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어제 (27일)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총선백서 팀이 특검은 아니지 않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총선백서특위 활동이 한 전 위원장 책임론을 키운다는 비판에 힘을 싣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총선백서특위 활동으로 인한 친윤석열(친윤)계와 친한동훈(친한)계 간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한 장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특위가 한 전 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을 면담하겠다고 한다’고 하자 “개인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대표를 면담하고 백서 집필한 적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신통방통 #한동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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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