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nba #오마주 최근 슬램덩크가 넷플릭스에 풀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그런데 만화 속 화려하면서 역동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선수들이 사실 실제 nba 선수들을 오마주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슬램덩크에서 오마주한 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embership / @농알멋 § Business; nongalmut@gmail.com
르브론은 진짜 이정환하고 엄청 비슷해서 르브론이 오히려 릅정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죠 ㅋㅋ 소라의 날개도 한참전에 연재했는데 3점슛 메타를 예언한 것마냥 커리 같은 주인공도 그렇고 뭔가 슬램덩크나 농구작가들이 이런 선수가 나오면 정말 혁신적이겠다 싶은 선수들이 현실에 나온게 참 신기합니다.
@@ilso6323 마성지는 그 당대엔 모델삼을 만한 선수 없고, 가장 비슷한 느바 레전드는 레이 알렌, 황태산은 당대엔 숀 켐프가 가장 비슷해 보이는데, 21세기에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라는 더 비슷한 선수가 나옴. 신현철은 롤모델 삼은 거 같진 않지만 하킴 올라주원이 가장 가깝고, 성현준은 케빈 맥헤일이 제일 비슷해 보이고, 이현수는 PF의 세계관 원탑인걸 볼 때 팀 던컨으로 매치시켜야 맞는건가 싶었는데, 스타일 보면 케빈 가넷/크리스 웨버에 가까워 보임. 의외로 남훈이 스테판 커리랑 조금 닮아있어서 은근 놀람... 근데 뭐 3점슛 능력도 볼 핸들링도 커리만큼은 아니니까; 신현필 같은 선수는.... 느바 선수 중에 매치시키기 힘들 거 같음. 그냥 스토리상 필요한 원툴 플레이어라...;; 프로농구가 그런 선수가 주전 뛸 정도로 호락호락한 바닥은 아니니;
처음엔 고릴라 채치수 패트릭 유잉이 연상되고 그와 콤비를 이루는 존 스탁스가 정대만이 분명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채치수가 데이비드 로빈슨의 외모가 되어버려서 슬램덩크가 나중엔 여러 선수들이 짬봉되어 버림 강백호는 점점 갈수록 찰스 바클리를 닮아감 서태웅에 대한 라이벌 의식 유머스러움과 피지컬은 누가 봐도 바클리임 로드만은 마이클조단이랑 같이 뛰어서 과포장된 면이 있음 왜 그의 별명이 벌레인지를 알면 강백호는 바클리가더 어울림
윤대협은 작가피셜 오마쥬 캐릭터 없다고 했어요. 그냥 주인공팀의 한계와 성장을 위해 서태웅보다 모든 스탯에서 앞서는 캐릭터로 만들었고 정작 만들고보니 너무 쎄서 잘못 만들었나 자괴감도 들었나 하네요. 그리고 TMI지만 원래 우리나라 스포츠 만화들 등장인물들 이름이 "설까치, 독고, 철수, 영희, 슛돌이" 같은 느낌으로 지어져야 했고 비교적 최신 애니인 스피드왕 번개만 봐도 그런 작명이 유효했는데 당시 슬램덩크 최초로 번역하신 분이 그런 작명이 싫어서 자기 졸업앨범 펼쳐서 동창들 이름으로 하나하나 보며 지으셨데요. 그리고 그 중 가장 잘만들었다고 생각하신게 윤대협이라고 하셨다네요.
