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행운목 문의했던 지인 언니입니다😆 우리 행운목이가 마르게 키만 홀쭉하게 커서 걱정이라 문의했었어요! ㅎㅎ 저와는 거의 평생을 함께한 식물이에요~ 마담보리님 말씀처럼 정말 찐 반려식물입니다😘 어머니께 영상 보여드리니 지금처럼 잎도 잘 닦아주고 좋은 말도 해주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드라세나도 종류가 많은 아이들 중에 하나 입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원대가 더 자라지 않는 것은 삽목의 형태라 뿌리가 정상적이지 않아 더 크긴 어렵고, 곁가지는 오히려 뿌리가 잘 발달해서 그럴거에요~ 여기에 실내 환경 자체가 아무리 좋아도 원산지의 기후나 화분이라는 제한이 식물에게는 완벽하진 못할 거에요ㅠ 그래도 7년째 키우고 계신다니 연구리님의 정성을 드라세나가 잘 알아주고 있는 것 같아요:) 오래오래 함께하는 반려식물로 남을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검역 문제로 흙이 다 털려서 온다는 부분까지 영상에서 언급을 드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제가 이 부분은 제외하고, 목대가 굵게 키우는 부분에만 집중해서 말씀드리다보니 내용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Danny님의코멘트 참고해서 다음번엔 더 자세한 정보가 담긴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나무를 전문적으로 수입하는게 아니라 100% 다 알수는 없지만, 저희가 흔히 구입하는 아이들은 토막을 낸 것과 같은 비슷한 상태로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기본 대는 그대로 인것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기본대는 더 자라지 않지만, 그 목대에 잠아나 맹아들이 발달하면서 추가 가지들이 나오면서 나무의 키가 커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식물원 등에 들어오는 큰 아이들은 국가 간의 협력? 이런 식으로 일반적인 식물 수입과는 다른 절차를 거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조금 케이스가 다르다고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진짜 아주 키가 큰 고무나무를 찾으시는거면, 아마 전문적으로 수입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해요~ 제가 알려드린 정보가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차원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님 안녕하세요~ 행운목이가 뿌리를 아예 안내린건 아니에요~ 그리고 키가 있다면 제가 영상에서 보여드렸던 아이보다는 뿌리가 더 발달해 있을거랍니다. 그리고 그 본체 자체에서는 사이즈가 커지지 않지만, 줄기 상의 맹아나 자구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에 따른 흙에서의 양분 흡수는 필요하답니다. 말씀하신 분갈이라는 것은 식물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화분 사이즈도 키우면서 진행하는 건데, 굳이 사이즈를 늘리시는 것보다는 추후에 옆에 새순이 많이 돋는다면, 동일한 화분에 흙갈이 정도 진행해주시는게 어떨지 제안드려봅니다.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키라나 뱅갈은 거희 그렇다고보심되요~ 위쪽이 짤려있고, 잎은 나오는데 뭔가 목대가 굵어진거다나 높이가 크지 않는 경우요~ 물론 제가 수입업에 종사하는게 아니라서 정확히 모두가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저런 과정으로 번식이 되고 유통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