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클래식을 전공하는 아들을 둔 엄마로서 솔직히 대중음악을 잘 모르고 멀리하곤 했지만 싱겐3을 통해 홍이삭님의 음악을 접하면서 광활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물론이고 여러 악기들과 하모니를 이루는 선율위에 유니크한 발성과 공명으로 기막힌 가사전달력과 가창력에 감복했고 무엇보다 작곡과 편곡에서 보이는 프로다운 실력과 아이디어는 누구나 인정할 정도이기에 이번 싱어게인에서는 꼭 홍이삭님이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너무 소중한 가수입니다😊
언제나 시원하고 개성있는 평론에 감사드려요~~^^ 홍이삭은 편곡이 정말..목소리와 찰떡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라운드는 정말 역대급이었구요..ㅋㅋ특히 사물놀이 패같다는 말씀과 친구에게 나를 꼭 기억해달라는 간절함이 느껴진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고 지나갑니다~~^^ 그냥 가수가 아니고 싱어송라이터이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수빈 저 톤으로 고음역대까지 편안하게 부르는게 신기해요 음알못인 저는 톤이며 그냥 감정적으오 다가와 감동을 주는데 음악 좀 안다하는 사람들은 진짜 소수빈 칭찬 많이 하더라고요 잘 부르고 성실하고 노래에 빈틈없이 계산적이기까지 하다고 …같은 가사라도 음이라도 다 다르게 컨트럴 한다고… 이미 평가 수준은 아니라고 .. 음알못인 저는 그냥 너무 잔잔하니 계속 틀어도 거슬리는게 없고 너무 편안하고 좋음 ㅋ
제이프렛님의 리뷰가 제가 생각한부분이랑 많이 일치하네요. 패자부활전 소수빈은 본무대못지않은 압도적인 무대였습니다. 임지수 탈락은 너무 아쉬워요.선곡부터가 너무 마음을 비운것같은 티가나서 응원하던 팬입장에서는 실망.좀더 대중적인 곡으로 절실함을 보여주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홍이삭 우승이겠지요. 이미 슈퍼밴드에서 그 실력은 인정받긴 해ㅛ는데, 나름 음악과 나 자신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출연다고 들었습니다. 자존감 높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 의외였어요 . 화려한 편곡과 담백한 창법이 매력적이지만 한 번 듣고난 뒤에는 더 들을 마음은 별로 들지 않아요. 이미 완성형이므로... 소수빈님은 매력적인 음색, 완벽한 곡해석과 컨트롤, 음악성은 두말할 필요없이 인정받았고... 한 번 들으면 또 듣고 샆고, 질리지 않게 계속 다른 곡까지 찾게 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경연프로그램상 이미 홍이삭님 우승이 스케일에 걸맞는다면, 이미 소수빈님은 덕후를 양산하셨습니다. 전, 사실 두 분 다 응원하고 이미 팬입니다❤
편곡을 100명이랑 같이하든 혼자 하든 할수있는 최대한을 다해서 무대 만드는게 목적인데 편곡자많다고 웬 태클ㅋㅋㅋ편곡경연이 아니세요^^; 모르는사람이 보면 편곡 혼자해야된다는 룰이라도 있는줄알겠다 홍이삭이 자기 혼자 편곡했다고 자랑이라도 함?? 인터뷰때부터 드럼도 친구가 도와주고 먼저 연락와서 도와주겠다는 친구들 있었다고 고마워하면서 같이 작업한걸 반칙취급;; 시비털려면 차라리 보컬로 터세요 추합니다
@@user-dhdydufu 편곡자가 여러명인지 아닌지는 그 자리에 없었으면서ᆢ말들 참ᆢㅠ 자기가 좋아 하는 가수에게만 집중 하기를ᆢ그리고 소속사에 있는 가수들은 도움을 다 받는거 알면서 방구석에서 혼자 한것처럼 말하는것도 좀ᆢ그러네ᆢ그리고 아시다시피 홍이삭은 작곡 수록곡도 많고 커버 곡을 부를때 보면 거의 편곡을예술적으로 하는걸 알면서ᆢ뭘 그리 억까를 놓는지ᆢㅠ 그런식으로 말한다 해서ᆢ다수의 일반인들의 호응도와 투표에대해 인정 하는게 옳습니다 본인이 애정하는 가수가 우승 안했다고 타 가수를 부정적으로 말하는건 좀 성숙하지 못하네요ᆢㅠ
김광석님 동물원 시절부터 팬인 저는...소수빈은님 진짜 이른 아침 햇살이 비추는 잎파리에 맺힌 새벽 이슬 같이 느껴졌어요. 홍이삭님은 좀더 여린 김동률? 근데 전 뭔가 ccm같은 경건한 느낌이라 약간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전 뭔가 클래식한 듯, 현대적인 듯, 레트로 느낌이 나는 소수빈님 응원합니다.
홍이삭을ᆢ❤ 처음으로 싱 3 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ᆢ누구 한테서도 느껴보지 못한 감성의 가수라고 느꼈다 코쿤이나 임재범 규현이 말했듯이 전 라운드를 실수한번 없이 통과한 유일한 참가자라고 하는걸 들으면서ᆢ나 또한 실수 없이 각 라운드를 잘 통과한 가수 였기에 더 좋았다ᆢ우승 합시다~~❤❤❤😊
저는 피아노를전공한 클레식광인 평범한 50대의 주부입니다. 대중음악은 좀 편하했던 제게 처음으로 소수빈님의 팬이 되려합니다. 이 분은 제가 지금껏 알고 지냈던 발라드 가수들과는 격이 다른 무엇인가를 느끼게 되네요. 마치 작은 오케스트라 입니다. 너무 너무 귀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소중하네요.
소수빈 음색이 묘한 면이 있는 게 사실이고 레트로 감성이 느껴져서 좋은 듯해요. 근데 패부 곡은 1 시간 안에 연습해서 준비했다고 보기는 무리고 다들 미리 준비 했겠죠. 근데 패부곡이라고 본 공연곡보다 살짝 평이한 곡을 택해서 노래를 잘하는 데도 불구하고 손해 본 참가자도 있는 듯. 홍이삭은 락커라고 봐야 할 듯. 노래 정말 잘하네요.
탑 3은 소수빈 강성희 이젤이라 생각했었는데 신곡미션을 보니 홍이삭 소수빈 둘은 확실하고 리진 추승엽을 제외한 3명 중 하나가 올라올 거 같음 노래가 가장 좋아서 제일 기대했던 이젤은 넘 아쉬운 모습이었고 강성희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 별로였음 리진은 파이널까지 올라올 실력이 아니지 싶고 추승엽은 나한테는 넘 불호인 목소리라 평하지 않겠음
화려한 편곡과 내지르는 고음없이도 그 곡 본연을 그대로 전달하며 감동을 주는것이 사실 더 어렵지 않나요.. 그래서 쉬운 가수 소수빈님 응원합니다. 소수빈님 흔한 홍대 인디밴드 음색.테크닉으로 멋만부리는 분들과는 다른 진심과 노력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을 주시는것같아요. 소수빈님 알게되서 정말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