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테스트 해보세요 제 개인적으로 고추씨와 청양고추는 시원하고 매운맛을 같이내기에, 모두빠지면 아이들에게는 좋겠지만, 성인 고객이 많이 빠질겁니다. 아주어린아이 빼고는 이정도 매운맛은 아이들도 먹을만하죠. 고객100명중 10명을 위하기 보다는 90명이 선호하는 실리를 생각하시길~~^^
안녕하세요~ 정말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여쭤도될까요?? 육수가 끓을때 다시마꺼내고 중약불로 45분을 끓이고 불을 끄는건가요 아니면 애기불로 육수가 식지 않게 유지시켜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칼국수 끓일때 간은 육수붓고 소금간인가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다
피크 때는 약불로 해서 어느정도 열이 오게 유지시키시고 피크 끝나면 꺼두셔도 될것 같습니다.(엄청춥지 않는이상 따뜻한 상태로 오래가요 인덕션 같은거 두셔서 열 조절하셔 될 듯. 면삶는물을 따로 안만들고 바로 육수에 끓이는 방식이라면 이게 빠를 수도 있겠네요. 대신 국물이 걸죽해지지만요.
바닷가 근처입니다 평일에는 조용하고 주말 여름에는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해수욕 텐트족들이 많이 붐비지요 샤브 칼국수 창업이 어떨까 고민하는데 시설비가 많이들어 고민 중입니다 매장이 좀 넓은편이라 단순 칼국수만 하면 썰렁할까 싶기도 하고요 평일에 칼국수 먹으러 올까 싶기도 하고요 저 모든 것이 초보이고요~~~ㅠㅠ 반죽, 육수....설명하신 유틉을 보면서 용기를 내어보다가 욕심도 부려봅니다 어떻게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업을 벌리긴 해야 될 형편이고요 창업비용은 부족하고요
반갑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있어서 많은 고민이 되시라 사료됩니다. 모든것에는 답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좋은 질문만 있을듯.. 즉..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시험하시고, 공부도 많이하시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개인적인 사견 몇자 남깁니다. 1.바닷가 근처이셔서 메뉴는 샤브나, 바지락칼국수 모두 좋습니다. 2.시설비는 가장적게 투자하셔야 합니다.(지금 매장이 본인건물이시겠죠) 만일 월세를 내면서 이런 큰 점포를 하시려 한다면..전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3.메뉴는 많으면 멀리볼때 좋지 않고..힘드셔도 칼국수의 전문점 분위기로 가심이 좋을겁니다. 4.현재 코로나로 요식업이 너무 침체시기이니, 오픈일자는 코로나 종식후로 하심이 좋겠습니다. 대박나시길..
내용 잘봤습니다. 칼국수집은 아니고 비슷한거 오픈할려고 상권보면서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데 배우는게 많네요. 제가 하려는 음식도 멸치+다시마 베이스라 공감되는게 많고 아는건 많진 않지만 저도 많은 고민을 해온사람이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서 나름 아는척좀 해봤습니다ㅜㅜ... 궁금한게 있는데 국물을 끓일 때 센불로 땡기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중불로 시작해서 약불로 마무리 합니다. 물론 센불로 하면 끓이는 시간이 단축되긴 하겠네요.
