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전원주택 #주택 시청 감사합니다. 시골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주택에 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공유합니다. 구독! 좋아요! 는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이메일 : kanghee0821@naver.com 인스타그램 : kanghee821
시골태생의 분들에겐 당연한 삶. 지네.곤충.뱀.개구리등과 같이살고 쥐는 음식물이 있는데는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하죠 ㅋ 도시태생인 분들에겐 적응이 쉽지가 않죠. 제일 어려운점은 이웃과 삶이 맞지 않을때... 요즘은 모르겠는데 제가 클땐 우리동네에선 내물건은 동네물건... 빌려가면 돌아오질 않고 찾으러가면 고장.. 내 개인시간보단 동네에 사람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많고.. 집수리비용이 은근히 많이 들고.. 보안문제도... 집을 꾸준히 정리를 해야 하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지요. 삶의 기준은 본인의 삶의 방향과 만족도에서 찾아야 할듯. 남이 전원생활을 하니 좋아보여서 갔다간 본인과 안맞아서 다시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쉽게 정리가 되지않아서 못나오고 힘들어 하는경우도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겐 자연과의 삶이 추억에 좋을듯 합니다. 저도 시골에서 성장을 하고 지금은 도시생활을 하지만 아직도 어릴쩍 고향들판에서 놀던 시절이 그립네요. 더 행복한 삶이 아이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있으시길^^
쥐는 도시가 더 많다고 해요. 도심 대로는 정비가 잘 돼있어서 모를 뿐... 빈민촌이나 낙후된 동네 가면 많긴 합니다. 실제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는 지자체 중 쥐가 가장 많은 지역 투탑이죠... 먹이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도시에 많은 걸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언덕이 있는 동네에 많이 보인다고 하네요. 해외도 예외는 아니라고 합니다. 뉴욕, 도쿄, 베이징 등 쥐 떼로 골치 좀 썩는 동네들은 다 대도시이죠.
전원주택은 애들 딱 유치원 다닐때 까지만 좋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며 , 자가용 등원으로 새벽 6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애들 지우개 하나 살래도 주변에 문방구 편의점 없으니 차 끌고 1시간 나갔다 와야 합니다 애들 학원까지 다니면 부모가 집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음 (이쯤되면 집팔고 아파트 갈까 고민함) (하지만 집이 안 팔려서 , 결국 평생 거기 사는 엔딩)
벌레는 한 6개월이면 마스터됨 ㅋㅋㅋ 그래도 주택이 일단 마음이 편함 그냥 이웃다툼? 이런것도 신경안쓰고 내집 내땅 내 마음대로?! 솔직히 너무 외각이면 배달음식이 가장문제겠지만 그거 빼곤 난 다 만족하고 20년 넘게 살고있음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 집의 위치임 ㅎㅎㅎ
정말 젊은이들을 시골로 오게 만들려면 애들 교육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 됨. 교통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그건 자차가 있으면 도시간에 거리가 문제인거지 거리만 어느정도 근처면 괜찮을거라 보는데 영상분들도 아직 애들이 취학전이니 괜찮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고 중학교 등등 들어갈 나이가 되면 내 출퇴근 거리보다 애들 통학 조건이 더 중요하게 됨. 정말 미친척 하고 시나 국가에서 셔틀 버스 돌리면서 애들 학교 통학만이라도 아무 문제가 없어지면 도시 비싼잡을 못구하는 젊은이들에겐 하나의 선택지가 충분히 될지 않을까.
