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는 진짜 킹정이지요. 남편 노가다 하는데 서슴없이 직업에 귀천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게 어때서 그러냐고 당당하게 얘기 할 때 부터 팬 됬습니다. 제일 대박은 1988에서 정봉이 엄마 역이죠. 제가 우리 어머니한테 엄니같이 똑같은 사람 나온다고 했을 정도로 리얼한 엄마역에 감탄 했었죠. 앞으로 큰 사고(?)만 없으면 여운계 급의 대배우가 되지 않을까 감히 장담합니다. 끝으로 엄정화보다 5년 7개월 이나 어리다니.. 서프라이즈~
저 안동 풍산읍에서 라미란님 뵜습니다! 촬영중인거 모르고 눈치없이 '라미란 화이팅!' 했는데.... 짜증내시는 기색없이 웃으시며 구십도인사와 함께 쉿 하며 지나가시는것 보고, 역시 명배우는 다르구나~~~ㅎ 라미란님께서는 그날 처음 저를 뵜겠지만, 저는 정봉이형님 어머니를 굉장히 좋아했답니다. 아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훨씬 날씬하시고 예쁘셨습니다! 눈치없이 폐끼친건 죄송합니다. 라미란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