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 #김창옥쇼3 #김창옥 #갈등종결강연쇼 김창옥쇼3 EP.1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 속에 지친 당신, ""나""를 중심으로 갈등을 풀어보는 유쾌하지만 진실 된 갈등 종결 강연 쇼! 〈김창옥쇼3〉 매주 [화] 저녁 8:00 tvN STORY 본방송 #티빙에서스트리밍
저도요. 거기다 본인들도 딸도 시집 보냈으면서 어쩜 남의 딸한테 그리 대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제가 고아라면 내가 부모 없는 죄인가 라고 생각 하겠지만. 저는 부모님도 동생들도 다 잘 있는데, 왜 시부모한테 그딴 식으로 취급 받는 지 모르겠네요. 시부모 생신 더 챙기고 평소 한달에 한두번 맛집, 카페 모시고 가고 명절에도 다 참석 했지만. 수 틀리면 다 잘못한 거 처럼 하니... 이젠 딱 생신과 명절만 참석하고 그 외 같이 가지 않아요. 몇 년 겪고나니 제 친구들이 부담되고 책임지기 싫어서 결혼 안한다는 거 99퍼 이해 가더라구요.
손절해야한다. 결혼 전 건강했던 나는 결혼 9년. 정신과약을 몇년째 먹고있다. 지나친간섭 . 막말. 무시. 조롱. 다들 병 얻기전에 손절이 맞다. 안보는게 본인의 정신건강에 이롭다.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대화를 해서 자기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반성하는 인간들보다 그렇지 않은 말안통하는 이기적인 인간이 더 많다
아뇨 며느리가 인성이 더 어른스러워지고 단호하면서 친절하게 자기인생 살아갈 수 있는 조언이라 생각해요 거절을 하되 상대방의 마음 헤아리며 그리고 꾸준한 거절+ 할 도리는 내 마음이 감당할 정도로 하기 그러다보면 며느리 10 년차 넘어가면서 할만해집니다 뭐 아들며느리 손절하게 막하면 시댁만 손해예요
@@조이더톰보이 저도 그생각 했어요 ㅋ 어머니~ 베개에 부적은 좀 그렇고 제 성경책에 책강피로 부적은 어떨까요? 이러라는데 ㅋ 거기서 그러냐? 그래 그럼 내가 책갈피로 쓸 부적 하나 해 주마. 이렇게 나오는 시어머니가 몇이냐 있겠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며느리의 의견을 들어줄거였으면 부적이 너네집 베개에 필요하다 따위를 이야기 하지 않지. 왜냐, 남의 집에 뭘 어떻게 해놓고 살던 일단 왜 간섭이야.
전화를 본인이 하는것도 아니고 전화를 하라고 하는것 - 진정한 애정이나 관심이 아니라 그냥 쓸데 없는 똥군기잡고 싶어서 임. 손절 잘하셨고요.~~ 마음 약해지지 말고 앞으로도 쭉~~~ 하세요. .불편한것? 잠시 입니다 ㅎ 손절하고 나면 세상 완전 신나요 진짜 누가 갑인지 알려줘야 함.
제말이 이거에요!!!!!!!!!!!!! 아니 며느리랑 통화를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사람이 전화를 해서 할말을 하면 될거 아냐. 용건이 없다는 사람한테 전화를 해라 말아야. 그냥 전화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데 아, 또 며느리가 나한테 해야 체면이 사는건가? 아니 전화 통화 둘이 하는걸 누가 본다고 누구 앞에서 체면? 그냥 전화통화가 하고 싶고 용건이 있으면 전화를 하면 되지, 요새 핸드폰에 다 저장 되어 있어서 그냥 사진 보고 통화 버튼만 누르면 되고 번호 매번 찍어야 되는것도 아닌데 뭐가 어려워서 바쁜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도대체… 시어머니. 전화를 하시고 싶으시면 하십시요…. !!!!!
결혼해보니 진짜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고부갈등 그런거 남의 얘긴줄 알았어요 결혼 초반에 아무것도 모를 때 주변사람들한테 시댁 좋은 얘기밖에 안했어요.. 일이주일에 한번 정도 연락하는거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고 자발적으로 했어요. 근데 통화를 하는건 결국 대화를 하는건데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데요.. 게다가 지나고보니 대부분 하시는 말씀이 다 걱정을 빙자한 눈치주는 말들뿐이고요 그럼에도 어떻게 하면 서운해하지 않으실까 어떻게 하면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까 고심했어요. 여러 일이 있었지만 1년 반~2년 정도 지나고 나서야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걸 각성하고 서서히 마음이 닫혔습니다. 제가 마음에 없는 행동은 정말 잘 못하거든요. 이제는 전화와도 잘 안받고요.. 예전엔 일하는 중에 카톡와도 칼답이었는데 지금은 몇시간 지나서 단답하고 딱 중요한 날에만 남편이랑 스피커폰 통해서 피상적인 인사말만 전하는 게 다입니다. 그거도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니까 그나마 하는 겁니다. 결혼해보니 깨달은 건 사위와 며느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동등한 입장이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고.. 며느리한테는 바라는게 계속 있고 뭘 하든 충족이 되질 않아요. 진짜 남자분들은 기혼이어도 이해못할 겁니다 본인 입장이 아니니까.
