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의 모든 것! 슬기로운 강아지 입양 A-Z까지 모든 걸 알려드려요. 두 번째 시간, 행복한 다견가정을 꿈꾸는 보호자분들 시청필수! 한마리 더 입양해도 될까, 반려견들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다견입양의 조건은 무엇일지, 알려드려요 #설채현의DOG설TV#설채현수의사#강아지입양
분명히 설쌤이 영상 말미에 다견이야 말로 더할나위없이 좋은거고 말리는 건 준비없이 데려오는 사람들 걸러내기 위한거라 얘기했는데도 그냥 본인들 믿고싶은대로,, 다견은 나쁜거임! 땅땅땅 ㅎ 딱 한마디만 할게요 다견이 그리 나쁜거면 방송하랴 생업하랴 바쁜 강형욱 훈련사는 왜 네마리나 키우겠습니까ㅋㅋ
사람도 다투고 쌈박질만 하는 자식들도 있지만 서로 위해주고 챙기는 집도 있져 너무 안좋은 케이스만 부각할 필욘 없다봐요 강아지들이라고 생존 본능만 있고 이타심이 없지는 않아요 어쩌면 사람보다 나을수도 있죠 뭣보다 강아지 이성은 사람 남매 보단 잠재적 배우자에 가깝져 그런 관계에서 오는 정서적 만족감은 무시못함
견바견인데 극단적인 경우만 가정하면서 다견 가정을 죄악시 하면 안되죠 더구나 설쌤 말처럼 반려견 성향 잘 파악하고 공부해서 데려오면 개들끼리 서로 잘지내고 의지하는 집들도 많습니다 그건 반려인이 절대 해줄수 없는 영역이에요 설쌤도 마지막에 그러잖아요 노력만 하면 다견가정 처럼 좋은건 없다고
강아지 성격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저는 반려인들의 조기교육(사회화)같은 노력 부족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스킨십하고 집착해서 혼자 있어도 잘 지낼수 있는 아이를 극단적 분리불안에 빠지게 하는것도 반려인이에요 그냥 쓰다듬고 이뻐만해주는것 말고 산책도 많이 해주고 다른아이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이런저런 노력 해줘야 하는데.. 게으르니까 그게 귀찮은거죠
분명히 설쌤이 영상 말미에 다견이야 말로 더할나위없이 좋은거고 말리는 건 준비없이 데려오는 사람들 걸러내기 위한거라 얘기했는데도 그냥 본인들 믿고싶은대로,, 다견은 나쁜거임! 땅땅땅 ㅎ 딱 한마디만 할게요 다견이 그리 나쁜거면 방송하랴 생업하랴 바쁜 강형욱 훈련사는 왜 네마리나 키우겠습니까
요즘 고민하던 거엿는데 이렇게 딱 올려주셔서 집중해서 시청햇습니다ㅏ 입양이라는게 절대쉬운일이아니라 한가족을 더 책임지고 데려오는거라 정말 신중해야되는거지만 혼자잇는아이가 너무 신경이쓰여서 계속 고민은 되더라구요 이영상 보구 그래도 마음의 결정은 좀 된거같아서 한결 좋네요
작년에 5개월령 말티즈를 급하게 임시보호한적이 있네요 그때당시 4살이던 울 아들이 잘 데리고 놀아주고~ 산책할때도 냄새 맡는거~ 마킹하는거~ 장난치는거 등등 다 가르쳐 주더라구요 같은 남자라 말티즈 아이는 우와~ 형아 멋져!!! 하는 것처럼 따라하고 배우고... 집안에서 배변패드 쓰는것도 저희 아이 보고 배울정도로 잘 지내는것 같아 보였어도 실상은 저희 강아지가 일주일 같이 지내면서 1키로가 체중이 줄어들더군요 힘들었던거죠 ㅠㅠ 그 아가가 새 가족을 찾아 떠난후... 울 아가한테 약속한게 ㅋㅋ 너는 절대로 절대로 외동으로 키울께~ 였어요 ㅋㅋ 어차피 친구는 산책하면서 만나곤 하니까 집에서까지 친구가 필요하진 않을꺼라 생각하네요
