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26489 그러니 예전 세대를 사셨던 어른들이 복 받은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요.. 지금은 주변 이웃은 커녕 저 어릴때만 해도 제사 한번 하면 집안 친척들 다 큰집에 모여서 지내면서 오순도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아이들끼리 용돈받은 돈 모아서 폭죽놀이도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서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모두 사는게 바쁘단 이유로 모이지도 않고 큰집에서도 큰제사만 간결하게 지내십니다.. 명절도 조부모세대 다 돌아가시고는 할아버지 형제집안은 안모이죠. 그리고 현재는 명절도 각자 보내죠. 부모세대도 다 연세도 드셨고 여기저기 다니시기도 체력적으로 힘에붙이시고 시대가 바뀌니 예전처럼 강압적으로 큰집 집합 이럴 수도 없고 며느리들 힘들다면 제사는 꼭 지내야한다고 말도 못하죠.
실망하고 화나고 어이없는 그런표정 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걸 삐졌다 하는건가? 그런걸 찍은것도 이상하고 그걸 모여서 보고 있다는 것도 이해안가고 도대체 뭐가 그렇게들 잼있고 웃기다는 건지 진지하게 현실로 보면 당사자가 자기의 그런 모습들을 찍어서 보고 있었다는걸 알면 정말 기분나빠 할 일이지 시트콤이니 그런거지 실제로 현실에서 저랬어봐 정말 기가차고 어이없을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