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핸드팬] 자연과 함께하는 시온의 핸드팬 02 한강공원 편 

핸드팬 연주자 : 이시온
핸드팬이란
핸드팬의 전신인 행이라는 악기는 2000년에 스위스 베른에서 탄생되었다. 스틸팬을 튜닝하던 펠릭스 로너(Felix Rohner)와 사비나 쉐러(Sabina Schärer)에 의해 만들어졌고, 독특한 형태와 소리 때문에 인기가 높아져 이후 전 세계에서 이 악기를 따라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에 행의 제작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지 않은 악기들은 모두 '아류'로 보고 인정하지 않았으며, 행에 대한 상표권과 특허권을 등록해 자신들만 이 이름을 독점하였다.
그러던 중 2007년에 미국의 스틸팬 회사 '판테온스틸(Pantheon Steel)'의 카일 콕스(Kyle Cox)가 행의 아류 악기들을 통칭하는 단어로 '핸드팬'이란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행의 아류악기를 칭하는 보통명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행과 마찬가지로 UFO처럼 생겼으며 각기 다른 음의 노트가 7개에서 최대 13개까지 존재한다. 얇은 스테인리스 판이나 철판을 사용하고 망치로 때려 각각 노트의 음을 튜닝한다. 철판의 두께는 보통 1mm와 1.2mm를 사용한다고 한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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