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법... 생명을 죽이는거기 때문에 허용해야한다고 말은 못하겠어요 하지만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은 정말 낳으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정말...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혼전순결을 우습게 볼게아니라 지키는게 더 좋은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쾌락의 대가는 꽤 세니까요 ...
임신 초기의 아이의 인간 존엄성이 먼저냐 여성의 의사나 상황이 먼저냐 하는 거는 철학 의학적으로도 논의가 많지만 본인들 이야기 아니라고 무작정 여성 탓하고 이런 경우에만 아이에게 부분적 감수성 발휘하는 거는 토나와요 대댓들 그런사람들같은데요 태어난 아이들이나 존중하고 소중히 대해주시죠 과연 그럴까요?
@@user-fb4xw4kf5s 남자가 책임안지고 도망갔어도 혼자 낳아서 키워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남자들은 열심히 싸고 도망가면 될 일이군요? 어느나라건 사생아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건 아실텐데요. 생명을 경시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 아무런 준비도 되지않은 상황에서의 갑작스러운 임신은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모르실리는 없을텐데요, 만약, 당신의 딸이 한순간의 실수로 원치않는 임신을 했고, 남자가 도망을 갔다면 나의 딸에게도 소중한 생명 지워서는 안되니 낳으라고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임신은 처한 상황에 따라 누군가에겐 축복이지만 누군가에겐 불행이 되기도 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걸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낳는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낳아놓고 무책임으로 일관하거나 키울 여건이 되지않아 고아원에 보내 애를 상처주며 키우는 부모도 많은데 그럴바에 안 낳는것 또한 방법이니 꽉 닫힌 시선으로만 보지마시고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 보시는것도 고려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어차피 수술해도 여자 몸에 무리가 가는것이니 여자가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저 몸에 작은 혹뗀것처럼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중절수술은 애를 낳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에 몸조리하는것도 똑같이 해주어야하고 애를 낳든 지우든 몸이 곪는건 여자쪽입니다. 어떤 선택도 존중받을 권리가 충분히 있다는것이지요. 지우는 선택을 한다 한들 남들이 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찌아-n7k 남자가 책임안지고 도망갔으면 남친 신상알거아니야 신고하면되지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집주소 알리고 얘가 지애 책임안진다하면 양육비 받을수있음 근데 여자 멋대로 낙태하면 못하지 애가 남자 애라는 증거가 필요한데 태내 친자확인은 불법이고 낙태하면 불법을 통한 증거물 채취라 채택이 안됨 내 딸이 그런거 당하면 일단 낳고 남자한테 양육비 받으라 할지언정 생명을 죽인단 소리는 못함 물론 니가 말한것처럼 태어나 보니 고아원이라던가 부모가 인간말종이면 힘들겠지 근데 태아말은 들어봄? 고아중에서 아득바득 기어올라 의사되고 재벌될수도 있는데 왜 그걸 부모멋대로 "니인생은 앞으로 지옥일테니 니 생명을 박탈해서 널지켜줄게"같은 말같지도 않은소리로 살인을 정당화하려함? 이런 사례는 어떨까? 누군가가 노숙자를 연쇄살인하고 앞으로 살기도 힘들테니 죽여줬다고 했어 그럼 그사람은 처벌 안받는거임? 여자가 몸앓는건 여자의 책임을 지는거고 후에 양육비 청구든 뭐든 해서 남자한테 책임을 지워야지 아몰랑 니가 안졌으니 나도 안질거야식으로 애죽이면 애는 무슨죄야?
