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쓰레기만 만나는게 문제가 뭐냐면 나중에 진짜 좋은 남자한테는 자극 못 느껴서 매력을 못느낌. 어? 얘는 왜이리 스윗해?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고 강아지같이 나만봐주지? 스읍 별로네.. 이러면서 좋은 남자 차버리고 또 자극적인 양아치 만나러 가는거. 그러면 자연스레 본인만 피폐해지는 연애하는거지.. 본인을 위해서 댕댕이같은 남자도 만나보시길..
진짜 댓글 잘 안쓰는데 진짜 제 얘기 같아서 써요. 그 3년 기다리라고 한것도 본인한테 무리하게 맞춰달라는거고, 호감에서 더 발전되지 않는다면서 사연자한테 선택권 넘겨버려놓고 후회ㅇㅈㄹ하는것도 사연자님 ㅈㄴ깔보고 있는거에요.저도 몇년전에 진짜 비슷한 상황이었고 저한테 호감 보이는 다른 남자 생기니까 남주기 아까워졌는지 점점 호감보이더라고요. 저는 이제 그새끼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생각했고 연애하자길래 했는데, 결국은 뭘하든 자기한테 다 맞추라는 식이고 툭하면 헤어지자고 해요. 싸울때든 뭐 할때든 선택권 넘겨놓고 잘되면 지덕분 안되면 제탓하면서 가스라이팅했어요. 이미 호감이 더 발전이 안된다고 했죠? 만나다보면 점점 심한 말들을 하면서 사연자 자존감 깎아내릴테고 그렇게 가스라이팅 당할거에요... 저는 이후에 정신차리고 보니까 존나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ㅠㅜㅜ 혹시 지금이라도 저 고민이 진행중이라면 제 댓글 읽고 정신차리셨으면 좋겠네요ㅠ
켄지님 진짜 너무 말 잘해 ㅠㅠ ♥ 그남자 입장에선 그냥 솔직한 거고, 그나마 저정도면 개쓰레기 까진 아님. 진짜 쓰레기 남자 였으면 좋아하는 맘 이용해서 어케 좀 해볼려고 하고 성적으로 이용하고 차버리는 경우가 더 많음; 저정도로 정제해서 호감 없다 표현한것만 봐도 중타치는 한거라고 본다; 그리고 이게 심리전으로 이용 가능한게 ㅋㅋㅋ 호감 퍼붇다가 상대가 관심 안보여서 관심거두면 묘하게 끌려하는 사람도 꽤됨. 홍진경도 그런식으로 결혼했고 나도 비슷하게 내남자 만들었던적 있음ㅋㅋㅋㅋ 그니까 사연자님 너무 일방적으로 헌신하고 끌려다니지 말고 똑똑하게 연애하셈ㅋㅋ 일단 관심을 끊고 자기관리 더 열심히하며 공부 열심히 살아보셈. 자기자신부터 돌보셈. 그래야 쓰레기를 거르는 눈이 생김.
너무 안타깝네요 나쁜것에 매력을 느끼는게 뭔지는 알겠어요 17살 너무 예쁜 나이인데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지만 이사람 저사람 만나야지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고 하죠? 아니에요 똥차 지나가고 벤츠 안오고 또 똥차와요. 그리고 끼리끼리..만난다는 말 아시죠? 지금은 본인의 선택으로 만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안목이 되고 딱 그런 사람 만나서 평생 땅 뚜둘기며 사는거에요 제발 안목이 없어서 이상한놈 만날거 같으면 사람을 만나지마세요 힘들게 낳아주신 엄빠가 무슨 죄입니까 이쁜 사람 만나서 이쁜 사랑 하세요 제발