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아홉 번째 맵 이야기 이야기 ' 하나무라 ' 입니다. 이전에 다뤘던 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다루고 거기에 시마다 일족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가능성과 신규 영웅에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영상 속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버워치 2에서 새롭게 나올 세력에 시마다 가문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기존에 했던 소지로에 관련된 이야기에 새로운 인물에 대한 추측과, 시마다 가문이 어떻게 등장할지 이런 것들을 추가적으로 담아봤어요 보통 겐지나 한조의 이야기가 나오면 활은 한국이 더 유명한데 왜 일본 캐릭터일까?? 왜 일본 캐릭터만 2명이 있을까?? 이런 이야기가 참 많더라구요 시마다 가문은 서양에서 느끼는 동양 판타지가 전부 들어가 있는 그런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이런 동양 판타지 캐릭터는 앞으로도 시마다 일족을 통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영상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커뮤니티를 보신 분도 안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컴퓨터가 갑자기 터졌고 급하게 고치긴 했지만 역시나 자료는 저 멀리 날아갔습니다 있던 자료나 오프닝 등을 처음부터 하나씩 다시 하느라 너무 늦었어요ㅠㅠ
'현실은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와 달라! ' 이 대사는 소지로가 겐지와 한조에게만 현실에 대한 기쁨과 희망만을 이야기 해주었고 진짜 세상이 어떤지 깨달은 한조는 아버지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하는데 조금 무리수 일수도 있지만 이만큼 자식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심어주려했던 아버지 소지로는 그냥 병으로 세상을 뜬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자식과 세상을 지키기 위하 살아남아있을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아마 한조가 말하는 '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 ' 는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나래이션으로 깔리는 시마다 가문에 내려오는 위대한 형제 용의 이야기 남풍의 용과 북풍의 용의 이야기 일 겁니다 - 우리 가문에는 위대한 형제 용의 전설이 전해진다. 북풍의 용과 남풍의 용, 두 용은 함께 천상의 균형을 지키고 조화를 이루었지. (시마다 가문의 겐지와 한조를 비유해 표현한 이야기) - 하지만, 둘은 누가 더 나은 통치자인가 다투었다. 갈등은 분노가 됐고, 폭력이 하늘을 검게 물들였지. 마침내 남풍의 용이 아우를 쓰러뜨렸고, 북풍의 용은 추락하여 대지를 갈랐다. (시마다 소지로가 죽고, 후계자로 한조가 결정된 뒤, 장로들의 의견에 따라 겐지를 바로잡아 같이 시마다 가문을 다스리려 했으나 겐지가 이를 거부했고, 가문을 끌어나가야 한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던 한조가 겐지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이려 한 이야기) - 남풍의 용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신이 고독함을 깨달았고, 승리의 달콤함은 씁쓸함으로 변했지. (겐지를 정말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고 생각한 한조는 가문에 대한 책임감 겐지에 대한 애증이 섞여 점점 길을 잃어가기 시작) - 상심한 용 때문에 세상에 몇 해나 불화가 지속됐다. 용은 슬픔과 비애만을 느꼈어. 어느 날, 한 낯선 이가 용을 불렀다. "오, 용이시여. 어째서 그토록 괴로워하십니까?" 용은 말했어. "힘을 탐하다가 형제를 죽였노라. 그러나 그가 없으니 길을 잃었노라." 낯선 이가 답했지. "그대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군요. 하지만 상처는 치유해야 하는 법. 저처럼 두 발로 땅을 걸으십시오. 몸을 낮추어 삶의 의미를 찾으십시오. 그리하면 평화 또한 찾을지니..." 용은 대지에 무릎을 꿇었지. 난생 처음 자신이 속한 세계를 뚜렷하게 보았고, 인간이 되었다. 낯선 이는 용의 추락한 형제였어. 