사람도 형제 남매간 얼마나 싸우는데.. 20대중반되서도 나는 동생이 못마땅함ㅋㅋ 엄마아빠의 사랑, 자본을 가지고 매번 신경전.(내성격이 드러운것도 있지만 ㅜ) 사람이야 배려를 배울수있지만 애들한텐 피도안섞인 침입자라고 인식될것같아요 입양전에 성격을 완전히 알수도없고 한마리만 잘키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첫째가 16살, 6개월전에 입양한 아이는 3살입니다. 첫째는 앞이 안보이는 할매요키고 둘째는 성대 수술이 되어있는 소녀말티즈에요. 첫째가 나이가 들고 나서 활동량이 너무 없고 세상만사 아무 관심 없어서 24시간 중에 22시간은 잤어요. 그나마 깨어 있는 두시간은 먹고, 싸고, 가끔 저희 무릎위에 올라왔다가도 불편한지 금새 자기 집으로 가서 잡니다.. 원래 둘째 입양은 계획에 없었는데 사연있는 아이가 측근에서 일어나서;; 데리고 오게 되었어요. 조금 예민한 아이가 오더라도 첫째는 완전 마이웨이이기 때문에 둘째한테 신경을 좀 더 써줄 수 있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둘째도 첫째랑 별반 다르지 않은 성격이네요..ㅋㅋ 그런데 지식이 너무 없었는지, 처음에는 밥그릇과 집을 따로 만들어주더라도 나란히 놨더니 외출하고 오니 온 집안이 똥밭..;; 밥도 서로 바꿔먹고 집도 구분 못하고 그러더라고요. 화장실은 서로 누가누가 더 많이싸고 누가 더 엉망으로 싸나 내기라도 한 것 처럼 배변판 밖으로 까지 나오기 시작하더니 둘째는 소변을 참기까지 하더라고요. 참다가 와장창 싸는데 배변패드가 모자랄 정도였어요.. 집도 따로, 밥도 따로, 배변판도 따로 멀리 떨어트려 주니 아주아주아주아주 평화로워 졌습니다.. 지금은 그냥 둘이 서로 없는 개 취급 하는데 가끔 둘째랑 히히덕 거리면 첫째가 슬금슬금 와서 남편 무릎위에 앉거나 저한테 조용히 와요..ㅋㅋㅋ 둘째는 자리 피해주더라고요. 둘째 덕분에 첫째는 활동량도 24시간중 20시간 깨어있는 걸로 많이 바뀌었어요. 둘째는 일곱마리 있던 다견가구에서 왔는데 약간 관종느낌이 있어서 관심을 많이 써줬더니 점점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다견가구는 정말 생각을 많이 해야되는 것 같아요.. 예쁘게만 키울 것이 아니라 정말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만들어줘야 되는게 보호자의 의무인 것 같더라고요. 요즘은 제가 우리 댕댕이들의 주인이 아니라 보호자다.. 라고 생각하면서 어딜가도 이쁨받는 아이가 되도록 노력중이에요. 불가능할 줄 알았던 3살의 손! 과 엎드려! 훈련을 성공했네요 ㅋㅋㅋ 이제 더 난이도 높은 앉아서 기다려와 엎드려서 기다려를 시도해보려고 해요. 다견가정은 절대절대 맞벌이 부부는 하지 마세요~~~~~~~~ 절대로요!!!
분명히 설쌤이 영상 말미에 다견이야 말로 더할나위없이 좋은거고 말리는 건 준비없이 데려오는 사람들 걸러내기 위한거라 얘기했는데도 그냥 본인들 믿고싶은대로,, 다견은 나쁜거임! 땅땅땅 ㅎ 딱 한마디만 할게요 다견이 그리 나쁜거면 방송하랴 생업하랴 바쁜 강형욱 훈련사는 왜 네마리나 키우겠습니까
한아이한테 백점 짜리 반려인 되는것도 좋지만 두아이한테 오십점 짜리 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간과 건강을 한 아이 케어하는데만 쏟는건 아쉽습니다 지금 우리가 키우고 있는 애랑 모든게 흡사한데 단지 선택을 받지 못했단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다견을 너무 죄악시 하지 말고 여력되는 분들은 제발 유기견 보호소 아이들 데려가 주세요
우리 설쌤님은 보호자도 강쥐들도 같은 소중한 생명체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먼저다. 개는 개다. 이런 생각에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들은 사람이먼저라 그닥 니쁘다 인정을 안하는것같아요. 개는 개다라는 사고를 가진자들은 아이들이 학대를 받든 유기가되든 그닥 문제로 보질 않는듯해요.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선한 마음 많이 전달해주세요. 존경합니다.