맞아여!!!!! 성교육부터 바뀌어야하는거같아요!! 요즘 시대가 변한 만큼 그만큼 성도 빨라졋는데 거기에 맞춰서 솔직히 전 피임을 해라 라고 말만하는것 보단!!!! 낙태수술하는 이런 과정을 보여주면서 낙태이후 심리상태 몸상태 이런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피임을 해야하는 이유를 본인들이 보고 생각했음 좋겟어요 피임을 하지않고 원치 않는 임신을 함으로 맞이할수있는 결과를(물론 책임을 진다는것이외) 직접적으로 먼저 보여준 다음 예방법을 알려주는게 맞지않는가 싶어요,, 시대가 변한만큼 교육도 변해야하지않을까여? 어차피 말로써 하는 것들은 현재 이루어지지 않은이상 본인과는 상관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을테니깐요
출산도 중요하지만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 무작정 낳아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괴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으니 차라리 그 자금과 에너지로 피임에 대한 지원과 혹 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지금 편부모 가정을 보는 상황은 "불쌍하다... 그렇지만 내 자식 친구나 결혼상대 같은 거는 안 됨" 정도인 것 같음요. 이중성 ㄹㅇ 주먹 마려움) 개선에 투자하는 게 더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는 여자 혼자 낳는 게 아닌데 씨 제공자가 튀어버리면 여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거든요. 아무리 센터 같은 곳에 가도 보통은 낳고 입양을 보내거나 그런 식으로 유도를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이러나 저러나 스티그마는 여자한테 찍히니까요. 이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화장실에 유기하는 상황 같은 것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두명도 아니고 저런 사건이 주기적으로 나온다는 것은 낳은 여자의 잘못 이전에 공동책임을 여자에게 전부 전가한 채 도주한 남자, 법적 그물망의 부실함과 그 임산부를 그곳까지 몰아넣은 우리들의 책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궁지에 몰린 사람이 이성적 판단을 하긴 어려우니까요. 조금 딴 길로 새는 것 같지만 저출생은 이런 것만 해결되면 오히려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만 태어난 아이들만 혈통주의도 아니고 그게 뭡니까. 우리들 그렇게 대단한 피 아닙니다. 형태가 다른 가정에 대해 신경을 좀 껐으면 좋겠음. 물심양면으로 퍼줄 것도 아니면서 보통 아가리오지라퍼가 대부분임... 에너지가 그렇게 뻗치나.
이러나 저러나 스티그마는 여자한테 찍히니까요- 가 포인트인 것 같음. 결국, 성관계할때도 여자가 지는 육체적 책임이 더 크단 뜻이에요. 남자는 뭐하냐!!하며 의무- 떠나서- 현실적으로 여자가 책임을 더 크게 지는 게 맞잖아요. 남자가 아몰랑 쌩~까고 떠나면 신체구조상 , 여자가 임신하고.. 여자가 오로지 감당해야 함. 그러니 여자가 똑똑하게 굴어야 함. 본인 몸에 일어나는 일이에요...
원치 않는 임신도 문제지만..더 문제인거는 기형아판정 받았을때는 보험이 되야된다던지..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면서 정작 고령산모가 감당해야할 일들에대한 대책은 전혀 마련되있지 않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다음엔 기형아판정 일 경우의 중절수술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피임도 중요하고, 낙태를 어느 상황까지 열어주는지 논의도 중요할 수 있지만.. 이쯤되면 ... 근본적으로 성관계 자체의 무거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듦... 물론 결혼상태에서의 돌발 상황은 깊게 논의되어야 하지만.. 그 불가피한 상황들을 깊히 드려다보고 힘써 도움줄수 있게... 다른 이유의 문제들이 좀 덜어졌음 좋겠음 ..
낙태를 다룬 다큐를 보니 오히려 30년전에는 낙태법이 있었지만 처벌하지 않아서 병원을 선택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상담하고 조언을 구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해요 뭐든 여성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아이를 가지고 낳았을때 가장 희생을 해야하는것 여성이니 여성이 직접 선택할수있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moon_luna_zin 사람이 완두콩임? 태아와 인간은 dna상으로 전혀 다를게 없음 태아는 사람취급도 안하면서 식물인간은 사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선 떨지마 그냥 너는 다시 태아로 돌아갈 가능성은 없으니 태아가 죽던말던 상관없는데 니멋데로 태아 죽이면 이득이 될 상황도 있으니 낙태죄를 폐지하고 싶은거잖아 반면 식물인간은 니가 될수도 있다는 자각이 있으니까 보호하는거고 니가 정말로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생명체를 보고 완두콩이라는 말은 안함 니가 한짓이랑 똑같은 짓을 나치가 했지 인종이 다르다고 짐승취급하는거랑 나이가 다르다고 식물취급하는게 본질적으로 다를게있음?
