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부터 나오는 견제동작 이게 조과를 늘리는 핵심이고요 이 견제 동작을 할때 초리를 같이 봅니다. 굳이 입질이 아니어도 초리가 고르게 올라오지 않고 휨이 약간 달라질때가 있어요 이때 무게감도 느낄수 있고 이걸 그분들은 끝보기라고 표현하는거고 무게감 낚시하는분들은 이걸보고 고패질하면서 끝보기라고 한다고 뭐라 하는거죠. 결국엔 저 견제동작때 끝보기와 무게감을 같이하게 되는거고 둘중 하나가 빠르게 올때가 있어요 ㅎㅎ 그때 채면 됩니다. .고수들의 이 공통점을 깨닫고 따라하면서 조과가 좋아졌습니다.
@@멘구멘구 생활낚시광님의 봉산탈출조법, 레드6님의 끝보기, 씨울프 스테프님의 견제동작, 모 유튜버님의 드레깅, 고프로님의 능동적 끝보기 등등 표현은 다르지만 전부 저 조법을 설명한거고 대부분 끝보기라는 표현을 씁니다.. .저분들 영상을 모두보고 제가 공통점을 찾아내서 배운거고 저도 끝보기라고 표현한거에요.. 어제 다른분이 이걸 초리보기해야 한다고 하니까 다들 끝보기 충이라고 디스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 댓글로 거든거구요.. 대충 결론짓자면 맨구님 말씀처럼 정답도 없고 상황에 따라 다른것도 맞습니만초보에서 중수로 가고 있는 제 나름의 결론은 저 견제동작을 할때 봉돌이 들리기 직전까진 끝보기가 되는거고 봉돌이 들리기 시작하면 무게감이 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러니 니가 맞네 내가 맞네 싸울이유가 없고 초보자는 둘다 익히는게 조과에 도움이 된다는 얘깁니다.
저도 무게감과 끝보기를 같이 하는데 대부분이 무게감이 오면서 초릿끝도 변화가 일어난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아주 간혹 무게감의 변화가 없는데도 초릿대가 갑오징어가 붙어있을때 처럼 변화가 있을때가 있는데 이럴때 챔질을 하면 갑오징어가 붙어있을때가 있다는겁니다. 그러나 비율로 보면 낚시중에 무게감이 대부분이고 무게감 없이 초릿대의 움직임으로 잡는 경우는 아주 약간 있다 정도 입니다. 조과상 약간 더 잡을 수 있는 스킬이겠지만 대부분은 무게감이더군요.
봉돌 띄워 낚시하는건, 끝보기도 이유가 있겠지만 봉돌이 떠 있으면 확실히 이물감이 잘 전달되죠 무게감도 더 잘 느껴지고 딱히 끝보기가 아니라도 봉돌높이를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무게감 끝보기 둘다 할수있는거죠 봉돌이 바닦에 붙어있는거보다 더 긴시간 무게감 체크가 되니 조과는 당연히 더 좋을테고요
영상보고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오천으로 쭈갑 낚시다녀왔습니다. 시즌 막판이라 개체도 적은데다 물도 빨라서 쉽지 않은 낚시였습니다. 물이 세다보니 배가 쭈포인트 및 갑이 나올 수 있는 거친 포인트도 다녔습니다. 아직 무게감이냐 끝보기냐를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제가 이 영상에서 본 내용을 따라해보고 느낀점 두 가지를 적어봅니다. 1. 쭈갑을 같이 하는 배에서 갑이 같이 나온다고 할 때 영상에서와 같이 양핀노래 아래에 도래 하나를 더 주어 단차를 주는 것은 편의성 면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도래를 쓰면 감도 부분에서 손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편의성 및 채비 재준비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줍니다. 채비를 금방 다시 할 수 있기 때문에 밑걸림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2. 저는 쭈를 할때나 갑을 할때나 가다리면서 무게감을 느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와 같이 들어주게 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무게감 파악에 도움이 되는 걸 알았습니다. 실제 들어서 무게감시에 찰박이 여러마리 올렸습니다. 제가 기존처럼 마냥 기다린것은 좀 수동적인 낚시였지만 이 영상과 같이 들어서 무게감 확인하는 것은 좀 더 능동적인 낚시라고 생각됩니다. 결론: 능동적인 낚시를 하니 마리수도 올라가고 좀 더 재미있었습니다. 내년도에 시즌 시작되면 저는 계속 이 방법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선상 갑오징어 낚시에 뽕 맞아 여러가지 낚시 영상들을 봅니다~ 많이 잡으려면 끝보기 낚시를 해야 한다가 유튜브에 거진 장악한거 같은 느낌 같았는데 멘구님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배웁니다 멘구님 영상 너무 감사 하고 앞으로 더더욱 재미 있는 영상 부탁 드립니다 이번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으며 갑오징어 낚시는 이제 고패질로 마스터 할수 있도록 배워 가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쭈갑10년 넘게 하고있고 배타면 항상 상위20% 안으로 조과 올리는데 아직도 무게감 낚시 하고있습니다 저 초본가요 멘구형ㅋㅋㅋㅋㅋ 쭈갑 낚시할때 매번 바다가 장판도 아니고 너울 심할때 끝보기로 장원 하는분은 최소 디스코팡팡 고인물.... 쭈갑 낚시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손의 감각은 끝보기보다 빠릅니다ㅋㅋ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잘봤어요ㅎㅎ 언제부턴가 끝보기봐야 고수. 무게감(감각)낚시는 하수들의 전유물인것처럼 말하면서... 그게 입질인지 밑걸림 혹은 너울인지도 파악못하면서 열의아홉중에 얻어걸린 갑도리를 본인은 끝보기로 잡았다고 믿으면서 끝보기 종교가 생겼다고 볼수있죠 ㅎㅎ 물론 끝보기 필요할때도 분명있죠. 또한 끝보기가 낚시의 재미를 한층 올려주기도 하고요. 낚시에 정답이 없다고들 하는데 전 낚시에 정답은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똑같은 낚시도 그날 그날 출제 문제가 다르니..정답이 없는게 아니라 정답이 만날 바뀌는것일뿐 ㅎㅎ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스테이는 바닥에놓고 그자리에 있어야 스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영상중 16분~17분사이에 나오는 히트장면 에서는 채비를 들고 스테이라고하시는데 어폐가있으신거같습니다. 그리고 11분20초경,16분20초경 잡으실때도 쭉 땡겨갔다고 말씀하셨는데 배가 지나가면서 느끼는것때문에 쪽쪽 땡기는느낌이라고하셨는데 이것도 고패질 낚시중에 배가지나가서 땡기는 느낌이었다! 라고 말씀하셔야하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