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형 어제 여수집 가봤는데요학교다닐때 몇번다봤던곳이라 이 영상보기전에 가봤는데 아주머니가 오는 손님들마다 김자케 영상을 틀어보여쥬시고. 혼자 쉬실때도 계속 돌려보시면서 웃으시더라고 거기있었던 한시간동안 주인아주머니가 한 3~4번은 혼자보시더라고요 형의 동영상을 너무 좋아하시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겼어요
20살부터 30대, 지금 40대 초반까지 20년이 넘게 신촌에서 술을 무쟈게 즐기는 1인으로서 (저 역시 김자케 님처럼 멤버가 있지요)... 매우 반가운 집들이 많이 나와 첫 댓글 남겨봅니다... 요즘은 학교에 수업들으러는 못 가는 신입생들 중에 대명 꼬~~~기는 일주일에 4번씩 가는 친구들도 있다네요. 이미 워낙 잘 알고 계시겠지만 신촌에 훌륭한 곳들을 더 추천드리고 싶군요... 유튜버 중에 젤 맘에드는 컨셉의 유튜버시네요... 지난 영상도 틈틈히 잘 보고 있습니다..
대전해장국을 가끔 찾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과거에는 가격 대비 맛이 좋았습니다만 최근 맛이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다만 사장님 내외분들의 연세가 연세인지라 옛 추억을 떠올리며 찾습니다. 그저 건강하시기를 바랄뿐이죠. 근데 불맛은 있었을텐데 없었다니, 방문하신 날 조리에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헤헤 먹자골목에서도 많이 먹긴 했는데 야채곱창집은 없어졌고 크리스터 1호점도 없어졌고 양푼이주막은 아직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연세로 길가에 있던 건물 2층의 한잔에 1500원 얼음잔맥주집도 없어졌고 돈 없을 때 첫차를 기다리던 땡주막도 없어졌고 양주가 저렴하던 오컬트2도 없어졌고 잠깐 있다 사라진 샘터오도막걸리도 자주 갔었는데 특히 가장 애정하던 대학약국 골목 뮤직바 모기장이 없어진게 제일 마음 아프네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