@@user-fb4xw4kf5s 음 글쌔요.. 너무 감정적으로 보시지마시고 식물인간은 장기 기증도 할수있고 그간 이어온 인연들 사람들 다 있고 한순간의 사고로 그렇게된 케이스도 있을텐데요.... 비교대상이 잘못된거라고 말한건데 핀트도 못잡고 너무 극단적이세요ㅎㅎ; 그리구 완두콩은 아기 초음파로 처음 보여질때 완두콩 모양이라서 그렇게 불러요^^
@@moon_luna_zin 식물인간한테 인연과 관계가 있으니 관계가 없는 태아보다 소중하다? 그런식이면 앞으로 인연이 적은 식물인간의 목숨 더나아가 사람의 목숨조차 그사람의 인연에 따라 평가해야겠네? 0과 1이 다르다면 1과 2도 달라야 공평하니까 그렇다면 방구석 백수와 미국 대통령중 미국 대통령의 생명이 더 가치있는거임? 결국 인연이던 뭐던 낙태는 된다면서 이건 안된다식으로 나오는건 생명권을 차등분배하는 인권하고는 상충되는 논리임 그렇게 살아야 할존재와 죽어도 될존재로 하나하나 나누다보면 그 세상이 곧 디스토피아가됨 그리고 완두콩은 누가봐도 문맥상 그만큼 태아가 하찮다고 말하려는걸로밖에안보임
몇년 전 둘째 낳고 세번째 임신 때 아기 심장이 멎어서 계류유산 경험이 있습니다. 소파술 진행했고 차가운 수술대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에요. 내 아이들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자연유산의 경우는 정말 피치 못할 경우지만 피할 수 있다면 제발 반드시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남자를 떠나서... 원하지 않았던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가 잘 자랄수 있을지를 생각해봅시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삶보다 태어난 이후 아이의 삶을 생각해보자고요.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고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면 그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그게 무슨 고통입니까? 삶 자체가 고통이라고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가 겪기에는 너무 잔혹하지 않나요? 출산율에 허덕이다 아이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지 말자고요 제발.. 불행할 환경이 뻔히 눈에 보이면 낳지 않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어요.
미성년자들의 피임교육이 절실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는만큼 IT AI도 발전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잘못된 성문화를 가질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학교에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애기가 생긴다 이런거말고 확실하게 콘돔쓰는방법들을 알려줬음 좋겠어요 생리캘린더 어플에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미성년자들의 임신가능성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질외사정이 아직도 피임법이라고 알고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부모들이 못하게 한다고 아이들이 성관계를 안하는게 아닐뿐더러 성관계 첫경험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어요 그러니 올바른 피임법을 알려주는게 불필요한 임신을 방지하는데 더 맞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성교육이 실현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인공임신중절에 불법이다, 라는 것은 여성으로 살아가며 참 씁쓸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웃긴것은 31살인 저를 임신했을 당시에는 합법이었다는거죠 ㅎㅎ 그 때 출산율과 지금 출산율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구요. 윤리적 문제니 뭐니 하지만 제가 보기엔 현정부 니즈와 입맛에 따라 바뀌는거 같아요. 처벌도 한쪽만 받는것도 너무 웃프고..
