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이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냥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차대에 니그립하는건 자세가 잘못된겁니다. 스텝을 발끝으로 대고 니그립은 연료탱크에 한다면 차대에 무릎이 닿을 일이 없기때문에 카본차대 안해도 되고 차대가 뜨거워서 못탈 일은 없어요. 스천만 다른 연식으로 3대째 타고 있고 현재 17년식 타고 있는데 스천의 진짜 뜨거움은 차대가 아니고 팬이 밀어내는 엔진열이 발목에 닿는게 진짜예요~~ 차대가 뜨거운건 자세만 제대로 잡고 연료탱크에 니그립하면 아무 상관없는 뜨거움입니다. 스천 차대 뜨겁다고 하는 분들을 보면 모두 니그립을 차대에 하더라구요.
심심 바이크도 사람처럼 뼈가 있습니다 그 역할이 차대에요. 그 차대에 엔진을 넣고 카울을 입히고 나오는게 바이크구요. 보통 차랑 다르게 바이크는 차대가 밖에서 보입니다.. BMW 바이크 경우 서양사람들 기준의 사이즈로 제작하기에 앉아서 주행할때 동양인들 기준으로는 몸의 비율이 서양사람들처럼 다리가 길고 키도 크지않다면 차대로 허벅지가 안착이 됩니다 근데 문제는 허벅지에 닿는 차대가 엔진 바로 위에 있기때문에 엔진에서 올라오는 열을 그대로 받는겁니다 이 부분은 흔히들 아는 혼다 스즈키 야마하 가와사키도 동일한 부분이구요 단지 일제 바이크들은 동양인들 사이즈로 제작이 되기에 허벅지 닿는 부분이 기름탱크쪽으로 안착이 되고 엄청 짧은 사람 아니면 앵간해선 차대보단 기름 탱크에 닿기때문에 열을 덜 받습니다 바이크 자체가 자동차처럼 완전 편하게 탈수있는 기종이 아니라서 잘 모르는 분들은 열이 왜 올라올까 싶겠지만 cc가 높아질수록 엔진의 성능이며 고회전을 하기때문에 열이 심히 높아집니다 자동차는 엔진 자체가 운전자보다 앞에 있거나 트렁크 위치로빼기때문에 열을 잘 못느끼는거죠
17년식은 퀵시프트 업 다운이 다 되고, 슬리퍼클러치가 있어서 별도의 레브매칭없이 기어 업할때는 스로틀 당기면서 차고, 기어 다운 할때는 스로틀 풀고 내리면 편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단점을 추가하자면 기어 전 영역에서 부드럽기때문에 기어다운할 때, 엔진브레이크가 거의 걸리지 않아서 브레이크 조작은 반드시 해야한다는걸 느껴졌습니다.(R1대비)
오호 그러쿤요, 2015이전 년식 알식이는 전자제어장비 ETC? 가 없어서 미들급에 또라이라고 불릴 만큼 거친맛으로 류석띠가 타셧을껀데... *(뜨거운거쉬조아) 스천알알은 지금껏 수만은 이슈메이킹 하면서도 사람들이 딱 인정해주는 부분이 지금껏 수많은 데이터로 안정화된 ETC가 아주 큰 장점으로 부각되는거 같네요. 몬생긴거 빼곤 정말 멋진차 같습니다 ~_~)/ (이건 뭐, 지 마눌님도 자꾸보면 콩깍지 벚겨질 일이니까 취.존이겠지요~) 누가 앞에서 고무줄로 당겨주는거 같다고 표현하신점에서 기어당알피엠에 안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아주 궁금할 정도로 기대되더라구요..
알식이는 엔진에서 넘어오는 열기가 뜨거운거지 특별히 몸에 닿는 부분이 어디 뜨거운건 전혀 없었어요. 사실 스천알은 설계 불량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니그립이 되는 부분이 뜨거웠고, 수트나 두꺼운 바지 혹은 카본 차대가 안돼있으면 감수하기 힘든 온도였습니다.. 그나마 가을철이라 저정도지 한여름은 상상하기도 무섭네요 ㅎㅎ 대신 말씀처럼 기어당 알피엠 안정도.. 특히 모든 rpm에 걸친 안정적인 느낌이 라이딩에 굉장히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신 그렇게되면 출력이 밋밋해져 굼뜬다고 느껴질수도 있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구요 ㅎㅎ
쉬프트 업 할때는 스로틀 당길때만 되지만 쉬프트 다운은 스로틀 당길때랑 당기지 않을 때 다 되거든요 그래서 쉬프트 다운하실때 스로틀 순간적으로 감지 않고 그냥 당기고 있다면 당기고 있는대로 당기지 않고있다면 당기지 않은 그 상태로 쉬프트 다운 하시면 부드럽게 탕탕탕 들어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