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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찌질해..ㅉ..예비처남이 사고로 돌아 갔는데 부조금 3만 ? 어이가 없고 기가막혀..할말을 잃었네요. 남동생이 쓰님 인생을 구해줬네요..결혼 추진 했으면 전쟁같은 삶을 살았어야 했네요. 큰 맘 먹고 고작 10만원 부른 쪼잔하고 린색한 남자와 백번 잘 헤어 졌네요. 남동생..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슬퍼 가슴이 먹먹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돈을 떠나서, 마음 씀씀이가 간장종지만도 못 한 놈이 굴러온 복을 제 스스로 차는군요. 남에게 베푸는 건 아까워죽겠고, 남에게서 콩고물은 얻어먹고 싶은 양아치 같은 놈과 파혼 잘 했습니다. 지도 지랑 똑같은 여자 만나서. 당해봐야 뭘 잘못했는지 알 것 같네요. 사연자 님도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인성도 문제고 사람에 대한 예의도 문제고 인간관계도 서툴고.. 인간 관계가 서툴면 주변 가족들이라도 괜찮은 조언을 해줘야 하는데 엄마란 사람 자체가 더 문제가 있으니 답이 없네요. 저 남자는 장차 결혼은 커녕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할것 같네요.. 과연 저런 사람이 현실 세계에 있을까 생각하다가도 가만 생각해 보면 내 주변에 한두명은 꼭 있다는 점에서 더 현실적이네요.
쯧쯧쯧 사랑한다 해놓고 사랑하는 사람 을 위로하는 조의금이 3만원이라... 그리고 아직 결혼한건 아니지만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넉넉히 써야죠. 내가 그사람 입장이고 예비신부가 예비신 랑 형 편을 잘안다는 것을 생각하면 못 해도 30만원은 해야지 성의가 잏ㅡ있네라고 생각할것같네요. 참 어리석다 정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아들과 동생을 잃는 불행을 당하고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조의를 표합니다 . 다랍게 3만윈 쥐어주고 장례식에도 참석하지도 않은 예비 사위는 자격미달 입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인생에 제일 행복한 때에도 싸움만 했었다니 행복은 벌써 저멀리로 도망간거 같고요 . 꼭 좋은 인연이 올 것입니다 . 슬픔을 거두고 하시는 사업 틈틈이 취미생할로 활력을 얻고 , 인품이 좋고 배려심많은 사람 만나십시오
3만원을 하고 10만원은 했어야 한다고 했을때 제 입에서 순간 탄식이 나왔네요. 10만원은 많다는 말 아닌가요. 요즘 왠만큼만 친분있어도 10만원 냅니다. 여친의 깊은 뜻과 심경을 모르고 조의금 액수만 갖고 ㅈㄹ하는데 찌질이에 치졸에 간장종지가 맞습니다. 무식한 엄마가 한 말을 필터링도 하지않고 그대로 전하다니 완전 모지리 같네요. 품격이라곤 1도 없는 그 집구석을 잘 걸러 내셨고 너무나 슬프고 가슴 아픈 일에 애미의 맘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동생 분 평안히 영면하시길 바라고 용기를 내시라 응원합니다^^
허허;;;그냥 안 친한 사람이어도 사람이 죽은 조의금인 위로성 돈에는 예의상이라도 10만원이 기본임;; 진짜 구질 구질하게 초딩에게 용돈 쥐어주는 것도 아니고;;; 돈 아끼겠다고 진짜 거지같이 구질구질한 금액을 내나???결혼 전이어도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면;;;;;;;;;친한 친구보다도 더 가까운 사람인데;;;; 저 놈팽이 장례식엔 3만원 내도 되겠네. 어휴;;;;;;;;;;;;;
저도 남동생을 사고로 잃은지 어느덧 2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 황망함과 슬픔은 정말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이해 못합니다..그리고 그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당시 장례식장에 와서 말 한마디를 어떻게 전했던 사람이었는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진심으로 함께 슬퍼해줬던 사람, 그냥 형식적인 위로를 전했던 사람 다 기억납니다. 그래서 사연자분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정말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가족을 잃은 슬픔과 허망함은 이렇게 수십년이 흘러도 어제일처럼 한 번씩 심장을 파고 들어요.. 진심어린 위로와 늦었지만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참나 예비시댁에 한번씩 해외나갓다 올때마다 선물한 선물비용이 훨씬 더많겟네 예비신랑 그릇이 간장종지만도 못한놈 동생이 가면서 걸 러 줫네요 어쨋든 그런놈하고 파혼 잘햇어요 40 년전 내 남친은 우리아빠 돌아가셧을때 회사에 휴가내서 장례식 내내 뒷치닥거리 다해주고 손님 시중 다하고 장례전반적인 일처리다하고 그냥 예비사위가 아닌 아들보다더 일처리도 잘하고 꼼꼼 하게 챙기고 그와중에 내마음 까지 살펴주고 장례식 내내 거의 날밤새다 잠도 새우잠자면서 장례식 전반적인 일처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처리하고 맏사위 역할을 너무 잘해줘서 내가 결혼 마음을 굳히게 된 계기가 됏엇는데 ᆢ
나도 내 결혼식에 2만원 축의하고 지 식구들 다 데리고 와서 뷔폐 처먹은놈있었는데 그놈 결혼식때 2천원 사이에 골판지("힝?! 속았지~"라고 써둔)끼워서 축의하고 식구 친척 조카 와이프친구들 내친구들 하다 못해 옆집아줌마 옆집사는 동네 꼬마 까지 57명 데리고 뷔폐 처묵처묵하고 그놈 전번 차단함
똑똑하고 착한동생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남친과 예비 시모 정말 구제불능이네요 똑똑하고 사랑스런 사연자분과 전혀 색깔이 다른사람입니다 만약 결혼했더라면 심적물적으로 많이 힘들다못해 고통스러웠을거예요 천만번 파혼한거 정말 신의한수였네요 이세상엔 좋은사람 착한사람 너무 많아요 똥차버리고 벤츠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남친 한방 때려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