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만화 중에 엄청 오래된 거긴 한데 슈팅 이라고 있습니다. 89년생인 제가 초딩때 본건데도 아직도 명작으로 뽑는 축구만화인데 한번 봐주시고 리뷰 한번 해주시면 재밌을거 같아요! 한국 축구가 세계무대에서 성공? 하는 그런 만화고, 실축 선수들도 묘사해서 나오는데 진짜 재밌어요!
축구만화에 자이언트 킬링이라고 있는데 어떨까 싶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일본에서 촉망받던 선수가 EPL까지 건너갔지만 부상을 당해 선수생활을 접고 시간이 흘러 감독으로서 일본 j리그에 감독으로 부임해서 약팀을 끌고 자이언트 킬링 한다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축구만화는 가리지 않고 다 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만화가 '자이언트 킬링 ' 이거더라구요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어서 만화책도 보고 애니로도 다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연재중인지는 모르겠네요.
페널티킥 좀 너무 약하다 슬램덩크라는 제목이 된 이유는 상대 센터 머리위로 덩크를 강하게 쑤셔박는 이미지이고 그것에 매료된 강백호. 이런 설정인데 흠.. 축구로 치면 키퍼 머리위로 만세골을 불러일으키는 킥으로 무회전 이라는 제목이 좋지 않을까 굳이 zd 감차하거나 정확하게 구석으로 차는 고교선배들의 조언을 무시한 채 피지컬과 치달만 믿고 키퍼 머리위로 강하게 때리기만 하고 번번히 골찬스를 날려버리는 강찬.. 그가 짝사랑하는 그녀는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감아차기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벽을 넘기는 프리킥으로 유명한 서감아를 짝사랑하는데.... 강찬은 그런 모습이 못미덥고 축구는 남자의 스포츠라며 강한 슈팅만 고집하며 서감아에게 이상한 라이벌의식을 가지는데~
정대만은 중학교 랭킹 1위 선수가 아니라 정확히는 중학교 대회 MVP 출신 선수이며 또한 공백 없는 정대만을 상상하여 만든 케릭터가 지학의 별 마성지라는 썰이 있으나 이는 국내에 국한된 썰이며 이 썰이 사실이라해도 맥시멈은 마성지급이라는 소린데 이미 정우성의 수준에 비교될만한 서태웅과 윤대협보다 천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슬램덩크, 우리세대 축구 고교랭킹으로 바꿔보기 [축카월드]](/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