잘봤습니다 먹어보지 않아도 시원한 국물맛이 느껴집니다 지금 장모님께서 대학로 골목에서 백반집을 하고계십니다나이가 들으셔서 반찬준비며 여러가지 상황으로 업종을 변경하시려고 하십니다 지인분소개로서울쪽에가셔서 해물이랑 고기랑 들어간 떡볶이집을보시고서 기존에 떡볶이와 좀 차별화되어서 하시려고 하시는데. 일단 서울은 사람이많기도 하거니와 아직 이쪽에는 없는 메뉴같기도해서 저나 집사람은 말리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모르지만 그닥 잘될것같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생각중인게 칼국수 를 하시는게 어떨까 하거든요이쪽이 전주여서 한옥마을에 있는 베테랑칼국수 같은 그런 메뉴를 하면 아무래도 백반보다는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로 장모님 식당 맞은편에 있는 짬뽕집이 무척 무척 잘됩니다대학로여서 학생만 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일반인들도 많이 옵니다 메뉴는 베테랑과 비슷한 칼국수와 쫄면 만두 정도로 하려 합니다사장님의 고견 듣고싶습니다
반갑습니다. 1. 떡볶이 같은 분식점은 비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저도 분식 경험에도 있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가고 힘이듭니다. 장모님 상황이시면 직원이 많이 필요하시고, 체력도 힘드실거예요. 2.칼국수 종목은 추천입니다. : 초기투자비 적고, 직원 많이 필요치 않습니다. 단, 가급적이면, 계절에 무관한 즉 제가 했던 바지락 칼국수 같은 종목은 신중히 생각하세요, 그때그때 상황에 식자재 맛과 가격이 너무 변동성이 많습니다. 얼큰칼국수 / 닭칼국수 / 들깨칼국수 / 멸치칼국수 ..등등 추천드려요. 3. 사이드메뉴 만두는 강력추천입니다. : 제가 다음주 정도 만두 동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 몇몇분께서 돈 주시고 사가신다고 할정도의 맛이었으니, 레시피 참조하셔서 조금만 손 보시면, 바로 판매가능합니다. 나머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은데, 답급이 제한적이어서 이만 줄이고, 신중히 생각하시고, 중요한건 초기에 투자비를 최소화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꼭 성공하시길..
육수에 사용한 바지락은 그 소명은 다했기에 버립니다. 해서,, 육수용 바지락은 농수산물시장에서 사온 바지락을 해감하고 고르는것(즉, 깨진거나 상태가 않좋게 될것 같은것)을 냉동으로 얼린후, 사용합니다. 보통 새벽에 농수산물에서 2박스 바지락을 사와서 수족관에 넣고, 해감을 시킵니다. 다음날는 당일 나간 바지락을 감안해서 또 새로운 바지락이 수족관에 들어가고요..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조금 시간지난 바지락이 나오죠,, 덜 신선한 이런것들을 육수용으로 사용합니다. 참조하시길..~~
저 거창한건 아니지만 집에서 수제비를 한다고 육수 신경써서 내었는데 대폭망했습니다 텁텁하고 쓰고 그래도 아까워 꾸역꾸역 먹었지만요ㅠㅠ 각자 나름의 방법이 있지만 저 다른 곳에서 보면 멸치는 절대 오래 끓이면 안된다 15~20분 절대 넘기면 안된다하시던데요 약불에 끓이면 괜찮나요 40분끓여도? 그리고 물이 끓을때 멸치 넣는건 어찌 생각하세요? 저 질문이 많아 죄송한데 하나로마트서 은빛이 이쁜 디포리를 사와 냉동보관하다 육수 끓이려고 마른팬에 덖는데 아주 너무 심한 비린내가 나서 기겁하고 다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왜 그런건지 버려야 할까요? 아님 밖에서 건조시켜 바싹덖어 육수에 써도 될까요? 사장님 죄송합니다😭
1.육수가 쓰고 텁텁 함 : 농수산물시장에서 육수용 좋은 멸치를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같은 레시피 비율이여도 집에서 양보다, 식당용 대용량으로 끓이면 더 시원하고 깔끔해 집니다. 2.멸치는 오래 끓이면 좋지않다?? 일반적인 통설입니다, 멸치 내장에서 쓴맛이 나기에 오래 끓이지 말라고 하는것이고, 중요한것은 좋은 멸치를 사용하면, 오래 끓여도 쓴맛나지는 않더라구요. 3.물이 끓을때 멸치 넣는것?? 이건 비추천입니다. 요리 기본중에 육수내려면, 처음부터 고기를 먹는것은 끓기시작하면 이라는 공식이 있답니다. 4.개인적으로 디포리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육수 연구할때 많이 해보았는데, 오히려 섞지않고 멸치만 사용하는것이 깔끔하고 시원하더라구요..
아니 이렇게 정확하게 핵심을 말씀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사장님의 가르침 잘 새겨 도전해보겠습니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귀한 재능기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건강 늘 조심하시고 아량을 베풀어 주신 손길만큼 더 큰 복으로 댁으로 돌아가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