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냥 #박미선 #김준현 구작이 명작인 tvN 맛집의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는 tvN D CLASSIC : bit.ly/2PoHd0B tvN [인생술집] : 재미있고 편안한 사장님과 종업원들. 그리고 "스타"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 program.tving.c...
김준현이 혼날만 했네. 선후배를 떠나서 타인의 가정을 개그소재로 삼는건 예의가 아님. 그래도 초장에 잡아서 김준현이 가릴거 가려가며 지금까지 컸다고 생각함. 원래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도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님. 당사자가 자기가족 욕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덩달아 당사자 가족 욕하는건 잘못인게 맞음. 예를들어 내가 아빠에 대한 불만 이야기 한다고 친구란 사람이 여기저기서 우리아빠를 소재삼아 놀린다? 김준현이 그런 행위를 한거고 박미선은 충분히 따질 권한이 있었음. 만약 박미선이 꼰대기질이 있었거나 나쁜 선배였으면 방송생활을 접게 했을거임. 잘못만 호되게 꾸짖은거 보면 나쁜 선배는 아닌 것 같음.
그때 DJ변 코너에서 김준현이 했던 대사 그 누가 하늘이 운명을 정해놓았다 했는가 드디어 한 남자의 운명을 바꿔놓은 거룩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 남편이에요. 누구나 실패는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내 남편이에요. 이 남자가 무슨 짓을 하든 내가 책임진다고요." 2009년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뛰어넘는 최고의 러브스토리 이봉원 & 박미선 이봉원이 다 써버린 박미선의 출연료를 찾아서
박미선 입장도 이해되긴 하는데 개그프로 조금만 아는사람이면 개그 라는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같이 코너하던 선배랑 그거 담당하는 피디 허가 받아야 나갈수 있는거임 아는만큼 보인다고, 본인도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했으니 박미선네 부부가 먼저 자기들 얘기를 방송에서 했을거고 반응이 좋으니까 주변에서도 개그소재로 삼았는데 뭐라 하지도 못하고 그냥 넘겼을거고 그러다 그 당시 신인이던 김준현이 써먹은건데, 솔직히 말해서 방송에 김준현이 대사를 쳤다 뿐이지 대본 만든 사람과 허가 낸 사람은 따로 있는건 당연한거지 김준현 입에서 대사가 나왔으니 김준현 한태 기분상한건 맞는데 김준현이 계속 언급한것도 아니고 선배로서 개그 시스템 돌아가는거 뻔히 아는데 딱 한번 신인애가 대사쳤다고 그걸 바로 전화해서 고래고래 소리지른걸 보면 박미선 입장도 이해는 하는데 잘했다고는 못하겠다.
민감한 소재고 다루기 싫은 얘기면 애초에 다른 사람들이 떠들어댈때부터 하지 말라고 했어야 하고, 내가 하는것 빼고는 자제해달라고 했어야지 다른 선배나 동기들이 놀리는건 그냥 넘어가고 까마득한 후배가 감히? 라는 생각에 뭐라고 한거 맞구만 뭐, 거기다 팀으로 아이템 회의 하는 개콘에서 저 아이디어를 누가 낸줄 알고 어쩌면 그냥 연기만 했을수도 있는 신인 후배한테 다짜고짜 소리 질러대며 뭐라고 하나? 전부 다 차치하고라도 아직 어디까지가 선인지 잘 모를 쌩신인한테 적당히 점잖게 얘기해도 될것인데, 여러모로 꼰대 맞구만 뭘
그냥 좀 너그럽게 넘길 수 있는 문제 아니었나? 아니면 아무리 불쾌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다짜고짜 전화로 일방적으로 소리지르는 건 잘못된 방식이라 보는데. 나라면 이러이러했으니 내가 기분이 나빴고 앞으로는 자제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좋게 나아갔을텐데.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크게 혼내면 그 트라우마와 기억을 잊을 수가 없을듯. 그니깐 몇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거고.
난 박미선이 이해됩니다. 뭐 평상시 꼰대일지 모르겠으나 나라도 내 가족 누가 티비에나와 가쉽거리 만들면 눈 뒤집힐것 같아요. 내가 부모님에 대해 서운한 부분 이야기 했다고 다른 사람이 내 부모를 개그소재 삼고 있으면 바르고 고운말 안나올것 같습니다. 오빠가 친구들한테 여동생이야기 했는데 그 친구들이 다른데서 내 여동생으로 웃음거리 삼고 있다 생각해봐요. 잘못한건 혼 나야죠.
@@로또1등당첨자-f6w 그당시 이봉원이 무슨 힘이 있었다구요. 박미선도 막 다시알려지기시작하고 지상파프로그램 2개 3개정도 고정 했을 시깁니다. 방송에 못서게 할 능력이요? 글써요. 저는 방송국에서 나름 짧게나마 몇년일사면서 이것거것 많이 봐왔습니다. 개그맨은 군기자체가 달라요. 이건 인정합니다.그러나 전 그거 자체를 머라하는게 아니죠. 김준현은 신인이고 그때 막 뜨던 사람이었어요. 자기들도 기회잡기 힘들다는거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들이 후배기죽인거를 머라하는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이휘재 박명수 이혁재등도 똑같이 개그맨부부 언급 다 하고 했었습니다. 모 기자한테인터뷰할때는 그렇게라도 언급되는고 명절특집때라도 불러주고하면 행사비도오르고 좋다고 인터뷰까지 했던게 최양락 부부 이봉원부부 등등 이었어요. 근데 본인들 조금 힘들어졌다고 피디한테 연락처물어보고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욕하는게 정상인가요? 개콘 시스템상 내부회의 담당피디 책임씨피보는앞에서 검사 다 맡습니다. 그간의 개그맨부부들 희화소재가 문제되었다면 윗선에서 짤랐겠죠. 그런데 지금 상황은 그게 아니죠. 더군다나 개그맨선배들이라면 무턱대고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할게아니란 소립니다. 말이 사 다르고 어다른거죠. 내가 너 뭐때문에 기분나빴다 선배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이런거 개그소제 삼는거 아니다. 가르치듯이 충분히 할 수 있는겁니다. 본인들 대선배라면서요? 본인들도 개그판돌아기는거 알만한사람들이 신인쥐잡듯잡는게 이해가 가요? 누구들은 해도 머라 말 안하고 누구는조지고 좀 그렇잖아요. 김준현방송하면서시 시간지나도록 불편해하는거 봤나요? 그 사건 있는지 거의 7년도넘은거같은데 그 시점이후로 가타부타 방송국에서봐도 말 한마디 없었다는겁니다. 전 이런 태도를 보고 뭐라고히는거에요. 방송에선 온화한척 착한척 후배들 배려하는척 이런 모습을요. 꼰대짓이란 표현이 거슬렸다면 정정 하겠습니다. 선배 인간답지 못 한 행동을 하는 소인배들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