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인연이 오고 갔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배우고 익혔습니다. 두 달 여의 특별한 날들을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그간 손가락 끝에 있던 굳은 살이 사라져 버렸고, 가라앉은 목소리에 살짝 걱정도 되었답니다. 이 좋은 노래 알게 해주신 박철재 쌤!! 감사드려요~~~ 24. 7. 9.
하루 한번 이상은 꼭 불러보는 노래인데 이제 제대로 된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났군요, 첫소덜을 듣는 순간 노랫말의 감정을 제대로 살린 목소리~~~~아아 바람처럼 물처럼 살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비오는 날 아침에 창가에 서서 잠시 머물어 봅니다..고마워요~~~ 다음엔 나미애의 꿈에라도 한번---들려주세요!!!
두 달여간의 특별한 날들을 보내시고.. 아마도 그 기간동안에 오고 갔던 또 하나의 인연을 그리며 부르셨을 듯허니 들려지는 노래엔 소회와 시절의 정이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갑니다~ 아름달님 생에 있어 참으로 좋은 시절이며 인연이셨길 바라오며.. 또 다른 시절인연이 아름동산에 피어지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름달님과의 인연에 깊이 감사드리오며..^^*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모로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함께한 인연들 그 또한 특별하지요. 언제나 만나고 멀어지는 인연들이지만, 그러기에 후일을 약속하기 보다는 인연속에 있을 때 성심을 다하려 하지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입니다. 장마에 미송 오라버니 건강 조심 하시고, 편안히 저녁 맞으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