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보컬로 소원된 사람으로서 10주년 앨범 15주년 앨범 들을 때마다 혼자만의 목소리로 앨범 들어보고 싶은 사람 1순위가 써니 음색 스펙트럼이 너무 다양한데 그 다양한게 정말 써니만 낼 수 있는 기분 좋은 목소리라 소녀시대 앨범에서 써니 목소리 들을 때마다 간질간질함. 40분짜리 앨범으로 더 듣고싶다 진짜로
순규가 본인은 다시다 같은 존재다 했지만 내가 봤던 소시의 써니는 곡에서 없어선 안될 브릿지 역할을 너무나 잘한 존재였음 자칫 노래가 붕 뜨거나 할때 잔잔하고 고은 음색으로 감정을 조절하기에 좋고 곡이 리듬을 유지하며 후렴으로 이어주기에도 안정적인 멤버가 바로 써니임 지금도 난 차에서 한번씩 그대인형 듣는데 뭐 ㅎㅎ 순규야 오빠는 순규믿는데이~
'그대 인형' 솔로곡때부터 써니님 솔로곡 계속 존버했는데 forever 1앨범에서 다 보여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써니님의 매력이 확 두드러지고 귀가 청량해져서 진짜 앞으로 더 많이 솔로곡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써니님 귀빠진날 축하합니다~!! 맛난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사람들이 써니 보컬에 갖는 기대치가 너무 낮은 것 같음. 실력도 다른 멤버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느낌이고. 나도 그랬는데 써니가 ost부른 거 듣고 진짜 깜짝 놀랐음. 물론 압도적인 파워보컬이라거나 엄청난 고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건 아니지만 이지리스닝에 최적화된 듣기 좋은 목소리도 나름의 매력이 있고 수요층도 넓은데 조명을 못받아 좀 아쉬움.
햇수로 17년차 소원인데 우리의 순규언니가 최애랍니다 언니의 음색과 노래를 부를 때 전해지는 감정 무릎이 좋지 않아도 열심히 추는 춤 팬들을 바라볼 때 빛나는 눈 언니의 모든 점을 좋아했어요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연예인이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고 응원하고 사랑하는 가수는 순규언니가 유일할 거 같아요 언제나 여기에서 기다릴테니까 부담감이 조금 덜어질 때 우리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생길 때 찾아와줘요 생일 축하해요 소원의 연예인 순규언니
이 때 써니X보아의 방송을 보고 그동안의 오랜 궁금증이 해소되면서도 완전히 이해를 못 했는데, 소녀시대연구소에서 써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상을 다양하게 잘 편집해주셔서 이제야 알았어요! 끝도 없이 이어지는 영상과 노래들이 은혜롭네요..* 소녀시대연구소는 얼마나 소녀시대와 써니를 아끼고 사랑하는 걸까요..! 💖 이 영상 너무 좋아요! forever 1 녹음하는 영상도 봤었는데 써니 목소리, 써니가 노래하는 것 모두 다 너무 좋았어요. 지난 여름을 책임진 노래랍니다ㅎ 써니의 재발견이었어요. 써니가 ost 참여한 건 지금 알았어요. 덕분에 좋은 곡들 발굴했네요. 플레이리스트 추가할게요💕 다른 분들 댓글처럼, 써니도 뮤지컬하는 날을 기대할게요. 너무 잘 하고 잘 어울릴 듯해요! forever1 덕분에 참 행복했어요💖 소녀시대 사랑해💖
써니는 항상 자신의 존재를 어필했고 소시에서 독보적인 캐릭터성을 만들었음 써니의 톡쏘는 시원한 음색으로 직접 킬링파트를 만들었고 노래 중간씩 감초역할 톡톡히 했음 그리고 멤버들을 이끌어주는 전통적인 리더역할을 써니가 함 그렇다고 태연이 리더인걸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님 어찌보면 태연이 리더이기에, 동갑이 많고 다들 성격이 센 소시애들사이가 부드럽게 중화될수 있었던거 같음 그 사이에 써니가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해줘서 다들 사이가 좋은 이유도 큼 태연이 한창 우울함에 빠져있을때 써니는 자기를 찾아오라고 조언해주기도 했음 모든 멤버들이랑 친하고 어떤 친구에겐 맞춰주려고 더 노력하고 그게 드러나지 않은거지, 인간관계에서 참고 맞춰주느라 진짜 힘들었을걸 그리고 예능감도 좋아서 대중에게 소시를 잘 알리기도 했음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라 큐티섹시인 비주얼도 있고소녀시대 안에서도, 밖에서도 왕성히 활동했음 예능에서도 암암리에서도 낙하산이라고 불리는 걸 인식하고 일부러 더 참고 희생하고 노력하는 거 같았음… 😢
소녀시대 연구소 영상에 제 댓글이 박제되는 날도 오고..ㅠㅠㅠㅠ! 근데 진짜 이순규 보컬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아직도 포기 안하고 있습니다... 소시 앨범은 물론이고 탱구랑 부른 사랑인걸요라던지, 솔로로 부른 이제서야 등... 순규 솔로 ost들도 엄청 많이 듣고 있고... 이번 정규7집에서는 순규누나가 찢었다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엄청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말 너무 길어졌는데 아무튼! 언제든 좋으니까 내주기만해... 소원은 기다리는거 완전잘하니까 💗
써니님 음색 이렇게 청아한지 몰랐네... 팀내에서 대부분 컨셉츄얼한 부분을 맡았던 이유는 음색도 좋지만 어떤 분위기든 소화 가능해서가 아니였을까...? 써니님 노래 하시는 걸 들었을 때 모든 계절의 분위기의 곡들과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음. 그 모든 분위기의 노래를 소화할 수있는 보컬인데 그동안 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다가 내 목소리의 가치를 특정 부분에서만 느껴서 자신감을 잃은게 아닐까? 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써니님 본인이 즐길 수 있는 노래로 , 좋은 노래로 볼 수 있길 ..!
