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하신 보람이 있으셨네 요 변호사분의 도움도 있으 셨겠지만 진실을 이길수는 없는거죠 부럽네요 난 여섯살 부터 동생이란것 들 넷을 업어 키우느라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열 여섯에 아버지가 노름빚으 로 전재산 다날리고 인천으 로 이사가서 여자 몸으로 방직공장에 나이가 어려 못들어 가니까 집안 언니 호적 빌려서 들어가서 야근 밤낮으로 여 자몸으로 돈벌어서 동생 이 란것들 대학 까지 공부시키 고 업어키우고 먹이고 공부 시키고 집까지 사주고 월세 나오는걸로 나빼고 여섯가 족은 배터지게 잘먹고 노처녀 소리 들어가며 늦게 결혼을 하고도 내나이 62살까지 엄마라 사람이 조선팔도 친인척 행사에 나를 앞세우고 다녀더니 부려먹을것 다부려먹고 이용해먹고 종 처럼 식모처럼 부려먹고 쓸모 없어지니까 개무시 하더니 배신을 하고 내가 사준집도 내허락 없이 십원도 집사는데 보태지 않은놈한테 증여해 준걸 2년후에 알게 되고 8년째 내집 내놓으라고 싸 우고 있네요 집팔아서 돈으로 내놓으라 고 동생놈한테 연락 했는데 답이 없네요 날 57년을 부려먹고 이용한 저것들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복수를 할까요 여자 몸으로 밤낮으로 벌어 서 저것들 뒷치닥거리 다한 것이 분하고 억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