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효림은 원래 지도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세터이고, 잘 안다치는 폼을 가진 세터죠. 프로에서도 하효림만큼 좌우전후 토스와 파이프 운영에 기본기가 잡힌 세터가 드믑니다. 근데 가는 팀마다 주전세터들이 이효희 - 이재은 - 염혜선 ㅋㅋㅋ 하지만 뒤에 있으면서 부상이탈 같은 게 없어서 B코트와 백업세터 자리를 든든하게 만들었던 선수입니다. 지금의 정관장에 하효림만 복귀하면 세터진은 걱정 없는 뎁스가 되죠. 고희진 감독은 두시즌 째 거의 염혜선 원세터 체재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감독들이 선수하다가 고등학교 감독을 하고 다시 실업팀 감독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국도 다시 수비 위주의 배구를 해야 합니다. 감독들이 너무 실력이 없는 감독들인 거 같습니다. 일본가서 코치직을 하고 그 다음에 한국에 와서 고등학교 감독을 하게 해야 합니다. 늙은 사람은 다 감독을 하는 지금의 100이 좋으면 감독을 하는 인맥 중심의 지도자 시스템은 없애야 합니다. 실력도 없는 코치들이 전부 감독을 하고 있는 한국의 배구의 현실입니다.
양산 시청은 수비의 조직력이 딸리고 선수들의 수비 능력이 마니 부족한 거 같네요. 그리고 선수들의 순발력이 느린 거 같습니다. 코치와 감독들의 자질이 부족해 보입니다. 근력 운동을 하체 위주로 해서 하체의 근력을 키워서 점프력과 체력과 순발력이 좋은 선수로 키워야 하는데 선수들을 키우는 코치들과 감독의 자질이 부족 해 보입니다. 그냥 한국의 대표팀의 단점이 실업팀에서도 똑같이 보입니다. 키만 크고 느리고 점프력도 낮고 시야도 좁고 살만 찐 느림보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