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의 순기능을 한 가지 꼽자면, 감동과 자극 같아요. 신윤승님 12여년 동안 묵묵히 좋아했던 한 사람의 시청자가 있었습니다 ㅎㅎ. 혼자 좋아하고 혼자 영상 찾아보고 그랬는데 좋아하던 연예인이 점차 많은 분들에게 인정 받고 주목을 받고 또 이렇게 수상 소감을 말씀해주시니 더 가슴 깊히 와닿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실 저도 첫방송 보고 실망 내지는 우려 많이 했는데... 신윤승씨 조수연씨가 멱살잡고 캐리하면서 한국 코미디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봤습니다. 덕분에 다른 개그맨들도 힘 받고 점점 폼이 살아나는게 느껴집니다. 한국 코미디의 중흥과 개콘의 재도약을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희극인 화이팅 ! 그리고 데프콘어때요? 팀 상받은거 너무나 축하드리고 ! 윤승님 소감중에 공개코메디에 정면으로 반박할수있는 개그맨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그리고 박민성님 !! 내년에는 상 하나같이 받기를 응원합니다. 희극인 + 조수연님 너무나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 정말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