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닦기 괴담은 시대를 초월해서 이어지는군요..저도 학창시절 이 괴담에 속아 시도해본 적이 있죠..서울 시내 종합병원이라는 병원은 다 뒤져봤습니다..결과는 학생알바, 달리말해 아마츄어들에겐 안 맡긴다는 겁니다..전문 장의사들의 엄연한 전문영역이란 말이죠..시체라고해도 유가족, 혹은 살아있는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소중한 존재인데 마지막 손길을 아마츄어에게 맡기는건 말이 안되죠..이번 이야기는 쌈무이님의 몰입도를 불러일으키는 나레이션을 감상하는데 포인트를 잡는걸로 만족하는걸로..
시체 닦는 알바하면 직접 귀신 보는 걸 경험한다고 해서 무서움을 달래기 위해 소주 한병 마시고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귀신을 직접 본적은 없지만, 어릴 적 부터 지금까지 귀신, 심령 영화를 많이 접해서 그런지 이제는 현실에서 직접 보지 않으면 무섭거나 두려울 게 없다고 생각해서,, 체험해 보고 싶네요^^ 시체가 움직인다면 산 것이 아닌가를 의심해 보기는 할 것 같아요. ㅎㅎㅎ
+상식과진실 전 귀신에 홀리거나 직접 보거나 파라노말 현상을 겪어본적은 없어서, 솔직히 귀신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고, 있다 없다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빙의에 걸려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귀신은 쉽게 보이는 존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존재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귀신이 있다고 믿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