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반장님 ! 제가 응급구조학과 학생시절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상구조대 봉사할때 만났는데 그때 당시 심장이뛴다 촬영하시면서 수상구조대도 같이 하셨었죠. 장난끼 많으시고 많이 갈구셔서 어린맘에 싫엇던 맘이 컷었는데,, 그러다 갑자기 영상통화오셔서 심장이뛴다 연예인분들과 인사시켜주시며, 박기웅님과 조동혁님께 소방관꿈꾸는 아주 이쁘고 착한 학생이다 응원부탁한다고 하셨는데 그때의 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소방실습때 본 여러가지로 적성에 맞지않다 느껴 소방관은 꿈으로만 남게되었지만, 현재 임상의 응급구조사로 열심히 환자소생에 임하고있습니다 ! 훗날 서로 소방관으로서 만나자 하셨는데 그 말은 못지켰지만 항상 멀리서 현장에 나가셔도 다치지않으시고 매일 무사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조동혁은 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출동을 더 하고 싶다고..? 소방관은 아이러니하게도 수많은 현장에서의 경험이 필요한 직업이지만 그 경험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달린 사건현장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경험이 필요한 것이구요. 각 장비의 사용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십니까... 방화복을 입고 현장에서 어리버리하게 구는 모습을 국민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그런걸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공부하라고 하는거에요.
어느 소방관의 기도 / 스모키 린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언제나 집중하여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소서.
우리 나라 소방관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소방관이던 우린 이분들을 존중해야한다. 과연 어느누가 자신의 목숨을걸고 이러한 일들을 할까 .. 저는 전세계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감사하다고. 부디 다치지 마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58 이전까지 조동혁이 비상식적으로 까칠하게 굴었던 이유 다 방송국놈들 설계임. 출동, 훈련상황은 100% 리얼이더라도 예능 프로이기에 어느정도의 재미, 극적인 요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함. 이상수 대원님 가족 이야기 하는 부분을 더 감동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예능적 장치로 눈빛이 강렬하고 까칠한 캐릭터를 한 명 설정해서 갈등이 있는 것처럼 편집한 것. 저렇게 대놓고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성질을 내고 그걸 그대로 내보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배우가 자기 성격 그대로 드러난 사실 알게 됐으면 소속사 측에서 가만히 안 있었을 듯. 오히려 이게 예능적 캐릭터 설정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동혁님도 당황스러웠을 듯함. 인터뷰에선 당장이라도 때려칠 것처럼 말하면서 결국 훈련은 고분고분 참여 다하고 갑자기 돌변해서 소방관의 애환에 눈물 흘리는 그림을 보고 우리는 예능적 요소는 예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함.
진짜 소방공무원이 되기전에도 붙기위해 공부를 해야하고 합격하여 실무에 배치가 되더라도 공부를 해야합니다. 경찰.군인.소방관은 자기가 운용하는 장비에 대해선 베테랑이 되어야 국민들을 지킵니다. 그래서 저렇게 펌프차량에 있는 물자도 외워야하고 그 물자를 운용하는법도 압기후 쓰는법도 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