와 옷깃 처음 듣는데 진짜 좋다... 그리고 참여 노래 쭉 듣는데 써니 음색이 너무 너무 좋은데...? 써니하면 보아랑 대화하는 장면이 워낙 유명해서 보컬에 대해 방황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좀 컸는데, 도대체 이렇게나 잘하는 사람한테 왜 심심하다고 한거지ㅣ;?? 포에버 1에서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했던 파트들 대부분 써니꺼였고... 워낙에 무대에서 대단한 끼를 가진 사람이었기에 자기가 맞는 길을 찾아가고 있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아 들으니까 생각보다 더 더 좋아서 속상하네요. 이 영상을 통해서 써니의 매력을 알아갑니다. 짱짱한 커리어 만큼이나 써니 개인도 대단한 보컬이었네요. 응원합니다!
옷깃은 정말 기교없이 덤덤하게 불러서 더 절절한 느낌이고 너의환한미소가~ 이 노래는 정말 이름처럼 밝고 청량하게 음색이 드러나고 12월의 인사는 달달 그 자체. 겨울노래답게 포근함 정말 모든 장르를 본인스럽게 소화를 잘하는데ㅠ 솔로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았으면ㅠ 어떤 장르든 어떤 노래든 써니스럽게 잘 녹여낼거라 믿어의심치않음ㅠ
약간 레벨 조이 첨봤을 때 완전 옥구슬같다 새로워!했는데 지금보니 써니라인이었나보다 싶을 정도로 써니도 대미친 완전 옥구슬이었네요 ㄷㄷㄷㄷ 이렇게 써니 목소리만 따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소녀시대 노래를 그렇게 들었어도 노래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음색 좋은지는 전혀 몰랐어요 ㄷㄷㄷ
나는 진짜 써니 보컬 너무너무 좋아해서 써니 파트가 더 많아지기만 기도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ㅠㅠ 써니 솔로앨범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진짜 포에버1도 좋지만 빌런의 써니 보컬이 진짜 내 가슴 업진살처럼 살살 녹임... 곡의 분위기마다 딱딱 맞춰 킬링파트로 기억될 만한 소절을 소화해낸다는게 그만큼 소화력이 좋다는 건데 그걸 '자기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만든 제작자들이 밉다.. 그만큼 다채롭다고 해주지..😢
전 소시 팬도 써니 팬도 아닌데 알고리즘에 떠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예능감과 잘하진 않지만 못하지도 않는 실력으로 묻어가는 멤버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 갖다 버렸습니다. 본연의 음색도 너무 예쁘시고, 너무 잘하세요!! 팀 내 쟁쟁한 보컬들이 많아 묻혀 계셨던 거 같아요ㅠㅠ소시로서가 아닌 그냥 써니의 보컬 색깔을 더 적극적으로 보여주셨으면 어땠을지 아깝고 아쉬워요! 영상에 가장 최근 앨범 수록곡들 나온거죠? 써니 목소리 듣고 수록곡들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솔로 앨범 내시면 꼭 들을게요! 여름에 청량한 거, 좋은 곡으로 찾아와 주세요!
노래에 맞게 음색을 바꿀수 있다는게 엄청난 재능인게 노래의 장르나 분위기를 바꿔버릴수 있기 때문이죠 어느 노래를 불러도 본인화 시키는게 아니라 프로듀서가 원하는 노래를 본인 목소리로 투영하는게 더 어려운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박효신이 부르는 학교종이 있을수도 있다면 눈 감고 들어도 박효신종이 되겠지만 써니가 부르는 학교종은 학교종 그자체가 되겠죠 도화지 같은 목소리 계속해서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