다시 하나가 된 둘은 자신들이 파괴한 것을 재건하기 시작했지... (형이 동생을 죽이는 비극이 일어났고, 그 이후부터 그들이 걸어온 길에 대한 비유 겐지가 젠야타를 만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 한조를 용서하는 과정 그리고 한조가 스스로를 용서하고 옳은 길로 갔으면 싶은 겐지의 마음 이런 것들을 비유한 이야기) 아마 마지막의 " 다시 하나가 된 둘은 자신들이 파괴한 것을 재건하기 시작했지 " 라는 대목이 한조가 느끼는 현실과 다른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소지로는 가문의 불법 사업에 관심이 없는 겐지를 감쌌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보면 소지로도 시마다 가문이 지금처럼 변해가는 과정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탈론이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변하다가 둠피스트가 탈옥한 이후 세력을 재정비 한 것처럼 시마다 가문은 역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변해 과는 과정에 수장이 방해되자 일족의 세력들이 그를 제거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갑작스러운 죽음 ' 이라는 단어밖에 표현이 안 돼있어서 대충 이런 식으로 추측을 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제 생각에는 탈론이 시마다 형제의 아버지를 암살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마다 가문도 결국 야쿠자 짓거리로 부를 축적한 집안이고, 그 단체의 수장인 아버지 역시 손에 피를 꽤 묻혔겠죠. 그러나 아들들에게 만큼은 자신과 같은 죄 많은 삶을 살게 하기 싫어서 두 아들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의 겐지는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바르고 밝게 자라왔겠죠. 하지만 언젠가 아버지의 자리를 물려받을 것이라는 부담감에 억눌리던 한조는 일찍 철이 들어 염세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됐겠죠. 탈론이 뒤에서 세계를 조종하려는 것을 보면, 아마 일본의 뒷세계를 주름잡는 야쿠자들과도 결탁하려 했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협력을 제안해 온 탈론을 아버지는 거절했을 것이고, 탈론은 계획에 걸림돌이 되는 자를 살려두지 않았겠죠. 수장의 죽음으로 인해 자연스레 그 자리는 한조에게 계승되고, 한조는 젊은 수장이 되었을 겁니다. (실제로 스킨도 있죠.) 그리고 염세적인 가치관을 가진 한조의 지휘 하에 조직은 선대보다 더 잔혹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기 시작했겠죠. 겐지가 이걸 두고 볼 리 없고요. 한조는 겐지를 죽이기 싫었겠지만, 겐지를 살려줄 경우 수장으로서의 자신의 평판과 입지가 흔들릴 것을 알았기에 눈물을 머금고 겐지를 죽였을 겁니다. 그리고 얼마 후 탈론이 다시 찾아왔겠죠. 인구 수를 조절하기 위해 자신들과 결탁하자, 그렇다면 조직의 규모가 커지도록 돕겠다. 그러니 너희들이 사람들을 죽여서 인구 수를 조절해달라, 이런 식으로요. 아무리 수많은 범죄행위를 지시한 한조라도, 그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전쟁을 막기 위해 차악을 택했을 뿐, 대량학살은 선을 넘는다고 생각해 거절했을 겁니다. 탈론은 두 번 연속 수장을 암살하는 것은 너무 노골적이니 야쿠자 조직의 간부들을 매수하여 한조를 수장에서 쫓아내도록 했을 겁니다. 그래서 현재의 한조는 자기 집이었던 곳에 몰래 잠입을 해야 하는 신세인 거고요. 탈론 소속 영웅과 대화할 때 묘하게 적대적인 이유도,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이 쫓겨난 일에 대해 탈론이 관련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짐작해서겠죠. 그 상호작용 대사가 아마 탈론에 협력하는 대가가 뭐냐는 식의 물음이었던 것 같은데, 자신들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인재들에게 대가를 제시하고, 눈엣가시들에겐 자신들을 적으로 둔 대가를 치르게 했던 탈론의 방식을 은근히 비꼬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죠.
대충 제가 이해한 게 맞는다면 오버워치2 의 스토리 모드는 크게 2가지로 나눠져있습니다. ' 영웅 임무와, 이야기 임무 ' 이야기 임무는 스토리를 풀어내는 모드이고 영웅 임무는 그 스토리 모드를 다양한 영웅으로 플레이하는 모드인데요 스토리 모드에서는 관련된 캐릭터만 플레이할 수 있다면 영웅 임무에서는 같은 내용이지만 오버워치에 있는 다른 캐릭터들로도 반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거죠 아마 영웅 임무 쪽에 한조가 있었기 때문에 따로 합류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일단 공개된 이야기 임무가 리우밖에 없어서 좀 더 스토리가 풀릴 때까지 기다려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적대 세력은 아마 하시모토 가문일듯 하시모토 가문이 용에도 나왔고 키리코 시네마틱에도 나왔지만 심지어 조직이 스토리상 작지도 않음 그리고 이뜻은 하시모토 가문에서 추앙하는 ‘오니’를 키리코처럼 다루고,총을 쏘고(키리코 시네마틱에서 총을 맞은 할아버지도 있고 총을 자주 쓰는 장면이 나옴) 그리고 전매 특허인 벽을 탈수 있는 캐릭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걸로 보임
