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임지수가 대단한게 . 본인이 돋보이기보단 뒷받침해주면서 다른 두 보컬들을 더 돋보이게해주되 뒷받침을 해줘도 임지수는 이미 워낙 사기캐라 결국 셋 다 조화롭지만 셋 다 돋보이는 무대를 만든 저 배려심. 임지수 아니었으면 김영흠과 나상현에게 저런 감성도 있다는 것을 이렇게 깊게 확 알게 될 수 있었을까 김민서랑 붙을때도 배려심이 돋보였지만 세계탑인 임지수 인성도 세계탑인듯. 셋 다 너무 멋있다. 정말 아티스트로도 모두 세계탑으로 가십쇼 응원합니다.
어쩌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그 감정을 정확히 짚어내서 더 감동적인걸지도.. 요즘 같은 세상.. 아니 요즘이 아니라 항상 똑같지만 나혼자 도태되어버린 것 같은.. 그리고 나의 안식처이면서도 벗어나고픈 나의 동굴같은 방.. 사랑의 아픈 감정이 아니더라도 열등감쪽으로 해석에 더 무게를 줘도 감정이입이 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