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모전 수상 후기'에 달린 질문들에 대한 답변입니다. 도움되는 정보 혹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George Street Shuffle" Kevin MacLeod (incompetech.com)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4.0 License creativecommons.org/licenses/b...
아이디어가 진부하고 재미 없다면 일단 시선을 바꿔 보세요 가해자 ㅡ 피해자 인간 ㅡ 동물 즐거운 이야기 ㅡ 불행한 이야기 대부분 이야기가 진부하다면 보통은 이야기자체가 진부한게 아니라 사건의 당위성이 떨어지거나(흡인력 부족) 같은 말이지만 이야기의 연결 구조가 느슨해서 보는 사람이 이입할수 없어서가 아닌가 싶네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관심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본인 얘기처럼 샤이닝처럼 글이 안 써져서 미치는 얘기나 화차처럼 남의 이야기 훔쳐서 성공하고 발각 될까봐 연쇄 적으로 스노우 볼이 되는 이야기가 어떨까요 아니면 김영하작가의 말처럼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 하시고 절대 걸리지 말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이야기를 구축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가장 중요한건 이야기를 상상할때 즐거워야 한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주제 넘게 써봤습니다
제 경우는 첨으로 써 본 글이 초3때 보물섬 시퀄이었고 다음건 신문기사를 확장시켜 제 체험과 상상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보통 작가들도 리얼 오리지널은 극히 드물고 어떤 사건에 꽂혀서 확장시키는게 많은 걸로 압니다 영화 드라마 소설보다 역사 사회 다큐 등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살이 붙은 것보다 뼈대만 있어서 상상이 수월하지 않을까요? 15세면 연애도...
안녕하세요 작가님 정성스러운 Q&A감사합니다. 저도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24세 비 전공자이자 작가님과 같은 공대 계열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 연출쪽 준비를 하고 싶은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막막합니다. 24세에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걸 까요? 그리고 24세에 연출팀 막내로 비전공자가 들어갈 수 있나요 ? 현장 경험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 마지막으로 어떤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는게 좋을까요 작가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