첫줄부터 막줄까지 구구절절 똑같아요. 그리고 사위는 왜 손님이고 며느리는 시녀인줄 아는지 그게 가장 미스테리하죠 ㅎ 그런데 더 미스테리는 지 딸은 공주인줄 착각하는거.. 설거지를 며느리한테만 시키는거보면 답이 나오죠. 이러니까 시부모에게 정이 가요 안가요. 애초에 신혼초부터 맘 닫았고 봐야될때 피상적인 관계가 되는게 자동으로 그렇게 됩니다
서로 배우자로 인해서 가족 관계가 되었을 뿐 원가족은 따로 있음을 자꾸 부정하고 거스르려 하지 마세요 안부가 궁금하면 각자 부모 자식간 연락해야지 왜 시부모는 며느리와 연락해야 되죠?;무슨 며느리가 시부모 아들 보모인가요?매니저예요?시대가 변했어요 며느리한테 뭐 바라지 말고 시키지 마세요 며느리의 위치는 아들의 아내인거에요.
시어머니들 딱 십년만 지나도 며느리와 위치가 바뀜. 점점 만남의횟수와 관심조차 끊어버리는 며느리와 며느리편이 되어있는 아들. 쓸쓸히 아무도 찾지않는 노인이 되어버리겠죠. 돈까지 없으면 더 심각해 지는거고요. 며느리에게 함부로 하지마시길 며느리들 그 두배로 갚을려고 할건데!
우리나라는 자녀를 독립시킨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진정한 독립을 응원해야하고 결혼했다면 부모처럼 동등한 성인으로 각자의 가정으로 인정해주고 특별한 이벤트 아니면 서로 완전히 안보는게 좋다. 그게 각자 행복하게 사는 길임..너무 정서적으로 계속 가깝게 사는게 문제.. 나도 부모지만 자식사랑이란건 내리사랑이라 언제나 부모만 짝사랑일수밖에없다.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질척거려서는 안된다 성인이 되었다면 놓아주는게 사랑이고 특히 자기 짝을 찾은 후에는 더더욱
결혼한지 7년차, 연애 4년하고 결혼했는데 연애 기간 내내 시부모님을 뵌적이 없어서 며느리가 생긴게 너무 좋으셨던건지 결혼하고 시아버님께서 제 연락을 받고 싶어하시더라구요. 한달에 2번은 했으면 하셔서 저도 신혼초에는 2달 했던거 같은데 갑자기 못해먹겠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버님 생신에 더이상은 못하겠다 말씀드렸어요. 저는 친정 부모님하고도 연락을 카톡으로만 하거든요😅 친정 부모님한테도 전화를 안하는데 시부모님께만은 할수는 없다고 이야기드렸더니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몰랐다고 저에게 사과를 하셨어요. 근데 저희는 시어머님께서 신시대적 사고를 가지고 계셔서 언제 며느리한테 전화하라고 했냐고 그 자리에서 엄청 화를 내셨어요. 며느리가 자기에게 전화할려고 결혼했냐며 시아버님께서 어머님께 등짝 쎄게 세대 맞으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에게 아버님은 연락을 안하셔요. 아이 낳고도 연락일체 안하심😂 저희 시어머님께서 제가 결혼함과 동시에 제사을 일체 없애시고 각 명절에는 여행을 가시고 저희 집에도 오신적이 없으셔요. 매년 아들, 손주 챙긴다고 고맙다고 종종 저에게 따로 용돈도 챙겨주시구요😅 그래서 그런지 전 아버님께 연락은 안드리고 어머님, 시누이하고는 카톡이랑 전화 자주 합니다❤️ 해외가서도 어머님이랑 영통함ㅋㅋㅋㅋㅋ 그치만 의무적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너무 비슷한 상황이네요ㅜㅜ저도 신혼때 전화벨만 울리면 가슴이 두근거렸었답니다. 가끔 시어머니 께서 자기 목소리 들으면 본인 아픈거 모르겠냐며 화내신적도 있어서 더 노이로제 걸리겠더라구요...저희도 여행만 간다하면 뭔가 떫떠름...에효..서운한거 담아놓지 말고 다 말씀하시길..저는 결혼생활 22년 지나서 터졌네요ㅜㅜ
대한민국 시어머니들은 아들의 엄마가 아니라 여자이고 싶은가 봅니다! ㅎ 전 저래서 이혼했어요 .. 반품 시켰습니다 저런 사상 가진 남편들 절대 안고쳐져요 .. 둘중 하나죠 이혼하거나 암말 안하고 그냥 무시하고매일 저 연락문제로 싸우면서 살거나 전 애기 놓자마자 어른대접 받고 싶었는지 신생아때 잠도 제대로 못자며 독박 육아하는데 전화기너머로 소리치며 사람 무시하냐며 어찌 전화한통을 안하냐며 ㅡㅡ 그전날 아들 전화로 통화했는데도 저럽디다 .. 답 없어요 .. 안배운 사람들은 자기가 최고인줄 아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