사실 콘돔도 100프로 피임률이 아니므로 무절제한 성생활을 안해야 1차 예방됩니다. 결혼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부부끼리 성생활하고 축복받는 임신과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꼰대 같아 봉여도 미혼일 때는 되도록 성생활을 안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막상 성관계는 그렇게까지 최고의 즐거움은 아닌데 너무 미디어가 조장하는 면도 있어요. 부부끼리 안전하게 하는게 가장 축복이고 바람도 피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끼리 아이 가진 후엔 피임을 제대로 해야지요. 생명은 소중한데 너무 몸을 막써서 책임질 수 없는 짓을 하면 어른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어른은 쾌락을 절제할 줄 알아야 진정한 어른 아닐까요?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다 갑시다.
아직 논란이 되고 있긴 하지만 올해 7월부터 보호출산제라는 제도도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경우 병원 밖에서의 출산을 방지해 임신부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이가 유기되거나 살해되는 상황을 막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아이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병원이 아닌 집이나 화장실에서 출산하다가 산모가 사망하거나 아이가 사망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고 해요. 보호출산제에 대해서 선생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저희부모님도 근종때문에 복강경으로 수술받고 적출도하셨는데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간병인이 있는거랑 없는게 차이가 있다고 얘기하실정도였고 특히 먹는거 조심하세요 간호사들이나 의사쌤들이 먹지말라는거 먹어서 탈나는 환자분을 봤는데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ㅠㅠ 수술 잘되시길바라고 쾌차하세요..!
유산된 경우에 소파술 하는데도 보험적용이 안되더라고요… 이해가 좀 되지 않았습니다. 선택적인 유산은 당연히 보험적용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하루빨리 잡히길 바랍니다. 이런걸 바로 잡아줄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네요. 2024년에 이게 뭡니까.
아까 제 의견이 다른 분들께는 혼동을 줄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어 놀라 얼른 삭제하고 다시 달아요! 일단 원치않는 임신을 막기위한 피임은 당연한거고 피임교육 또한 필요하구요! 그리고 정책상으로도 만약 원치않는 임신이 된 후 아이를 책임지려했을 때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무엇인지도 홍보가 많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뉴스에 심심치않게 나오는 병원 밖 출산에 의해 이뤄지는 사회적 문제들 또한 없게 사회적으로 법적인 측면들이 강화될 수 있게 노력되어야한다고 보구요. 다만 임신중절이 법적으로 헌법불합치라고 결론은 났지만 그 이후의 방향성은 결정되지 않은 만큼 몇 주까지 허용할지, 어떤 경우 허용할지에 대해서는 의논되어야할지 하는 내용은 조금은 더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썼던 내용이었어요. 의학적 이유에 의한 건 아가뿐 아니라 모성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하니까요. 현재 허용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이나 선생님들께서 처음 말씀하셨던 아가가 생존가능성이 극히 낮은 경우들인 경우에는 허용이 가능하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의 경우는 아마 다른 경우였을 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튼 현재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다른 생존가능성이 극히 낮고 심각한 경우에는 법적인 이유로 가능하도록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 적었던 건데 어쩌면 저의 의견이 다른 분들께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었겠다 싶어 놀라 다시 씁니다.