@@enenenen1374 원래는 오버워치가 아닌 다른 게임으로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그 당시에 제가 가장 재밌게 하고 있던 게임이 오버워치라서 오버워치로 시작을 했어요 오버워치 하나에 묶여서 채널을 운영할 생각은 없지만 일단은 오버워치로 차분히 하나씩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늦었다기보단.. 제 능력의 부족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좀 더 잘해봐야죠 ㅎㅎ
리장 타워는 신규 캐릭터가 나와서 그 캐릭터를 바탕으로 풀거나 혹은 다른 맵에 서브로 풀어내거나 둘 중에 하나로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뭐가 크게 없어가지구 ㅠㅠ... 블리자드 월드는 저도 이벤트 맵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오버워치 세계관 속 블리자드 회사가 만든 테마파크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응징의 날 이벤트는 겐지가 사이보그로 변하고 난 뒤에 바로 블랙워치에 합류해서 활동하던 시기입니다 대충 시간대를 알려드리자면 1. 겐지와 한조의 과거 2. 겐지 사이보그로 변함 3. 블랙워치에 합류 4. 블랙워치 활동 중지 (아케이드 응징의 날 내용) 5. 오버워치로 재편성 (교관 및 요원 활동) 6. 둠피스트 체포 작전 타격 팀 멤버 (둠피스트 배경 이야기 및 아케이드 폭풍의 서막) 오버워치 해체 전의 겐지의 활동은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은 숲은 특별한 개별적인 이야기가 있다기보단 그냥 아이헨발데에 서브로 들어가는 맵인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바스티온에 나온 배경을 좀 더 보여주는 그런 느낌...? 샤토 기야르는 위도우 메이커 가문 소유의 성이고 지금은 위도우 메이커가 소유하고 있다 정도 말고는 따로 풀린 게 없어요 ㅠㅠ 아마 위도우 메이커 이야기가 더 풀리면 그때는 더 정확히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살짝 다르긴 하지만 일단 그런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게 ' 막시밀리앙 '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2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는 막시밀리안과 둠피스트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충 말씀하신 내용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팬 메이드에 막시밀리앙의 내면을 박쥐처럼 표현해서 만든 것들이 있더라구요~
둠피스트와 한조의 상호대사중 시마다 가문의 큰 관심을 보이는 둠피스트가 한조에게 연합하는게 어떠냐라는.질문에 한조는 거절하고 위도우메이커 역시 시마다가문에 관심이 보여 탈론이 너희 제국을 재건할수도 있다 라며 말하지만 큰 댓가가 따를것이라며 불안해 하는것을 보면 탈론과의 연합은.적어보이네요
소지로와 한조를 탈론으로 영입하려는 시도는 말씀하신 것처럼 상호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소지로의 경우는 그의 능력과 일본에서 시마다 가문의 영향력을 얻어내려고 한조의 경우는 그의 능력적인 부분만 원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로 소지로가 죽고, 한조가 적통 후계자가 되었지만 그는 가문을 저버린 채 떠났고 심지어 겐지는 시마다 가문을 괴멸시키는 작전에 참가했죠 가문 자체가 기울다 못해 터져 나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상황에서 후계자로 삼고 가문을 부흥시킬 인물이 없었다면 탈론과 손잡는 게 특별히 이상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것들은 전부 개연성 있는 스토리가 더 나와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ㅎㅎ
그 목소리가 소지로 인건, 1. 일단 수석 작가인 마이클 추가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 나오는 저 목소리가 한조와 겐지의 아버지라고 말했다는 점과 2. 겐지의 작은 새 스킨에 그의 아버지가 소지로라고 적혀있는 설명을 통해 목소리의 주인공이 시마다 소지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2 시네마틱 뒤에 젠야타가 돌아올 줄 알고 있었소 뒤에 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오 와 비슷하게 조금 적대적인 듯한 대사를 취하고 둠피스트와 같이 있는듯한 장면이 존재하는데 이는 젠야타가 탈론과 손을 잡을리는 없으니 해킹이나 협박을 당해 강제로 겐지와 싸우는 이야기로 전개될꺼 같습니다
4:38 겐지:(하... ㅅㅂ질풍거리 잘 못 잿다) 한조: 그래 죽여라 겐지: ㄱ... 그토록 바라는 죽음을 내가 주진않겠다 나는 질풍거리를 잘 못 잿으니까 형 한조: 뭐? 질풍거리를 잘못 잿다고?? 내가 임마 질풍쓰기전에 생각을 하라고 몆번을 말해 개에쉐키 몇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거리를 못재? 내가 연습하라고 했어안했어 넌 암살할 자격 탈락이야 즈리 끄져 겐지: ㄴ(°°)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