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첫 단독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 2011년 12월 13일 PART 3 : 아이유와 친구들 1. 아이유랑 수지는 뭐 하고 놀까? 2. 애늙은이 아이유 정신연령 500살?? 3. 아이유가 악플을 대하는 자세 #아이유 #유인나 #수지 #승승장구 다시 돌아온 꿀잼, 허니잼 레트로 예능 깔깔티비, 자매채널 크큭티비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좋아요 눌러주세요! / @kbsentertain_kkalkkal
아이유는 저때도 상당히 어른스럽고 솔직하고 담백하고 성격도 쾌활하고 재밌는 여성이었네~~~ 계속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도 끝이없는 도전과 새로운이미지가 인상이 깊네 지금의 아이유는 성숙한 나이임에도 전혀 나이를 안먹는것처럼 한결같이 아름답네 이제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을 보았지만 혜성처럼 나타난 아이유의 등장은 너무 충격적으로 다른 사람이었고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정말 만능 엔터테인먼트같은 프로페셔널한 전무후무한 아이유이지은양 다시는 아이유같은 연예인은 나오지 않을것같고 내가 아이유가 살고있는 시대에 그것도 같은 하늘아래 같은한국땅에서 함께숨쉬고산다는게 행복한일이다 실제로 보고 대화를 할수만있다면 정말... 내가 죽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만날수만있다면 얼마나좋을까...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걸 보니까 드는 생각이 제 인생 드라마인 나의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드라마 보면서 공감이 돼서 엄청 울었는데 그 드라마에 대사 중 이선균 배우가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라는 대사가 있는데 아이유님이 가정환경 안 좋아지고 그걸 극복하면서 일찍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힘든 가정환경을 겪었거든요. 제 아버지가 술을 드시지 않으실 때는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었지만 술만 드시면 다른 사람이 돼서 저와 어머니를 괴롭혀서 결국 어머니는 공포에 도망을 치고 이혼을 하면서 힘든 가정환경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남들에게 눈치 보며 자존감이 없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저런 상태로 자라니까 인간의 생존본능인건지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아이유님처럼 웃으면서 살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이 부분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말투나 생각도 깊어지고 당시 제 별명은 애늙은이였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며 살다 보니 운이 좋게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보통의 사람들처럼 어울리게 되고 자존감도 회복하면서 평범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정말 운이 좋게 기회가 되어 대기업에 취직했네요. 인생을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벌써 세월이 지나 아이유님과 동갑인 31살의 나이가 됐군요. 말이 길어졌는데 아이유님처럼 남들이 뭐라 하건 뭐 어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말 남들의 나쁜 말(악플)도 별거 아닙니다. 지금 현재 삶이 힘들다고 부정적인 생각보단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살면 언젠간 아이유님 노래처럼 '좋은 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고3 고2라니.... 대박이다 지금 생각하니까 다들 진짜 십년지기네 ㅜㅜ 근데 아이유 진짜 성숙하다... 열한살 더 많은 언니가 상담도 하고.. 자기 소신하고 생각이 확실하네 어른스럽고.. 그래서 롱런하는구만 영상 보다보니까 아이유가 어른스럽긴 한데 저런 생각하려고 노력했을거라 생각하니까 너무 안타까움 ㅜㅜ 그래도 어린게 보이는데.. 사실 유인나같은 친구가 있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