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메이저 놈들 평성시에 5파동 올리던 거 7파동 8파동 올려서 보통사람 정신없게 만들고 지들은 다 판 다음에 fed이자울 눈치보다가 채권과 안전자산으로 다 갈아타겠죠 뭐 ㅋㅋㅋㅋㅋ 전 "무언가에 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ㅇ에는 관심이 없는데.......요즘 차트상 살짝 조짐이 보이더군요. 안전자산중 하난데 거의 십수년간 시세분출한 적이 없죠. 2011년도에 50달러였는데 현재 18달러.......제가 생각하는 지지선을 안깬다면 홀드를 오래 해 볼 요량입니다.
@@glove7786 솔직히 앞일은 모르죠 특히 fed가 새 양적완화를 할지(안전자산하락), 아니면 미국 인플레이션 2프로 달성되었으니까 금리인상 조금 한다고 할지(안전자산상승)........극과 극. 그런데 보통 우리가 투자하다보면 경제만 생각하는데, 결국 돈은 권력을 위한 "수단"임을 생각해 볼 때 요즘 비리비리한 중국을 미국이 어떻게 할까 좀 생각이 듭니다. a같이 윈윈하자고 달러를 계속 풀어줄지, b미국경제는 좋다라는 핑계로 중국의 USD를 쫙쫙 빨아버릴지....... 요즘 중국이 미국도 유동성 썼으니까 지네도 따라쓰는데, 미국이 중국은 꽤 곤란해질 수도 있다고 혼자만의 소설을 써 봅니다 ㅋㅋㅋㅋ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니까 수출이 잘되는 것보다, 달러표기 부채부담이 더 커지고 원자재 구매에 부담이 되며 환율조작국 압박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수준의 평가절하도 있겠죠.쟤네는 7위안 근처의 평가절하를 좋아하는데, 8위안 이상의 평가절하가 된다거나...) 여전히 다수는 유동성을 믿고있는데 시장은 통수에 통수니......
20분 이후 오건영 팀장님이 설명하시는 내용을 보면,,,, 2월 중순 이후에 중국 위안/달러 환율이 상승(위안화 약세)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하는 이유는 자국 통화를 절하하여 수출을 확대하고픈 이유도 있을테지만,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우려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또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나오는 이유가 더 큰 거 아닌지요?
오건영 팀장님 질문 있습니다. 은행은 예금자의 현금을 받아 대출해 준다고 압니다. 그 돈이 없다면 은행이 유지가 될 수 없구요. 그런데 은행은 예금을 대출해 주는 게 아니라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이렇게 아는 사람이 있네 하며 조롱하더군요.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으면 자기도 별 답을 못 하고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혹시 보시면 대답을 부탁드립니다.
시중 은행은 고객에게 받아들이는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하는 지급준비율을 제외하고 대출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지급준비율이 10%고 A라는 은행이 1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면 1000억만 보유하고 9000억을 대출해줄수 있습니다. A라는 은행에게 9000억을 대출 받은 B은행은 900억만 보유하고 8100억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계산해보면 1조원으로 시작한 돈은 A은행에 1000억 B은행에 900억 총 1900억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엔 9000억 ,8100억 총 17100억이 풀린 효과를 보죠. 만약에 중앙은행에서 지금준비율을 20%로 올리면 그만큼 대출금액이 적어지니 시장에 돈이 조금 돌게 되는거고, 5%로 낮춘다면 대출금액이 늘어나니 돈이 많이 돌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팀장님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Young 이런 식이면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도 있는 걸까요? 어차피 개인의 돈이 아니고 얼마든지 중앙은행이 찍어 공급해 줄 수 있는 돈이니 갚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덜 할 것 같아요. 최근 부동산 급등이 가계 대출 급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볼 때 자산 가격 하락이 있어도 그냥 이자만 갚고 버티다가 정 안 되면 파산 절차 밟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요. 자신의 수입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될 영끌 대출 하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이 자주 드네요. 실제 그렇게 부실 대출이 늘어나도 상관이 없는 걸까요? 그냥 중앙은행이 돈 찍어내면 되니까요? 정말 돈 빌려 부동산 투자 안 하는 건 바보인 거고요?
오건영 팀장님, 김일구 상무님 같이 귀하신 분들은 금융(의무)교육의 수석 교수님 같은 분들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의무교육 꾸준히 해주시면 동학개미도 월가 헷지펀드 마인드 읽을 수 있을거라 봅니다... 죄송하지만 두 분은 기재부나 한은같은 곳으로 가시면 안 되시구 재야에서 교육자로 남아계셔야 합니다... 그래서 삼프로에서 이 두 분 인터뷰에 자발적 강의료 계좌 좀 만들어 주시면 경제 공부하시며 투자하시는 분들은 평생 맘 졸이지 않으며 가실 수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을 복사 붙이기 해 봅니다... 구글에서 40프로나 떼가도록 하지 마시구 각 인터뷰어 분들 직계좌를 열어 주셔서 50프로는 수석 교수님(인터뷰어^^)들께... 나머진 관리비로 운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당... 큰 돈 아니고 자발적 1달러 강의료 운동 한 번 하시지요... 30만 구독자에 1천명만 낸다고 보면 한 번에 1천달러 됩니당... 수입이 너무 높아지면 중간중간 평균 내셔서 5백원~2천원 사이로 고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 모든 인터뷰는 동학개미들에게 무료 공개하시구 자발적으로 가시면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