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 개입에 열 받아 있다”고 전해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의 정 후보 공격을 촉발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21일 “제 불찰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앞서 지난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후보로 나선 정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 개입에 대해 상당히 열 받아 있다”고 전했는데요. 당시 박 전 의원은 “제가 걱정돼 (정 전 의원에게) 전화했더니 (정 전 의원이) ‘난 다섯 명 안에만 들어가면 돼’라고 하면서 ‘최고위는 만장일치제야. 두고 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고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이 최고위원이 되면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기 위해 벼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정 후보가 “이재명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했는데요. 박 전 의원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 사이에선 정 전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뽑아야 하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며 결국 최고위원 경선에서 최종 6위로 탈락한 것입니다. 박 전 의원은 20일 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정 전 의원이 탈락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제 불찰이기도 한데, (정 전 의원에 관해 말을 전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했었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쇼 정치다를 확인하세요.
[TV조선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 월~금 06:50 강스라이팅 (유튜브)
📡 월~금 07:30 뉴스퍼레이드
📡 월 08:40 네트워크 매거진
📡 월~금 09:00 신통방통
📡 월~금 10:20 강펀치 (유튜브)
📡 월~금 13:00 보도본부 핫라인
📡 월~금 14:30 사건파일 24
📡 월~금 17:20 시사쇼 정치다
📡 월~금 21:00 뉴스9
📡 월~목 21:50 윤정호의 뉴스 더 (유튜브)
📡 토~일 14:00 뉴스현장
📡 토~일 17:40 시사쇼 정치다
📡 토~일 19:00 뉴스7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11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