저말 뜻을 사람이면 벼슬인줄 아는것들이 대부분임. 개가 사람보다 약한존재인걸 알면 더 신경쓰는게 맞는거지. 어디 개새끼가? 이런 마인드가 천지임ㅋㅋㅋㅋㅋ 고작 사람이라는 타이틀로 인간새끼 대접받고 싶어하는 것들. 애초에 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들이 주인인 줄 앎. 정말 환멸나고 인류애 상실을 몸소 느끼는 중
저흰 어쩌다보니 네마리네요 첫째 선물 받아서 키울려다가 누가 버려서 한마리더 생기고 누가 파양해서 한마리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아이 이렇게 네마리네요 그래도 네마다 잘 지네요 질투 처음엔 힘들어도 한달만 지나면 좋아줘요 둘째 들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행복은 네배여요 꼭 끝까지 키우시면 될것같아요 참 입양하실때 불쌍한아이들많고요 안락사당하는 아이들 많으니 유기견들 가족되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유기견 보호소 가끔 눈팅하는데 맴찢입니다 주인 사랑 많이 받은 것같은 개들이 표정환하게 웃고 있는데 어린 강아지 아니라고,,대형견이라고 외면받고 안락사당하는.... 제발 누가좀 데려가라 싶고 눈물이 나요 저도 오늘 둘째 보호소에서 데려왔지만 아직 딴애들이 다 눈에 밟힙니다 근데 사람들 보면 또 다견은 주인이 이기적인거고 하나만 잘키워야 하고 이런 분위기 ㅋㅋ 분명히 설쌤이 영상 말미에 다견이야 말로 더할나위없이 좋은거고 말리는 건 준비없이 데려오는 사람들 걸러내기 위한거라 얘기했는데도 그냥 본인들 믿고싶은대로,, 다견은 나쁜거임! 땅땅땅 ㅎ
오!! 제게 정말 필요한 바이블 같은 영상이네요! 11살 말티즈 (우리집에서 태어나서 11살 되기까지,,, 정말 가족인 아이) 키우다가 요즘 유기견에게 큰 관심이 생겨서 둘째 세째 입양을 고민하던 중이었는데요,,, 절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군요! 그저 내 사랑으로 키운다면 불쌍한 생명들을 구제하고 모두 다 행복해지는거라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며, 그건 나의 이기적이고 짧은 생각일 뿐이었고 아이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생각이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입양을 포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훨씬더 많이 준비,각오한 후에 입양하겠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의 행복을 지킬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째는 6살이고 2달 전에 3살 추정 유기견 입양해왔어요!! 데려오기전에 다견가구에 대해 엄청 공부하고, 데려와서도 집에만 있으면서 둘 사이를 위해 노력했더니 지금은 사이좋은남매가 되었어요ㅎㅎ 성별도 다르고 체급도 거의 같아서 더 잘맞는거같아요!! 그래도 사실 한 5일은 엄청 힘들어서 울다가 잔적도 있네요ㅠㅋㅋㅋ 설쌤말대로 다견가구는 꼭 신중한 생각과 독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오은영 샘이 동생 태어나면 첫째의 감정은 남편이 첩 데리고 온 기분 그 이상이라던데.. 사람이야 자기 핏줄이고 가족이라고 느끼니 괜찮은거지만 강아지 입장에선 생판 모르는 강아지 보고 사람이 억지로 형제니 하는데 그걸 이해 할 수 있을지요 이제까지 독차지했던 것들을 나눠갖게 되는 느낌일텐데.. 강아지 입장에선 얼마나 서운하고 배신감 느낄 수 있을지.. 강아지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거 같고요 그리고 제발 10년 넘게 키운 늙은 강아지 데리고 있다가 어린 강아지 입양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세나개에서 그런 사연 봤는데 같은 종도 아니고 가족이니 형제니 하면서 어린 강아지 데려 오는데 제3자가 봤을 때 그냥 첫째 수명 다 할때를 생각해 갈아치우는 느낌이더라고요
이거 정말 한마리더 라는 고민을 3년 가까이 하고있어요 유기견으로요 처음 고민할땐 저의 역심이였죠 제일 고민하는건 원래있는 아이 변함없이 사랑을 공평하게 줄수있을까 그리고 새로온 아이 에게도 공평하게 라는것으로 고민합니다 이렇게 깊이 생각하다보면 괜히 나의 욕심인가 싶어질때도 있어요 매일 하는 산책은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따로따로 산책 매일 할수있을지 정말 깊이 생각합니다 항상 유기견 어플 만 보며 준비가 될때까지 눈팅만 합니다 ㅠㅠ
저희집은 다 준비가 된후에 데리고 왔는데 먼저 있었던 이쁜이가 그 후에 온 구찌를 정말 좋아하고 서로 뭐든 다 같이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산책나가고 그러면 이쁜이가 구찌를 멀리 못가게 하고 서로 같은 방석 위에서 잠을 자요 아침6시부터 이쁜이가 구찌를 깨우고 막 서로 뛰어 놉니다... 옷같은거도 같은거 아니면 안입더라구요.. 이쁜이가 구찌오고 난후에 활동량이 많아졌어요.병원에서도 성격이 많이 밝아졌데요! 참고로 이쁜이가 11살이고 구찌가 1살입니다.
