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 먹은 무생채 중에 제일 맛나게 했습니다. 하기 싫고 나름 자랑스럽게 내 놓는 반찬에 포함될수 없는게 무생채엿거든여. 오랜만에 하는지라 무 썰다가 집어 던지고 싶었고, 뭐가 초간당이야 라면서 투덜 거렷는뎅 알려주신 레시피 그대로 햇더니 예전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맛이엿어여 아삭하고 달콤 매콤하고 끈적임 없고 특유 액젖 향이 없어서 전 좋아답니다 , 와 감탄하면서 엄지척 !! 소금에 절이고, 물에 헹구고, 액젖, 설탕 간장 등등 안 해본게 없을정도 엿는뎅. 정말 맛잇어요. 월동 무여서 그런지 속이 좀 말라더라구요. 껍질도 살짝 까야 햇지만, 깨긋히 씻고 숭숭설어서 알려주신 물에 살작 쿵 헹궈 ㅋㅋ 무튼 앞으로도 이렇게 해서 먹을려구요. 감사합니다 앗 그리고 채칼 버렷습니다.
갑자기 이 영상보게 되서 냉장고에 사뒀던 무꺼내 무생채하고 누웠네요 여름무아니고 겨울무라 뉴슈가 덜 넣고 미원도 덜 넣고 해봤어요 액젓넣으면 김칫속같은데 이건 깔끔하네요 늘 쪽파사서 생채했는데 있는 대파넣어서 해서 낼아침 비빔밥 해서 먹으려고요~ 생채하면서 이 영상 몇번돌려보는데 계속 누구 부르는 소리가 나서 놀랬어요~ㅋ 앞으로 이렇게 해서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
제가 성근님의 멸치볶음 레시피 보고 따라해서 넘넘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청천벽력으로 맛을 잃어버린탓에 아~~~무맛도 못느끼는 신세가 되다보니 해놨던 멸치볶음도 못먹고 그냥 냉장고에 쳐밖아 놨네요😭 맛을 잃은지 두달이 넘어가는 이시점에 진짜루 아주 미세하게 살째기 맛이 돌아왔는데 다 나으면 무생체도 꼭 따라해보겠습니당 성근님 레시피대로 하면 진짜 다 맛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