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기획영상을 공개합니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Cheerup)’ ☞ 월, 화 밤 10시 본방송 #치얼업 #한지현 #배인혁 ▶ Homepage : www.sbs.co.kr/tv/drama ▶ Subscribe SBS Drama : bit.ly/2ShWout *프로그램 다시 보기 ✔ SBS홈페이지: programs.sbs.co.kr/tv/youtube...
@@user-wl2lr6qc8p 프로미스나인에 장규라 말고 다른 사람이 들어가있으면 지금 9인팟이 유지되는 대신 잘되지는 못했겠지;; 장규라가 인기멤버인데.; 그리고 아이돌 중에서 아이돌 활동하다가 배우로 가는 경우 많은데 그럼 다 배우 되려고 아이돌 하는거야? 대학교 전공이랑 아이돌이랑 꼭 똑같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이랑 배우활동 같이 하다가 프미나 바빠지니까 배우활동에 집중하려고 나온거지;; 한창 정점 찍을때 탈퇴보단 그 전에 나오는게 나으니깐
전율이라는 단어를 보고 전율이 일어났어요 진심입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배우 라인업이 좀....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보다보니까...치어리딩에 진심인 것 같고 스릴러적 요소도 들어가 있어서 한층 더 재밌는 것 같음. 무엇보다 여자 주인공의 꺠발랄 연기가 어색하지않아서 와 연기 잘하는구나 생각듬 ㅋㅋ 새내기들 이야기를 얼굴이 덜 알려진 연기자들이 그것도 발연기없다는게 좋음
아니 이 나이 먹고 드라마 본방에 짤보고 댓글달고~~몇 번을 보는거야ㅜㅜㅜ러브라인도 좋지만 치얼업 드라마 보면 내가 다시 신입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야ㅜㅜ이 드라마 정말ㅜㅜ육아에 바빠 잃어버렸던 내 추억, 내 젊은 시절이 새록 새록ㅜㅜ볼 때마다 나도 느껴지는 전율 떨림ㅜㅜ드라마 미쳤당
재수해서 08학번으로 신촌에서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고, 신입생 OT때 응원단을 보고 가슴 두근거림에 꼭 들어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응원단하면 학점못챙긴다, 과동기랑 못 친해진다 등등 이유로 과선배들의 만류에 지원을 안했었고, 그 해 연고전때 무대에 선 응원단 모습을 보고 응원단 지원조차 안했던걸 후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수단위로 신입생을 뽑기 때문에 삼수라도 해서 다시 재입학할까? 라는 생각까지 하다가 당시 응원단장님에게 응원단 들어가고 싶다는 열정 가득한(?) 장문의 메일도 보내고 실제로 그 해 겨울방학때 응원단실 가서 따로 면접까지 봤고 결국 못하긴 했지만... ㅎㅎㅎ 20대 인생 시작에서 이렇게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있다는걸 느꼈고, 다른 사람의 조언보다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은 무조건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벌써 14년전 얘기지만 ㅋㅋㅋ 애기 재우고 밤에 유튜브 보다가 연고대 응원단 소재로 응원곡 까지 똑같이 쓰는 영상보고 간만에 벅차올라서 댓글 남겨봅니다. 화석 운다울어.. (๑ó⌓ò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