오마주가 아니라 NBA사진을 그대로 트레이싱해서 표절한거죠.. 그냥 표절도 아니고 대가리 뺴놓고 나머진 뒤에 대놓고 베껴그린 수준.. 우리나라 태권브이보고 마징가표절했다고 하는데 비슷하긴하지만 이건 그래도 뒤에 마징가그림 대놓고 그대로 그런건 아니짆아요.. 동영상에도 빼박인거 있네요 ㅋㅋ
데니스 로드맨을 오마주한 강백호와 마이클 조던을 오마주한 서태웅. 재밌는 점은 슬램덩크가 연재되기 시작했던 시점에선 둘이 다른 팀이었는데 연재 중간에 데니스 로드맨이 시카고 불스로 이적하면서 같은 팀동료가 되었죠. 많이들 슬램덩크 작가가 불스 왕조를 보고 팀동료로 그린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슬램덩크 연재 이후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한 불스 왕조 2기가 시작되었습니당
님들 유니폼 및 그 때 당시 라이벌 등등 도 생각하면서 해야 더 잘맞음 해남 유니폼 레이커스 능남 보스턴이랑 나쁜녀석들(팀이름 생각이...포틀랜드였나?)일인자 매직(정환) 라이벌 레리버드(윤대협) 신스타가 마사장(서태웅) 포인트 가드 2인자 존스타튼 상양 포드가 파워 보다 부드러운 센타라 재즈라 말하기는 좀 그러네요 산왕의PF가 바클리가 아닐가 생각 함
데니스 로드맨 성격까지 그대로 들고왔으면 진짜 산왕전에서 못 나왔을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조던이 로드맨 영입할당시 주위에서 로드맨오면 어쩌냐 제어 가능할까 했는데 조던이 그냥 실력으러 찌발라버려서 그 뒤로는 조던 앞에서는 가만히 있는다는 ㅋㅋㅋㅋ 서태웅과 강백호와는 다른 느낌이라 더 좋습니다
@@bbreo3593 누가 카일코버를 롤모델로 했다고 했음? (어차피 작가는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말고는 다른 캐릭은 오피셜 롤모델 있지도 않음!) 가장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했지... 이정환하고 르브론하고 가장 빼다박은듯 비슷하다고 많이들 그러면 작가가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가서 르브론 롤모델로 삼은 뜻이라고 해석할건가? ㅋㅋ 이상하게 확대해석하네....
@@bbreo3593 하.... 문해력이 딸리나? 롤모델하고 그냥 '가장 비슷하다' 하고 지금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나? 이렇게 멍청한 답변을 보니까 걍 몸에서 힘이 쫙 빠지네... 대체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줘야 되는 거야? 슬램덩크에서 롤모델로 오피셜로 나온 건 서태웅, 강백호, 채치수 뿐이고 나머지는 걍 팬들 뇌피셜이라고~ 팬들 뇌피셜이라는 건 '만화 그릴 시점에 이 농구선수를 모델로 삼았을 것이다' 이런 꺼리 자체가 1도 없는거기 때문에 그런 거 추정할 이유도 의미도 없는 거라고~ 그냥 '현실 느바 역대 선수 중 이 선수가 가장 닮아있다' 이거 재미삼아 찾는 놀이라면 몰라도~ 나는 후자로 얘기하는데 니는 왜 전자로 말 같지도 않은 시비를 걸고 자빠졌지?
또 작가가 언급하진 않았지만 가장유명한 일화가 강백호가 10번인 이유의 대한 추측인데 데니스 로드맨이 불스 이적 전 팀에선 등번호가 10번이었고 이 번호가 로드맨이 가장 좋아하는번호라서 였다는군요 추가로 로드맨이 시카고 불스로 이적시 10번을 원했지만 당시 불스에서 10번은 영구결번이었고 그래서 할수없이 91번을 달고 뛰었을만큼 10번에 유독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작가가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와 비슷한 장면도 원작에 나옵니다 처음 북산에서 번호를 받을때 서태웅이 10번이었는데 백호가 서태웅이 싫다는 이유로 10번을 강제로 뺏자 서태웅이 너해라 에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이 로드맨의 10번집착을 비유해서 넣은 장면이라고 팬들은 생각하고있죠 ㅎㅎ 참고로 로드맨의 91번 선택은 간단합니다 10번을 못하니 91번을 한것인데 이 이유는 9+1=10 이라 91번을 한것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