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하시는 간호사분들, 환자 살리려고 백방으로 달리신 구급대분들, 의료관계자분들 정말 다 대단하시고 전혜빈씨의 마음가짐도 감명깊네요. 자신의 긍정적인 기운이 저분한테 닿길 바라서 보살펴주셨다니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정말 진심이 느껴졌어요.. 이런분들이 더 잘되었으면 합니다
아이고....저 분 어떡해ㅠ 그래도 이 프로그램 조금씩 알고리즘 때문에 잘 보고 있는데...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살기 싫어도...억지로 살아야하는 거겠죠? 세상은 날 괴롭히겠지만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위해줄 1사람이라도 있다면...그게 사랑하는 사람이든 다른 분들이랑 있든 힘내야죠!
잘 보다가 긍정적인 좋은기운 이라는말에 마냥 눈물이 났네요... 올해들어 여름날 제생일에 함께 살던 반려견 초롱이가 16살 나이로 떠나고 내 삶의반쪽이자 그 일부를 잃은것 같아 나머지 세월을 힘들게 보내는것 같아서 다 내려놓고 그러고 싶다할까요... 그러다 어디가서 일갔다가 코로나 걸려서 온가족이 후유증에 고생했고 먹고살기 빠듯한 상황에 나도모르게 그냥 근처산에 가서 목메고 확 죽어버릴까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는데 그렇게 맘먹어도 안되겠더라고요 집안의 장녀고 중간기둥이라...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힘든시기 지나가려나요;; 그래서 눈물났네요
13:40 초 보면....저랑 같은 선택을 했네요... 저도 4년동안 제가 12살이거든요...근데 저는 4년동안 지금도 죽고싶다는 생각과 판단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119구급대원 분들이 힘들어하시고 가족들도 알고보면 슬퍼하는것을 보니깐 저랑 같은것 같아서 저분이.. 저는 아직까지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있기에...저분을...아니 이 영상을 보면서 펑펑울었네요...ㅠㅠ
닉네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겨요. 저도 딸이라서 알아요 아이는 엄마의 존재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할거에요, 미안하다는 말보다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미소가 너무너무 예뻐서 어머님이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행복이 꼭 찾아오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정말❤️
삶을 포기하는거는 당연히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 좋겠죠.... 근데 다른이의 노고를 생각하기 전에 자신의 삶이 더 힘들고 자신이 앞으로의 희망이 없다고 생각을하기에 삶을 포기하는 일들이 다반사입니다.. 그만큼 힘든거죠.... 미나님의 말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삶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하시는지를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okgarackzy 맞습니다. 인명구조는 대책없이 섣불리 함부로 시도할 경우 오히려 상황을 더 위험하게 만듭니다. 소방관.구급대원.해양경찰 같은 인명구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절대로 구명복 없이 익수자를 구조하겠다고 함부로 물속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근처에 구명부환 같은 물위에 뜨는 물체가 있으면 그물체를 던져서 건네주거나 근처에 있는 선박의 선장과 승무원에게 도움을 청해서 안전을 확보한 뒤에 구조를 해야합니다. 또한 본인이 수영을 배워서 수영을 할줄을 알아도 저수지같은 자연환경과 수영장 등의 인공환경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익수자가 대부분 물에 빠졌을때 죽을 수 있다는 죽음에 대한 공포심에 빠져서 흥분하여 날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한 구명부환을 던져주거나 밧줄이나 선박.장대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구조를 하는것이 더 안전합니다.
내 또래네... 원래 스물일곱이 제일 ㅈ같은 시절이지... 남자간호사 아쉽겠네 ㅋ 졸지에 민망 ㅋㅋㅋ 근데 여기 남자간호사 왜케 많아? ㅋ 저 꽃무늬간호사복 진짜 입기 싫겠다 ㅋㅋㅋ 자기도 그 나이에 자해했으면서 죽고싶은 사람이 이렇게 많단걸 이해 못 할 정도니 얼마나 행복한 세상에 살아왔단거냐 ㅋ 역시 연옌은 우리완 딴 세상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