저는 세달 전 8주 아기집 유산을 했는데.. 소파술 진행 전 약물로 먼저 해보자고 하셔서 입원 후 진행했는데 진짜 40도 가까이 열나고 설사하고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ㅠㅠ 아기집도 조금 내려와서 다음날 결국 소파술을 했는데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난주부터 다시 임신 하려고 병원 다니고 있는데 참 쉽지않네요..ㅠㅠ
낙태를 찬성하는 여자이지만….왜 피임을 안할까요????완벽한 피임은 없다고하지만 저는 남자가 콘돔쓰고 여자가 피임약먹으면 왠만하게는 다 피임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질외사정 이러면서 그게 피임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더라구요…저는 혹시라도 임신될까바 무서워서 무조건 착용하라고하거든요 낙태를 찬성하지만 그럼에도 임신하고 낙태를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 안전한 주기??그딴게 어디있어요ㅠㅠㅠ잘못되서 임신되면 내 인생이 바뀌는건데
저도 엄마가 셋 째를 낙태했고 전 첫 째인데 사실 엄마 선택을 존중하긴 해요 아빠는 제가 봐도 육아는 1도 안했고(엄마도 일함) 게다가 매일 부부싸움에 할머니는 엄마가 우울증 등으로 제 육아 때 부터 힘들어 하니깐 둘 째부터 이미 낙태하라 난리였고 셋 중에 한 명은 불구로 살 거라는 사주 풀이에 딱 결심하고 낙태 했다 하던데 엄마 인생이니까 제가 뭐라 입 댈 것도 아니고 존중은 하는데 솔직히 그럼 관계를 하지 말던지 피임을 제대로 하던지 이해가 가지 않긴 하네요 동생이 한 명 더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착잡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피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아이가 생겼다 하면 그 이후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낙태를 무조건 반대한다!!살인이다! 이런말은 하지말아요. 그보다 더 중요한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을 제대로 사실적으로 시키고 미성년이 부모가되면 어떤상황이 벌어지는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교육하는것도 방법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7주차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 하러 수술실 갔는데 간호사가 낙태하러 온 사람하고 헷갈려서 “원해서 하는 수술이죠?” 했던게 잊혀지지않네요..😢계획에도 없었던, 반기지 않았던 둘째 임신이지만 막상 유산되니 충격이 엄청났었거든요. 낙태하러 오는 사람으로 오인하다니 참. 그날 절 두번 죽였네요ㅡㅡ;
우리 엄마가 나랑 동생까지 낳고 또 셋째 임신했는데 너무 힘들고 그 때도 이혼하네 마네 고민할 때인데다(어렸을 때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싸움, 엄마가 워낙 싸우니까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데 내가 엄마한테 힘들다고 했다 함) 할머니는 엄마가 나 키우는 것도 너무 힘들어 하니까 동생 때 부터 자기가 돈 줄테니 낙태하라 난리였고 또 셋 째 낳으면 우리 셋 중 한 명은 불구로 살아간다는 말을 사주풀이? 하다가 들어서 바로 낙태했다 들음 그 이야기 하면서 엄마는 아직 자기가 낳지 않은 자식은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솔직히 좀 소름 중학생 때까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한테 동생이 한 명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많이 착잡했던 거 같음… 난 솔직히 엄마의 선택을 존중하긴 함 남이 엄마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니고 그 얘기가 엄마 인생 더 힘들게 하면 누가 보상해 줄 것도 아니고 아빠도 동의했고(근데 또 아빠는 어릴 때 기억으로 주말에 맨날 잠만 자고 육아는 안함)자신의 인생은 결국 자신의 선택이니깐… 하지만 온전히 이해가 안되는 것도 사실… 남들은 어케 생각할지 궁금
1. 신학적으로 인간은 신의 창조물로서 존엄성을 갖는다는 판단이 역사적으로 존재했다. 2. 그러므로 가족 구성원 모두 존엄하다. 존엄한인간은 서로가 서로의 존엄성을 가해할 수 없다. 1)어떤사회도 2)어떤국가도 3. 그래서 국가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칠 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존엄성을 보호할 의무와 인간의 권리가 생겼다. __________________ 1.신학적 진술은 거짓이다. 2.인간의 존엄한 이유는 사실상 거짓이다. 3.인간구성원의 존엄성이 있든말든 지금까지 유지되었던 내 권리는 보장되어야한다. 4.신의 피조물로서의 윤리로 태아의 존엄성은 거짓이다. 5.그러므로 낙태는 윤리적,신학적,법적으로 아무런문제가 없다. 6.어떤 집단의 학살이 있어도 좋은가? 그걸. 결정하는건 신학적 판단이 아니다. 그건 거짓이니까 그럼 무엇인가 내 감정이 좋다면 해도 좋다. 아니면 안된다. (권력자,평범한서민,이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