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고 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저한테 그런 힘이 있거든요 이 세상을 바꿀 천재성이! ㅡ 이때 나의 감정을 전부 격앙시켜서 말을 했었을 때, 하나님이 엄청 슬퍼하시고 노여워하셨으며, 하늘과 땅의 온갖 신령들이 크게 움직이기도 했었다. 상대가 "아 님 그 말 다시 한 번 읽어보셈" 이렇게 말을 하기도 했었고 내가 "잠시만요, 사진 좀 찍게" 이렇게 말을 했었을 때... 상대가 소름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었다. 엄청 밑바닥 인생에서 나온 말이 바로 이것이다.
애니가 참 아쉬운게 분명 멋지고 작화도 잘 뽑았지만 군데군데 작붕이 심한 곳이 있고 애들용으로 만들어서인지 다소 유치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어 아쉬웠음. 특히 티나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별로였는게 굳이 필요없는 캐릭터였고 쓸 때없이 뭐 먹기만 하는게 왜 넣었나 싶은 캐릭. 심지어 후반부엔 잘 나오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