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지성' 이어령의 마지막 가르침, 죽음을 기억하라 

서울 올림픽에서 쓴 벽을 넘어서라는 캐치프레이즈..다음해 베를린 장벽의 붕괴..전율이 느껴졌습니다..즈믄둥이,생명자본 등등 시대를 예리하게 꿰뚫어보셨던 큰 지성의 그림자가 너무 그리운 요즘이네요..

생명이 자본이다...앞선 지성인이셨군요. 영성인이되시며 보여주신 사랑과 겸손...

이어령 감성의 감각은 가히 천재적이며 이제와서 보니 새삼 위대스러울 정도임.......이런 자가 어찌 서남인이었는지...참으로 기괴하구나...

중학교 시절 문고판으로 이어령 에세이를 읽으면서 참 현학적이고 남다른 시각으로 보는 혜안을 가진 지성인으로 생각했다.

지금의 조국을 볼때 이제 우리를 항상 일깨워 주시던 지성의 목소리기 다시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종교는 이어령님 딸이 요절하셔서 그런거임 딴 거 떠나서 한국에 이만큼 창조적인 인물이 있나싶음 갠적으로 식민인식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약간 아쉬운 지점이지만 무엇보다 시선이 깊고 따뜻하고 날카로움 더 살아서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기대했는데 한국말로 쓴 글 중에 이어령 글만큼 잘 쓴 글도 잘 못 봄 아쉽다 요즘같은 장수시대에 너무 이르게 가셨음

제목 오타 났어요.

제목 오타 아닐까요? 죽음을 기억해라 인거 같아서요 생사채널(죽음학) 전공자라...제눈엔 그렇게 보이네요ㅎㅎ

이어령은 10년 선지 허경령은 30년 선구

개신교도 정의당같이 같은 흐름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