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줌 팬들은 잘하는 경기는 무조건 허훈덕에 승리했고, 지는 경기에서는 무지성으로 감독과 다른선수 탓하며 허훈의 잘못된 부분을 감추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그러다 누군가 허훈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테러리스트로 낙인 찍어 벌떼같이 공격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다. 과연 이게 정상인가? 허훈도 이걸 원하는걸까? 누군가 못하면 서로 감싸주고 보듬어 주면서 플레이 하는게 농구지, 누구 하나 띄우기 위해 나머지 멤버들까지 다 까내리는게 허훈팬들이 추구하는 팬심인가? 이건 분명히 잘못됐다... 오히려 이런 왜곡된 팬심이 허훈의 안티팬만 양성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