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아한 시 한모금님의 목소리로 시낭송을 들으니 건조했던 제 마음에 촉촉한 단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림이 그려지는 시구절을 들려주실 때마다 제 마음에 잔잔한 여운으로 가득 차네요. 손으로 시를 쓸 순 없지만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귀를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찬 바람아 잠들어라 해야 해야 어서 떠라... 거리의 사람들, 뒷산의 동물들에 대한 할머니의 나지막한 걱정...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낭송... 모두가 설레임에 들떠있는 저녁, 추위와 외로움에 시간의 흐름조차 사치인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시로군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희망찬 2023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시.한모금님^^*!!
이웃되어 행복을 안부합니다. 이 아름다운 영상에 감동적인 시낭송에 힐링과 행복한 시간 가져봅니다. 좋은 시와 시낭송에 감사드리며 임인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3년 새해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주 찾아 뵐께요~~ Happy New Year!
살 속을 파고들던 찬바람이 살랑대는 봄 훈풍에 물러나기 싫어 앙탈부리는 엄동 끄트머리, 조석朝夕으로 달라지는 계절 그 따사로운 바람에 혹한을 견디던 수양버들 가지도 푸른기 도는 새벽 가만히 다가와 소중하게 꾸며둔 영상, 오늘 이'그 겨울의 시' 박수와 좋아요 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낭랑한 낭송 감사히 듣습니다! 이 어둠 걷히면 언제나 가족 모두 건강하시어 영원히 행복하십시오
아름다운 낭송시 잘 듣고 갑니다~ 최고에요~ 가슴에 먼가 맻혀 있는듯 가슴이 아프고 정말로 너무 아파서 죽을것만 같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시가 고운 음악과 함께 흘러 나오니 이렇게 가슴이 살그머니 펴이고 행복감에 쌓여 먼가 좋은 일을 하고 싶어지는 느낌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아름다운 차분한 음성이 나를 기쁘게 행복하게 만듭니다 아름다운 시가 사람의 아픈 마음을 이렇게 치유해 주는군요 세상에 상처 아닌 꽃이 없습니다 너무 좋아요 잘 들을게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