다견가정 쉽지 않아요. 밖에서 다른강아지랑 잘 논다해도 집에서 같이사는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집에서 24시간 상주하는 사람이 있어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주거나 따로 산책할수있는 정도는 기본으로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또 한마리랑 두마리.. 두마리는 너무너무 달라요 ㅠ 넘 어렵고 힘들어요 후
설쌤~~ 제가 지난 영상, 이번 영상을 다 봤어요. 지금 1살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두번째 강아지를 입양하려고합니다. 입양하려는 아이는 4-5살 추정이며 우리 강아지와 이성인데 나이 차이는 괜찮을까요? 입양 서류 및 상담을 다 한 상태인데 설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오는 거라 문의 드립니다. 답변 목빠지게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지금 키우는 강아지는 말티즈(암컷) 유기견센터에서 대려온 애인데 한없이 순하고 착한 성격입니다. 저랑은 5년넘게 같이 지내는 중인데 장마비로 폭우가 내리던 날 동네에서 유기견을 발견했다는 소리에 다른 유기견을 한달 임보 한 적 있어요 새로온 그친구는 말티즈(수컷). 제가 새로온 친구를 쓰다듬거나 저랑 같이있으면 첨에는 막 뛰어와서 같이 앉아있더라구요 꼭 저랑 그 친구랑 셋이 같이 끼려고하고 한달쯤 되니까 이제는 그친구의 목부분을 살짝살짝 물거나 물려는 액션을 해요 짖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 질투하는구나 생각했고 아마 같이있는 기간이 더 길어졌다면 심한 문제행동으로 이어졌을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집은 강아지를 좋아해서 두마리 키우고 싶지만 같이사는 강아지를 생각하면 하면 못하겠고...ㅜㅜ 평소에 짖음한번없고 문제한번 없는 순하디 순한 애가 질투도 하는구나 생각하면 귀엽기도 하고 그래요ㅎ
말티푸 여아 1살아이 키우고 있는데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혼자 키우다보니 저에 대한 애착과 의존이 심해요. 아빠는 많이 바쁘고 저도 직장을 다니다 보니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저랑 같이 있을 때 더 집착하는 거 같은데 수컷 둘째 4살 정도의 믹스아이 염두에 두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요. 첫째가 당연히 질투가 있긴 한데 질투가 없는 아이가 있을까요? 첫째 성향만 봤을 때는 혼자 키우는 게 맞는 거 같긴 한데 나이가 어리니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어릴 때 둘째를 데려오면 받아들이는 게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6개월 넘게 고민중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다견가구에요 아이들 4명이서 다행히 친구처럼 잘 지내왔어요. 최근에 불의의 사고로 한마리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처음엔 저의 슬픔이 커서 남아있는 아이들을 미쳐 생각을 못했어요.. 시간이 조금 흐르고 보니 매일 활기차게 놀던 아이들이 잠만 자네요.. 노즈워킹도 하고 산책도 자주시키고 있는데..혹시 반려견들의 이별에는 어떻게 대처해주면 좋을까요..?
남아 5 여아2 유기견과 함께 했는데요.아가들 성향이 젤 중요한거같아요.저희집은 거의 종이 달랐는데요.나이터울도 있고^^; 이젠 애들이 하늘로 가고 3아이와 함께있어요.남은 아이들은 다 남아고요~근데 나이차이도 중요하긴 한거같아요.막내가 이제 2실되는데 다른 두아이는 11~13살 추측나이이다보니 좀 벅차해요~^^;
예전 영상이지만 세달 전 둘째를 입양할 때 봤었고... 어찌저찌 맞는 것은 나이차이 뿐이고 그마저도 둘째 활동량이 높은 종이라ㅎㅎ. 10살 말티즈 첫째+4살 추정 보더콜리 둘째, 둘 다 수컷인데 정말 잘 지내요. 둘째 데려올 때 다견가정 관련 영상들을 많이 보고, 보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조합인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 저희 첫째 성향에 지금의 둘째도 괜찮겠다 싶어서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보편적인 다견가정의 좋은 조합이 있겠지만, 강아지의 성향과 환경에 따라 최악의 조합이라고 생각되는 조합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첫째 아이의 성향 파악과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소방안은 미리 마련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에 살고있어요. 원래 입양을 하기로 한 아이가 한살 추정 유기견인데, 1월 말에 미국에 올 예정이라 그전에 쉘터에서 입양이 계속 안되는 열살 유기견 임시보호를 부탁하셔서 12월 초부터 지금까지 임보를 하고있어요. 막상 임보하던 애를 또 다른 임시보호집으로 보낼 생각을 하니까 맘이 아파서..ㅠㅠ임시보호를 계속 하면서 원래 입양하기로 한 아이도 1월 말에 미국으로 데려올 생각하고있는데, 두마리 다 암컷이예요. 열살 유기견은 한국에서 2년간 위탁처에서 다른 강아지들이랑 같이 있었고 한살짜리 아이도 임보처에서 다른 강아지랑 같이 있었어요. 저는 대학원생이라 집에서 수업들어서 거의 집에만 있고 남편도 대학원생이라 집에만 있어요.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은 길어봐야 한두시간정도...? 이정도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