벌레나 쥐 뱀은 생각하기 나름이더군요 진짜 금찍히도 징그럽고 싫어했는데 여자친구가 파충류를 너무 좋아해서 일있을때 내가 밥주고 자주보고 전혀 안무서워하는 사람 모습보니 어느순간 저도 그리 되더군요 전원주택을 사시려면 진짜 자기가 스스로 해야 돈이 절약되죠 또 그래서 애착이 더 생기기도하죠 사실 전원주택은 애들어릴때 하고 나이들어선 도시와 가까워야 편하죠 그런데 사람들은 은퇴후 전원생활을 하려들더군요
아파트 층간소음 개 거지같은 이웃 만나는거에 비해 다 사소한 단점인데요? 저정도 집이면 모기 안들어오지 이웃이야 뭐 적당히 인사만 하면되고 개짓는게 좀 문제긴한데 저긴 개도 없어보이는데 문제는 가까운곳에 병원이 있어야한다는거 그래서 단독은 젊은사람들이 살아야 되고 나이 먹으면 큰병원 인접한 도심에 살아야하져
집의 생김새가 어른들만을 위한 게 아니고 아이들이 뛰놀기 좋게 잘 꾸며진거 같습니다. 적막한 동네니까 주변에서도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 나면 꽤 좋아하지 않을가 싶고... 그리고 방안으로 들어왔던 벌레가 혹시 지네가 아니고 비슷하게 생긴 그리마(돈벌레라고 하는) 아니었나 싶네요. 그리마는 익충이고 사람을 물지 않으니 그다지 싫어하지 않으셔도... ㅋ
서울도 살앗고 지금은 촌에 살아요. 가끔 친구집 놀러 갈 때마다 주차스트레스, 엘베 기다림, 집이지만 내 공간이 아닌 듯 조심스러워야 하는 점 등. 개인적으론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촌에 오래 살아서 이곳에서 느끼는 단점이 별 것 아닌 것처럼 느끼는 거지만. 밤에 세탁기, 발소리 등등. 저는 아파트 못 사는 성격인가 봐요.
전원주택 단점 아무리 많아도 층간소음 이거 없다는 장점 하나로 다 커버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주택 살다가 층간 소음 트라우마까지 겪고 빡쳣어 회사랑 조금 멀지만 땅 구입해서 협소 단독주택 제가 그냥 설계해서 지어버렷습니다 시공은 딴분이하고요 ㅋㅋ 지금은 눈 녹듯 마음도 안정되고 집에 잇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전 아무리 좋은 공동주택 공짜로 살라고 해도 못 살것 같아요 지금도 층간소음 겪은거 생각하면 심장 두근두근 합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아파트 벽구조라 어쩔수 없음 기둥식으로 지은 주택이나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없어요 그런곳 찾아서 사시면돼요 단독주택 전원주택 30년가까이 살았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편한게 좋아서 아파트에 거주하게됨 저희는 옛날아파트인데요 기둥식 구조라 층간소음이 없어요 주차문제는 있지만 대부분 계속거주하신분들이라 서로 잘넘어가여
저는 산청에 있는 전원주택을 샀어요 샀는데 거기에 태양광(3kwh)이 달려있던데 전기요금이 별로 안 나온다는게 최대의 장점중에 하나인듯... 상계거래라서 태양광으로 전기 만들고 쓰다가 남은 전기는 한전에 저장해두고 쓰거든요 내가 만든전기 내가 쓰니까 가격이 저렴합니다 예전에 아파트나 주택살때는 머리속에 계량기가 막 돌아갔는데 여기와서는 그런게 없어졌지요 지붕에 태양광 다시는거 추천합니다 한 10kwh 짜리 큰거 다시면 전기는 마음껏 사용하셔도 될듯
사실 돈 있으면 도시에서도 가능하긴 하죠...ㅋㅋㅋ 그래서 부촌이나 도시에서 살짝 멀어진 외곽에 가면 악기 소리 들리고 널찍널찍 시골마냥 떨어져있고... 근데 집값보면 수십~수백 억... ㅋㅋ 어느 유명인 집이 방송에 나왔는데 서울인데도 무슨 시골처럼 주변에 마당 널찍하고 다른 집이랑 소리도 안 들릴 정도로 떨어져있었는데 가격을 보니 248억... ㅋㅋ 시골이 확실히 비용 면에서 메리트가 엄청나죠... 그만큼 인프라도 포기해야하고 몸 아프면 못 살고 그런 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