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절 테이크 나비 무덤을 mp3에 항상 넣어 놓고 다음에 또 그 다음에도 기계속의 곡들이 많이 바뀌는중에서도 빠지지 낳았던 곡중에 한 곡... 잊고 있었던 제 추억속의 큰 한 부분을 생각지도 못하게 발견했네요 몇번이나 돌려보고 돌려봤네요..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기쁩니다
나비무덤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ㅠㅠㅠㅠ 진짜 저건 지금 들어도 도른곡이라고ㅠㅠㅠ심지도 지금까지도 계속 꾸준히 듣는 노래임 ㅠㅠㅠㅠㅠㅠ 저거 들으면서 이유없이 많이 울었는데... 사춘기라 그랬나.. 그럼 지금은 왜 우냐 내샛기...🥲 그리고 라이브 실력 씨디 씹어먹었다는 게 이거지.... 와 진짜 노래가 멜론에서 나오는 거보다 더 좋네...크으 다 잘하는데 그 중 신승희 진짜 ㄹㅇ CD 그 자체; 그냥 겁나 깨끗한 음질로 멜론 틀어놓은 거 같음 애드립까지 어색함 제로...
테이크 원래 데뷔곡이 댄스곡이었는데 당시로선 그냥 흔한 보이밴드 댄스라 걍 묻히는 듯 하더니 나비무덤이 후속곡이었나? 여하튼 그랬는데 보이밴드가 저렇게 본격적으로 화음내는 발라드를 후속곡으로 하는 경우가(게다가 신인이) 거의 없어서 나름 중박은 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기 멤버 중 故죠앤이 여동생이었던 한명은 홍콩인가 대만쪽 여배우와 결혼한걸로 알고 있어요.
대한민국 감정 폭발 성량 유미 따라올자 없다~ 유미는 진짜 운이 안 좋았음~ 2000년대 초반에는 여자 아이돌 그룹들의 춘추전국시대~ 그시절에는 보는 즐거움의 댄스곡이 주류여서 그런 아이돌 그룹에 묻힌 유미~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때문에 모두 신나는 응원곡들을 선호해서 가수들도 너도 나도 신나는 곡들이여서 감성적인 발라드곡은 묻혔지~ 그리고 최근에 불후의명곡에서 엄정화의 포이즌을 부르면 또 한번 이름을 각인 시켰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 보컬 트레이너였단게 밝혀지면서 유미의 인기는 더욱 상승~ 근데 또 잊혀짐...... 이후에도 이런 저런 방송에 좀 나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요즘 세대 애들은 유미를 잘 모르니~ 지금와서 다시 뜨기는 힘들듯~ 유미의 가창력은 명불허전이지만 아쉽게도 창법이 너무 올드해서 지금 시대에도 어울리지 못함~ 그리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방송국에서도 유미를 띄워주지를 않는거 같음~ 방송 한번 임팩트 있게 나오다 또 잊혀지고, 또 방송 한번 나오면 또 잊혀지고~ 요즘에는 유튜브도 하면서 팬들 확보하고 있음~ 유미의 처절하고 애절하고 간절한 창법~ 지금 시대에는 호불호~ 그게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