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한걸 말씀드리자면 1994 FIFA 당시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를 어렵게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1994 FIFA 월드컵 미국 조별리그 루마니아전에서 1:3으로 패배를 당한 후, 미국전에 진출했는데 미국전에서 에스코바르가 자책골을 넣어서 16강 진출을 좌절시켰다는 이유로 (그리고 애초에 크로스를 안막았다면 미국 선수가 달려와 골을 넣을수도 있었다 게다가 운 나쁘게도 콜롬비아 골키퍼는 반대쪽으로 몸을 날렸고 에스코바르가 대신 막으려다 골이 들어간 것이다 결국 어차피 뭔 짓거리를 써도 매우 높은 확률로 들어갈 골이였다.), 귀국 후 7월 2일, 에스코바르의 고향인 메데로의 술집에서 27살의 젊은 나이에 총탄 12발을 맞아 숨을 거두고 말았다. 사실 당시 에스코바르와 같이 뛰던 선수들과 감독들은 보복이 두려워 에스코바르에게 메데인 카르텔이 에스코바르를 노리고 있다는걸 이야기하지 않았고 상황을 몰랐던 에스코바르는 자책골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스스로 귀국했고 결국 그렇게 참극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사건 현장에 같이 있었던 에스코바르의 여자친구가 말하길 범인은 '자살골 참 고맙구나 (Gracias por el autogol)!' 라고 말하곤 권총으로 12발을 쐈다고 한다 그리고 범인은 한발을 발사할때마다 '골'이라고 외쳤다고한다.
메데인 카르텔이면 세계적인 범죄조직인데 무슨 불법도박따위로 다잃음 그당시 보스인 파블로 에스코바르도 마약왕으로 유명하고 영화로 까지 제작된 사람인데 포보스 기준 추정자산만 한화40조가 넘었고 걍 축구밖에 내세울게없고 진심이기도해서 너 때문에 졌다고 죽인거 그이상 그이하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