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주력 세단, 3 시리즈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차량이며 판매량 부분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BMW 3 시리즈의 매력을 이어 받고, ‘독특한 매력’을 더욱 선명히 드러낼 수 있는 4 시리즈를 개발, 쿠페 및 컨버터블의 몫을 부여했다.
그러나 초기의 4 시리즈는 3 시리즈의 파생 모델과 다름이 없었고, ‘각 차량의 차이’도 선명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던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2세대 4 시리즈는 ‘고유의 매력’ 그리고 차별화를 한층 강조하며 독자 모델의 개성, 존재감에 힘을 더하고 있다.
여름의 문턱, 다시 마주한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이하 420i 컨버터블)는 어떤 매력을 제시할까?
1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