쟁차로 지목한 차들에 대해서도 무지함 그외에 기술적인 부분도 전혀 몰라서 저 차에 적용된 엔진에 맞물리는 수동 변속기가 없음에도 수동 변속기로 커스텀이 가능하다고 하다고 함 2. 애초에 마음가짐 부터 글러먹음 본인 말로는 어울림 모터스는 명품을 만드는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공식 인스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경박스러움 그 자체임 비난이 됐든 비판이 됐든 일일이 말싸움을 벌이거나 모든 질문에 커스텀 가능하다는 말만 해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없고 장인 정신도 볼 수 없음 거의 매크로에 가까울 정도로 심하고 부산모터쇼 개막 이후 감당이 안 되는지 댓글 기능 자체를 막아서 안 그래도 답답하던 소통이 아예 막힘 다만 알고 있어야 할게 전에 감옥에 다녀온건 누명을 쓰고 억울하고 다녀온 거임 인스타에서 모든 댓글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것도 이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함
자동차에 대해 말해보자면 모두들 아시겠지만 저게 제대로 개발이 되고 팔릴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봐요.. 희망을 버립시다 1. 데이터가 없음 당장 부산모터쇼 10일 전에도 제대로된 개발은 커녕 클레이나 만지고 있는 상황이였고 전체적인 개발이 더뎌지고 성과도 없는게 인스타 등을 통해 많이 노출되었음 테스트도 제대로 진행이 안 되어서 저 차의 리어윙도 가야르도랑 스피라에 달고 테스트했다고.. 또, 저 1호차도 미완성된 차량인데 로드테스트를 할 수 있을리가.. 주행영상이라고는 그래봤자 주차장 영상임 2. 이건 제가 잘 아는 부분은 아니지만.. 물론 생산 방향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맞춰주는 수제작이고 애초에 많이 팔리지도 않을거지만 엔진 공급사도 없고 투자자들도 없음 엔진 공급사 없이 소비자의 돈으로 엔진을 구매해서 만들면 생기는 문제가 고장 등의 이유로 수리를 해야하는데 어디에 맡기게.. 저 1호차도 현대의 엔진, 부품을 썼지만 블루핸즈 등에 갈 수 없을듯 수제작 커스텀 특성상, 또, 대표의 발언을 보면 좋은 품질도 기대할 수 없음 3. 아무리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 없음 그냥 살 수 없음 구매 조건이 mr 슈퍼카를 몰고 모터스포츠 출전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이거는 직접 찾아본건 아니고 나무위키..) 제가 봤을땐 어울림모터스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 중에는 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없고 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들 중에는 어울림모터스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없음 4. 저 1호차를 보면 미래에 어떻게 성장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감 대표라는 사람이 cfrp 바디를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저거 상태를 보면 그게 가능할지 의문 야심차게 보여준 1호차가 24년에 출시된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조악한 품질과 제작 방식을 보여주는데 과연 제작 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운 cfrp를 제대로 만질 수나 있을까.. 이건 공식 인스타에 풀카본 바디, 패널이라면서 대놓고 기만하는 대표도 이해가 안 가고 자동차 좀 안다면서 이걸 속아버린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감 심지어 크레지티 24 랩핑 작업 영상까지 있음..
Rpm 속도게이지도 따로 없음. 200만원대 ecu 정보 따내는 모니터를 메인 계기판으로 놔둠. Tft 계기판에... 센터페시아도 밋밋하고 뭔가 수납하거나 볼수있는 수납함도 없고 차라리 FRP로 차량 경량화하던지 국내 abs 사출 업체랑 협업해서 바디를 만들던지... 모델링 나왓던 거랑 완전 다르고 기존에 나온 크레지티는 그래도 상용차에 필요한 모든부분이 있었는데...
계약금 많이 낸사람 부터 준다는데 대표 말로는 풀 커스텀 된다고하니 첫 계약자가 차값 반절 주고 커스텀 이렀게 해주세요 해서 만들다가 두번째 계약자가 저는 이렇게 커스텀 해주세요 하고 완납 하면 첫번째 만들던차는 어케 되는건가요? 중단하고 2번째 계약차 만드나 아님 만들던걸 변경해서 만드나 궁금하네
어울림 모터스가 발전도 성공가능성도 없는 이유임 특출난 기술력도 없고 마케팅도 없고 심지어 다른 슈퍼카나 스포츠카에 비해서도 모든게 미지수로 보여주는게 없음. 이러니 사람들이 안믿는거. 1억이 넘는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를 보여줘야지 단순 제로백이 얼마고 최고속도가 얼마며 마력과 토크는 이렇다고만하면 끝인게 아닌데 실주행정도는 해보게 해주는 이벤트라도 해주던가 결국 주행성능은 자신없다 그냥 타사기술 다 때려넣어서 혹은 다른 회사에 들어간 고급기술은 없다는걸 반증하는거 아닌가 싶음 물론 슈퍼카에비하면 터무니없이 싼 가격과 성능이지만 오로지 이 차에 값어치는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 그것 뿐임
솔직하게 시간에 쫓겼다? 이해해줄수있음 돈이 모자라서 이렇다? 뭐 그것도 이해해줄수 있음 수제니까 봐 달라? 그래 그것도 이해해줄수 있는데 문제는 이 차가 서킷이건 공도건 제대로 달린 영상이 하나도 없다는거임 슈퍼카는 차 가볍고 쎈 엔진을 밀어넣는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토탈밸런스랑 지오메트리가 정말 중요한데 나는 이 차가 도대체 저 사이즈에 2.5T 집어넣고 어떻게 달릴지 궁금함 튠업해서 400인가 500 내겠다던데 될지는 둘째치고 그렇게되면 무조건 쥐어짜는 고회전형 엔진이 되는데 터빈 스풀업이랑 랙은 어떻게 할건지도 의문이고 그런 출력특성을 갖고 어떻게 달릴건지 참 궁금함... 로터스마냥 차체가 작았다면 모르겠는데
만약 진짜 성능이 받쳐준다... 그렇다는 보장이 있다면 현대꺼 가져다가 부품쓴게 얼마나 혜자인지...정비성 미쳤을테니 그런데 보면...참... 브레이크 서스도 가져다 쓸테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것같긴 한데요... 3.5터보로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엔진룸크기나 중량때문에 뺀거라면 모르겠지만..) 가격이 1억인데 내구성을 생각해서라도 6기통으로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2.7로 차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으니 뻥인것 같지는 않은데 돈이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생산이 정상적으로 이어질수 있을지... 1~1억5천이면 잘달리고 고급감까지 느낄수 있는 차들이 있는데... 스피라가...시장조사를 안하는건지 객관화가 안돼는건지... 진심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