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잘 봤습니다~^^ 오래 전 절친과 속초를 다녀오다가 급차선 변경을 하는 관광 버스에 앞서 가던 친구가 치여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바로 제 눈 앞에서 친구는 버스에 치여 옆 공중으로 날라가서 정신을 잃고 바이크는 불꽃을 내며 처참히 부서졌었고 결국 그 할리는 폐차 했었습니다 (그 땐 그 친구 정말 죽는 거 아닌가 걱정 했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오랜 시간이 흘러 절친은 저와 라이딩 즐겁게 합니다) 저는 늘 차간 거리를 두는 편이라 피해가 없었구요 하필 그 날 따라 덥다고 친구는 풀페 안 쓰고 나왔었고 그래서 얼굴도 크게 다치고 여기 저기 골절에 장기 파열에 ~~~ 수 차례 수술, 여기 저기 철심 박고 장기 입원 했었습니다 바이크 라이프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라이딩 기어를 하나 하나 컬랙션 하는 재미도 큽니다 헬멧, 라이딩 자켓, 라이딩 팬츠, 장갑, 부츠 혹은 이너 프로텍터 까지 안전 장구를 다 갖추면 그래도 덜 다칠 거라는 믿음에 몸도 맘도 든든 합니다 친구가 공중으로 날아가는 끔직한 사고를 바로 제 눈으로 경험한 저는 조금이라도 시외를 벗어나는 라이딩에 풀 안전 장구를 갖추지 않고서는 라이딩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반팔, 반바지, 절대 안 됩니다~!!! 가벼운 슬립만 해도 맨살에 아스팔트는 크게 다칩니다 (시원한 매시 자켓, 매시 장갑 좋은 거 많습니다) 아무리 제가 신호 다 지키며 안전 라이딩 해도 도로에는 별 이상한 운전자 많습니다~~ 라이딩 기어 구입하시면서 그 기어 리뷰하는 것도 재미 있을 것도 같습니다 영상보니 동생 내외 분도 보이는데 제 입장에선 걱정이 되네요~~😅
디자인 감성 다 좋음 그러나.... 치명적 단점 부품 디테일과 출력 그리고 워런티 규정에 있는 정검비.... 브레이크 밀리는건 클바 니까 인정 출력 딸리는거 인정 하기에는.... 쿼터급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의 출력이라 많이 아쉬움 무게 195kg에 20hp는 너무 낮은 수치... 관리 좀만 소홀 하면 크롬 부식+알미늄 백화현상.... 추천 하자면 크롬 보다 검정 도색 된거 사면 스포크 휠과 핸들쪽만 관리하면 부식 걱정은 덜함
우선 두 색에 가장 큰 차이점은 엔진과 머플러쪽이 올 블랙이냐 크롬이 있냐인데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로얄엔필드 크롬은 색도 퀄도 조금씩 아쉽다 생각합니다 관리도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탁해지거나 녹슬수도 있어서 저라면 무조건 블랙골드를 택할거 같습니다! 클래식은 크롬이 생명이지만 로얄엔필드라면 고민없이 올블랙으로 가셔요!!
개인적 의견으론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헌터나 뷸렛이나 생각보다 덩치가 있는 바이크들이여서 케어가 될 듯해 보입니다 클래식 장르 특성상 크루저나 투어링 같이 크지 않고 거의 대부분 덩치가 작습니다 그럼에도 유럽권에서 키 큰 분들도 클래식을 타고 다니죠! 헨들이 좀 낮고 무릎이 살짝 올라올수 있겠지만 문제가 돼 보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적 의견이니 직접 시승해보시면서 더 정확하게 선택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